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유능한 일꾼, 젊고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과 국민을 위한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는 첫 총선 출마 일성으로 ‘세일즈 국회의원’을 강조했다. 황명선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논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께 권한을 위임받는 사람”이라며 “12년간 겸손하게 일해온 ‘시민의 시장’이었다. 국회의원이 되어도 더 낮은 자세 겸손한 자세, 국민이 갑이고, 국회의원이 을인 상(像)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경선에서 이정문 의원(초선)이 김연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또 3인 경선으로 치러진 보령·서천에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에 올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초선)과 재대결이 성사됐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밤 9시 30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심사 및 재심결과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27일 “더 이상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에서는 정당 민주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기에 진정한 민주주의 정당을 새롭게 꿈꾸며 탈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지금껏 쌓아 왔던 민주당이라는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는다”며 “30년 몸담고 충성해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동시에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 합류 의사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회견을 통해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이번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심을 버리고 선당후사(先黨事私) 정신으로 개혁 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다 새로운 백지 위에 겸허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 갚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치의학연구원(치의학연구원) 설립’ 의지를 천명하면서 향후 입지 선정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치의학연구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충남 공약으로 천안시가 강력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 서산에 오면서 지난 대선 때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다시 한번 돌이켜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첨단국가산단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약속을 드린 것이 생각이 났다”며 치의학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내 상대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니다. 내 의정활동 평가는 지역주민 몫이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평가를 겸손하고 정중히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 성과와 조한기 민주당 후보와 3번째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오는 4·10총선에서는 3선에 당선, 힘 있는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12년 동안 바보 같다는 소리도 듣고, 지역구를 옮기라는 소리도 여러 번 들었지만 서산·태안을 떠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조한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4전 5기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9대 총선부터 2014년 보궐선거,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 2번 맞대결에서 패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아울러 총선 승리로
[류재민 기자]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지난 23일 숭실대 미래관에서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희선 계장(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자체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권선필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1년 평가와 개선 방향’을 주제 발표했다.이어 하동현 교수(전북대 행정학과), 이상범 실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 박관규 센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로 장동혁 의원이, 아산을은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확정됐다.또 충북은 청주 상당구 정우택 의원, 충주시 이종배 의원, 제천·단양 엄태영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의원,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전 의원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충청권 7곳 등 19개 선거구 제1차 경선지역 결과를 발표했다.장동혁 의원은 경선에서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을 꺾었고, 전만권 전 부시장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에게 승리를 거뒀다. 국민의힘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박영순 의원(초선)과 박정현 최고위원 2인 경선으로 확정됐다.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도종환 의원(3선)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본선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두 곳을 포함한 전국 21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로 장철민 의원(초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장철민 의원과 정경수 변호사,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심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장 의원이 과반 득표로 본선에 진출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 동시에 이미 공천을 확정지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과 현역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된 공관위 6차 심사 결과 충북 청주 상당구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상당구 지역위원장 경선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