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도시기반시설물 및 각종 사업대상지를 점검하는 등 주민환경복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에 착공 및 공사 중인 이지건설, 대방건설 등 아파트 건설사업 추진 시 토사유출에 따른 도로 훼손을 방지코자 관리직원을 배치해 예방조치에 나섰다.특히 올해 도로관리 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 35개소, 가로등 774개소 등 도로안전 시설물과 인도, 도로 등을 사전 점검해 파손된 부분은 수리하는 등 사전 위험 요소를 없애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세종에서는 이지건설이 1위에 올랐다.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대비 1197억(7.1%) 증가한 1조 8011억 27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8위를 기록했고, ㈜금성백조주택이 7826억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전국 48위로 뒤를 이었다.파인건설은 3758억 28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대전 3위를 기록했으며, 다우건설(주)은 1035억 2900만원으로 최
범양건영㈜과 ㈜금성백조건설이 각각 지난해 충남‧세종 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에 따르면 충남 지역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지난해보다 2299억(5.5%) 증가한 4조 1820억 원으로 집계됐다.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충남의 경우 1위는 전년도 대비 852억 원 증가한 범양건영㈜으로 2404억을 기록했으며, 2위는 경남기업㈜으로 2401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위를 차지했던 ㈜건우는 기성실적이 803억 원 늘어 1710억 원을 기록하며 3위로 껑충 뛰었다.작년 13위, 15위를 기록한 한성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신임 회장에 박인국(60·사진) 아이지건설 대표가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박인국 신임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한 후 아이지건설을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취임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중구 선화동 대전시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신임 회장은 “64년 전통의 자유수호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라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확립, 발전시켜 명실상부
올해 세종시 입주물량이 지난해 2배 수준인 1만 6000여 가구로 급증하면서 전셋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의 올해 입주물량은 1만 6095가구(분양입주 1만 4268가구, 임대 1164가구, 도시형생활주택 663가구)로 지난해 8381가구의 2배 수준이다. 특히 3월과 4월에 1만 가구가량이 입주하면서 전셋값이 휘청거리고 있다.실제 4월 세종의 전월세가격의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의 전세가격은 지난달 대비(
충남 예산군이 주택건설 사업 시행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 내 공동주택의 조기 착공 독려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공기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정주인구 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의 아파트가 올해 하반기 2개 단지 1077세대(LH RM-6블록 854세대, (유)토르시디 RL3블록 223세대)와 내년 상반기 1개 단지 329세대 등이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과 23일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중흥건설, ㈜모아주택산업, (유)토르시디
출범 4년차 세종시. 도시의 나이만큼이나 ‘나눔과 기부’ 문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그래도 연간 1인당 기부액은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 5위 안에 포함된다고 한다. 하지만 대형 국책사업이자 신도시 개발 특수를 누린 건설사 등 기업들의 사회 공헌도는 낙제점에 가깝다. 막대한 분양수익은 챙기고 기부는 쥐꼬리만도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자 보수에도 소극적이어서 먹튀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지난 4년간 민간 공동주택 분양규모만 6만여 세대… 전라도 업체 40% 이상 점유 행복도시건설청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민간건설사들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의 급작스러운 교체에 뒷말이 나오고 있다. 도 집행부는 “행정자치부와의 인사교류 차원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도는 2월 1일자로 조경연 본부장을 행정자치부로 올려 보내고, 이정구 행정자치부 경제조직과장을 그 자리에 앉히는 인사를 단행했다.조 본부장은 지난 2015년 1월 2일자로 도 환경정책과장에서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불과 1년 만의 교체인데, 조 본부장은 앞으로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일하게
홍성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뎠던 내포신도시 예산권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 된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권역 첫 공동주택 건설에 나선 이지건설은 도청 옆 RM7-1·2블럭 10만 2706㎡에 ▲72㎡형 320세대 ▲76㎡형 1160세대 ▲84㎡형 229세대 등 모두 1709세대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이지건설은 지난달 중순 아파트 건설현장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했다. 오는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같은 해 12월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도는 이지건설의 아파트 건설에 따라 도교육청과 협력해 2018년 3월 초등학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필 의원(새누리, 예산1)이 49일 만에 농성 중단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지난 9월 1일부터 도청 문예회관 앞에서 삭발 및 천막농성을 진행해 왔다. 김 의원의 농성으로 인한 성과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이지건설은 당초 1개 단지(892세대)만 연내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김 의원의 농성과 도 집행부의 노력으로 2개 단지(1709세대)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이지건설은 지난 9월 18일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이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지난 9월 1일부터 34일째 삭발 및 천막농성을 진행 중인 김용필 충남도의원(새누리, 예산1)의 건강이 악화돼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4일 김 의원의 가족과 새누리당 충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아침부터 몸에 열이 나는 등 건강이 악화돼 의료진을 불러 링거 주사를 맞았다. 의료진은 “혈압이 일정하지 않고, 기력도 많이 약해졌다”며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평소 건강한 체질인 김 의원은 최근 내린 비와 함께 급속도로 낮아진 기온 때문에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다고
