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 주민들 10명중 7명이 청양문화원 앞 십자로 회전교차로 설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정은 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8일 청양군 최초로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읍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현안을 토론하고 주요추진사업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펼친데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의의를 갖는다.이날 총회 투표에는 모두 339명이 주권을 행사했으며 이들은 주민자치회 분과별 위원들이 읍내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수집한 주민 의견 중 총회에 상정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찬반 및 우선순위를 전자투표방식으로 결정했다.
박종민 전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장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연회가 28일 오후 3시 둔산동 연향한정식에서 개최됐다.박종민 전 원장을 사랑하는 가족들 주관으로 열린 기념 연회에는 이지영 전 충청투데이 회장, 한국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최주환 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이경희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연회는 감사연주, 공로패 수여, 꽃다발 전달 및 축전 낭독, 인사말, 축사 및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이경희 회장은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직 첫
서천군이 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토대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선다.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시설 집적화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 8월 행정자치부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고 특별교부세 4억5000만 원을 확보해 복지 서비스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센터는 서천읍 군사리 55-6 일원 구 서천역부지에 총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713.34㎡, 지상
청양군이 플라스틱 재활용 및 방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재활용품 동네마당 클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군이 깨끗한 청양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4100만원을 투입해 청양읍 하늘공원 등 4곳에 분리수거시설을 설치했다.재활용품 동네마당은 분리수거함, 헌옷 수거함, 야간조명, 비가림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군은 이 같은 형태의 클린하우스를 하반기에 각 면단위까지 확대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경우를 방지, 버려지는 자원을 줄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클린하우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양읍 새마을협의회, 시니어클럽,
아산시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현황, 전담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폭염 피해 방지 위한 혹서기 운영 방안, 호응도가 높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아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4개 전담기관(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연도 중 인력파견형
당진시 일자리 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이 지난 5일 공공시설 실버택배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19일 당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우리콩 우리두부 매장 사업’ 운영에도 돌입했다.‘우리콩 우리두부’ 사업은 당진시니어클럽이 2015년부터 시장 진입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업이지만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두부를 다른 매장에 공급하는 개념이었다면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마트 내 매장에서 어르신 15명이 신선하고 담백한 즉석두부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일종의 직거래 매장이라는 점에서 차
'국방모범도시' 계룡시가 청정, 안전, 젊음을 모토로 살고싶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 중이다.전국의 지방 중소도시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 추세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까지 예측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003년 개청된 계룡시 경우는 신생도시로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인구 7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인구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사정이 이렇자 지난 2017년 9월 인구정책전담팀 구성한 계룡시는 지난 4월 인구정책위원
당진시니어클럽이 시장 진입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활을 적극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니어클럽은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공공시설 실버택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공공시설 실버택배는 충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당진시청사와 당진종합복지타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 집하장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시청사와 복지타운에 배달되는 택배물건을 분류해 배송을 대행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서 탈피해 민간 택배업체(롯데택배)가 함께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서구시니어클럽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6일에 모든 종사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관련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홍섭 원장(왼쪽 네 번째)과 대전시시니어클럽협회 김문규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대덕구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문규)는 20일 오전 대덕구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문규 회장과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해 ▲시니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및 정보의 공유 등 협력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날 협약식은 급격한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위해 마련되었다.김문규 회장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활동은 좋은학교튼튼도우미사업단을 비롯한 총 14개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기념관에서 실시되었다.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과 참여자들 간의 친목도모 및 화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고, 문화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를 통한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얻어 즐거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과
대전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문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덕구시니어클럽 3층 교육장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1일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이날 대전시 시니어클럽협회 1일 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설동호 교육감은 DSC다과류유통사업의 다과 포장 작업 등 노인일자리를 직접 체험했다.설동호 교육감은 1일 명예회장 위촉장을 받고 “5개 시니어클럽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5000여명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애쓰시는 김문규 회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청에서 일자리 지원을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
대전 시니어클럽협회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활기찬 대전, 일하는 시니어가 경쟁력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9년 대전 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800여명과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윤용대 부의장, 문성원 부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5개구 구청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합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하고 노
김문규 대전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장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6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의회에 1274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이 가운데 일자리와 SOC 주민숙원사업이 995억 원으로 전체 예산액 1274억 원의 78%에 달한다.이에 보령시는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예산에 173억 원을 편성, 3053명의 일자리를 확보한데 이어 1회 추경에 40억 원을 확보해 378명의 추가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올해 예산에만 모두 3431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공공근로, 노인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참석해 사업 소개를 비롯해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구는 올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총 2500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덕구 12개 동과 대덕구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제공을 위해 최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9명이 증가한 70명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선 사업소개에 이어 안전교육과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했다.참여자들은 9월까지 거리 청소, 쓰레기 수거, 꽃밭쉼터 가꾸기 등 다양한 마을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정노 동장은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사회활동 참여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니어클럽 등 다른 노인일자리 참여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겠다
아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아산시는 이를 위해 국비 29억원, 도비 8억7000만원, 시비 20억3000만원 등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34개 사업을 지역 전담기관 4개소에 위탁해 전년 보다 488명이 증가한 1,92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전담기관 4개소(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위탁운영되며, 전담기관은 사업
계룡시의회가 의정활동비가 향후 4년동안 동결되게 됐다.시의회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임시회를 통해 4년동안 의정활동비를 올리지 않기로 최종 의결했다.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강웅규 의원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가운데 4년 동안 의정활동비를 동결한다는 내용으로 수정가결됐다.이번 결정으로 계룡시의회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해 오는 2022년까지 연간 3441만6000원, 1인당 월 286만8000원로 동결되게 된다.계룡시의회 박춘엽 의장은 "이번 의정활동비 동결은 계속되는 지역의 경기침체를 감안 지역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