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스마트시티 시스템 선도 지자체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관계자들이 서산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28일 시가 밝혔다.이날 허베이성 관계자들은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센터의 역할 및 그간 성과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벤치마킹 했다. 특히 시가 지난 10월부터 가동 중인 드론 관제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드론 관제시스템 시연에 크게 호응했다.스마트시티는 현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선도형 스마트시
자동차 주행시험장이 들어서는 서산시 부석면 서산바이오 웰빙연구특구에 대한 계획변이 확정됐다.이로써 직선주행시험로 추가 시설 공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 견인 등 자동차 연구단지로서의 기능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곳에 대한 자동차 연구시설(직선주행시험로) 조성을 위한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바이오웰빙 연구시설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특구 변경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후 만성질환 증가 및 우울증과 치매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에 따라 응급의료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공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역점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내년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마을 운영 △취약계층 모성건강관리 △동행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올해 군은 치매조기검
태안군이 군민과 함께 새로운 태안 마을만들기 모델 발굴을 위해 ‘태안군민 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미팅에는 가세로 군수의 남다른 관심이 깊다.23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22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갈등을 넘어 공동체로! 새로운 태안, 마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타운미팅, 토론회를 갖는다.이번 토론회는 300명의 군민이 직접 참여, ‘우리는 왜 갈등하는가’, ‘우리는 이렇게 극복했다’, ‘새로운 태안! 마을에게 묻다’ 등의 주제 토론회를 갖는다.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갈등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갈등 극복 해법을 도출해 낼 방침
서산시가 '일몰사업(Work-Diet)'을 통한 행정혁신에 나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시의 일몰사업은 직원 전화번호부와 책자제작 등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한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연간 절약되는 예산은 19억 8000만 원 규모로 절감 예산은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전환된다.이로써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직원 전화번호 책자제작 등 37개의 사업을 일몰하기로 결정했다.시의 이번 결정은 인력과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비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점과 새로
서산시가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시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올해 충남도내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맹정호 시장 취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의 민원제도 시책 16건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다.시의 민원인 서류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집행부 행정 구석구석의 빈틈을 지적하는 한편, 서산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덧붙였다.특히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자료 활용과 충실한 자료 준비, 건설적인 대안 제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
아린 맛 없는 총각무=태안 황토 총각무이다. 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김장철을 앞두고 본격 출하 되면서 주문량을 맞추느라 농가들은 하루 해가 짧다. 태안군에서 재배되는 태안 황토 알타리무는 해안에 접한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는 게 특징으로 식감도 아삭해 맛과 품질에 관한한 전국 최고급 총각무로 인기가 높다.태안지역에서는 70농가가 100ha의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태풍과 장마 이후 병충해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1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서산시와 충남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충남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보훈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도민과의 공감마당이 마련된 서산베니키아 호텔에서 복지,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주민자치 등 7개 분과, 11개 과제의 분임토의에 대한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정책협약식도 가졌다.분임토의는 △국가유공자
태안군 풍력 건설을 통해 ‘서해안의 중심, 신 해양도시 태안’의 백년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인 중인 가세로 군수의 행보에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가 군수는 지난 20일 핀란드와 덴마크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21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 등 풍력 선진국 방문단 일행은 지난 20일 핀란드 프흐얀마(Pohjanmaa) 지역의 풍력 발전소를 방문해 전문가 브리핑 및 현황 등을 청취했다. 특히 풍력 건설에 따른 관광프로그램 발굴 및 고용창출 사례수집, 운영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핀란드는 1990년대 초부터 탄소세를 도
서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2019 서산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 지역사회와 대학 및 기업, 청소년 관련 기관과 동반관계를 통해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단계적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서산시가 도심 주요 공공장소에서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선인터넷 이용 시민편의가 크게 신장 될 전망이다.21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시된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공공장소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중앙호수공원, 동부시장, 솔빛공원, 문화회관, 대산버스터미널, 시민체육관, 해미종합시장 일원 등이다.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은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은 물론 시민 간 정보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산시 공공와이파이는 와이파이 홍보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