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올해 2500여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지원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참석해 사업 소개를 비롯해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구는 올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총 2500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덕구 12개 동과 대덕구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제공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일 하시는 동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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