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현대건설이 오는 18일부터 ‘힐스테이트 가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논산지회(지회장 ㈜세움스틸 김중윤 대표이사), 부여지회(㈜탑스 전용관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기업지원 세정방안을 논의했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산세무서와 인근 지역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기업인께서도 세정 관련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대전상의를 통해 목소리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은
[박성원 기자] 내년부터는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가 설치된다. 특히 출산 자녀와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내년에 하반기에 시행되는 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 및 제도들을 살펴보자.▲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먼저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를 설치한다. 또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실명제’를 도입하고 아파트 층과 방향, 조망, 소음
[박성원 기자] 2023년 부동산 시장은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였다. ‘1·3부동산대책’,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의 공급 중단,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DSR 산정 방식 변경’ 등의 대출 규제 방안과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이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신설’,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 등이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발로 뛰는 정치'를 앞세운 박범종 민주당 청년위원장이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청년위원장은 13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로 뛰는 땀 흘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먼저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다. 그는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현재 윤석열 정부까지 시민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이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고
[아산=윤원중 기자] 김길년 전 아산고등학교총동문회장이 12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자는 "경제를 직접 경험해보았고 소상공인과 알바로 전전긍긍해야하는 젊은 층들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임전무퇴의 각오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예비후보자는 "‘아산시을’은 2016년 분구되면서 제가 계획해 올린 안 대로 결정이 되어 더욱 애착이 가는 지역구"라며 "보수정당에는 쉽지 않은 곳이지만 제가 살아온 터전이기
[박성원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8일 충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업무실적을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군은 수범 우수사례에 청소년 야간 안전을 위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이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좋은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대덕구 신탄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7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생활을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와 협업해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사기 발생 피해 원인 및 피해 사례 △전월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
[박성원 기자]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감소하며 지난 2월 이후(71.1) 최저치를 기록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2월 아파트분양전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대비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8.9p 하락한 61.5로 조사됐다.수도권은 지난달 대비 13.3p 하락해 78.5로 나타났다. 서울 2.0p(92.5→90.5), 인천 12.4p(85.7→73.3), 경기 25.4p(97.2→71.8)로 하락하며 8월(100.8) 이후 4개월째 수도권의 전망 지수가 기준
[한지혜 기자] 민변 소속 변호사이자 대전 전세피해자 구제에 앞장서온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내년 서구갑 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부대변인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갑에는 앞선 성과를 이어받아 새롭게 완성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변호사 활동을 해오며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민생 문제를 풀어온 제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특히 "국회의원이 되면 제1호 법안으로 전세 피해자들이 간절히 요구하는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벌 개정안을 낼 것”이라며 “현재
[지상현 기자]지난 해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게 당선무효형을 확정한 대법원은 김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정당하다고 봤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김 전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판결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이 확정되면서 김 전 청장은 곧바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사실 이번 사건은 1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지방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전지역의 전세사기 사건 68건에서 162명이 검거되어 18명이 구속되었으며 그 피해액은 1,500억 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구제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면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부동산 관련 법 규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임대차
[박성원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을 경영이 어려워진 이유로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2023년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1.9p 하락한 78.8로 9월(83.7)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9p 하락했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6p 하락한 80.9이며 비제조업은 1.2p 하락한 77.8로 나타났다. 건설업(78.2
[박성원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9879가구(일반분양 947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원봉공원힐데스하임’,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대규모 복층주차장과 공원을 결합한 (가칭)초록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초록광장 조성사업의 계획과 2024년 건전재정 운용 방안을 설명했다.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의 브리핑에 따르면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대규모 복층주차장과 옥상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300대에서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신축하고, 주차장 옥상에
[박길수 기자] 연말 밀어내기 물량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분주한 가운데 12월에 충남에서 2980가구, 충북에서 218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에는 연내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73개 단지, 5만 4012가구(임대 포함)로, 이 중 4분의 1이상인 1만5,519가구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정비사업 단지는 통상 양호한 입지에 단지 규모가 큰 편이고, 향후 지역내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올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지내며 '검찰 개혁'을 주도한 조국(58) 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현재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진행 중이다. 조국 전 장관이 29일 오후 7시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왔다. 그는 이날 3층 강당을 가득 메운 민주당 지지자 등 청중들 앞에서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을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고, 2024 총선 출마를 앞둔 이강진(62
[지상현 기자]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게 성상납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의전을 담당했던 장모(49) 이사가 사기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당초 1심 법원은 장 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편취의 고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 이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장 이사는 지난 2018년 4월 6일
[박성원 기자]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신탁 방식으로 추진할 때 신탁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야 하고 건설사업관리도 신탁사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주민 권익보호와 신탁사 역할·책임을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표준계약서와 시행규정 개정안을 29일부터 시행한다.이번 표준안은 지자체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주 재산권 보호, 신탁사의 사업관리·자금조달 및 신탁보수 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