김용필 충남도의회 내포특위 위원장(새누리, 예산1)이 안희정 지사의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개발 관련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앞서 안 지사는 지난 21일 예산군청에서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내포신도시 건설문제와 관련, 조만간 그런 얘기(예산권역 불균형 발전)가 안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지사가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 “이제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발생한 현수막 철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내포신도시 불균형 개발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도 총무과장은 내포신도시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지난 1일부터 삭발 농성 중인 도의회 김용필 의원(새누리, 예산1)의 천막 주변 현수막을 떼 논란을 빚은 바 있다.안 지사는 21일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오는 길에 김 의원의 농성 현장을 들른 사실을 공개한 뒤 “김 의원은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다. ‘명심해서 더 열심히 챙기겠다’고 인사드리고 왔다”고 말했다.안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가 지난 달 25일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포신도시 제2단계 사업 마무리 박차’ 자료의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는 불과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11쪽 분량의 브리핑 자료는 내포신도시 제2단계, 즉 예산권역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겠다는 것이었는데, 기자는 이를 토대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본격 착수”란 제목의 기사를 즉시 송고했다. 9월 1일부터 시작된 김용필 충남도의회 내포발전특별위원회(내포특위) 위원장(새누리, 예산1)의 삭발농성이 ‘정치적 쇼’로 비친 이유도 도의 브리핑을 신뢰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공동주택 개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완료한 업체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올해 착공을 포기하는가 하면, 나머지 건설사들도 타 지역에서의 사업과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내년으로 착공 시기를 미루고 있는 것.이와 맞물려 도교육청 역시 학교 이전 계획을 연기 또는 축소할 수밖에 없게 돼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개발의 전체적인 로드맵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9일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와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권역에는 4개 건설사가 6개단지에 총 6155세대의 공동주택을
김용필(49) 충남도의회 내포발전특별위원회(내포특위) 위원장(새누리, 예산1)은 7일 “‘정치적 쇼’라고 해도 좋다. 내포신도시 예산권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다”며 “(나를 뽑아준) 예산군민들로부터 욕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내포신도시 예산권역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며 지난 1일부터 삭발 농성에 돌입한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제가 나서지 않으면 집행부가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내일부터 아예 천막을 치고 숙박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 착수된다.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 조경연 본부장은 25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착공이 안 된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가 개설되는데, 서해선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체계 변경에 따라 당초 ‘안치교차로’에서 ‘삽교교차로’로 노선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총연장 2.3km의 4차선 도로가 3.4km로 약 1.1km 늘어났는데, 그에 따른 예산 증가액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증액돼 총 48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세종 이지더원이 낮은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가 낮은 입지를 딛고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된 분양시장에서 어떤 실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하다. 수요자를 중심으로 ‘옥석가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수요자들의 입지에 대한 호불호가 단호한 데다 브랜드 가치,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에 따른 건설사들의 재정건전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시공능력평가순위 10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중 20개사가 워크아웃이나 법정관
세종시 1-1 생활권 L8블록 호반베르디움 4차 아파트 조감도호반건설이 이달 세종시 1-1생활권 M4블록 688세대 분양에 나서면서 세종시 신규분양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세종시 분양은 1-1생활권 10개 블록 7000여 세대를 포함해 총 9000여 세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호반건설, 18일 견본주택 오픈분양포문은 지난해까지 4차례 분양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끈 호반건설이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1-1생활권 M4블록 분양을 위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분양가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에서 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