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30일 부여군의회에서 열린 제96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황천순 회장은 충남시·군의회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올해 47세(73년생)로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들 중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황천순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 15개 시·군 의장과 함께 상생 협력으로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군의회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박순화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군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상희 의원이 사직함에 따라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7월 3일자로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받고, 비례대표직을 승계해 제8대 부여군의회 의원이 됐다.또 지난 10일에 제24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배정받은 총무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 의원은 “부여군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되어 책임감이 앞선
충남 부여군은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그동안 기탁된 성금 8000만 원을 다자녀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 400개 가정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단체, 기업, 개인의 성금 기탁이 부여군에 줄을 이었으며, 6월말 현재까지 모두 53곳에서 약 1억 20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군은 상반기 저소득층에게 긴급재난지원금 및 한시생활지원금 등 2차에 걸쳐 생계 지원이 됐음에도 경제침체로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0일 임기를 마무리 하는 제8대 전반기 부여군의회. 2년여 동안 벌여온 의정활동을 돌아보자. 제8대 부여회는 전반기동안 총 14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치르며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 총 7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행정사무감사에는 189건을 건의·시정 주문하면서 군정 전반에 관해 군민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과 군정 전반을 날카롭게 살폈다. 이밖에도, 의정협의회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군정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2019년부터 처음으로 실시 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는 세분화·전문화가 강조
부여군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진광식 의원을 선출했다.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부여군의회 의장으로 진광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이대현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정태영 의원(통합당), 총무위원장으로 민병희 의원(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으로 박상우 의원(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의장으로 선출된 진광식 의원은 “협치와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8대 후반기 부여군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부여군의회는 다음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가 지난 19일 제2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4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지출을 승인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액 8264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 세출예산 6억7211만 원을 삭감했다.9일~15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충남 부여군이 근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의혹에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11일 부여군은 9일 열린 제244회 부여군의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정태영 부의장이 지적한 ‘지하수 임시대책 국비사업의 특정업체 편중’ 문제제기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적극 해명했다.정 부의장은 기획조정실 행감에서 “지난해 군이 추진한 지하수 관정개발 사업에 부여지역 업체는 소수만 참여했고, 충북 청주시 C업체와 충북 옥천군 J업체가 대부분을 수주했다”며 “백제보 개방에 대한 긴급대책으로 추진된 이 사업에 관내업체는 거의
부여군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8264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2019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부여군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부여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은 한 해 동안 부여군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가를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가 제243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14일 폐회했다.지난 6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부여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2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또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 현장 등 13개의 주요 사업장을 시찰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제기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다음달에 개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부여군의회는 3일 의정협의회를 통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관련예산 1억여 원을 반납,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반납된 예산은 부여군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비비와 함께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장비 구입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송복섭 의장은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군민 불안이 가중되고 장기간 침체 일로에 있는 지역경기 불황 해소를 위해 의회에서 앞장서 힘을 더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부여군 의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세계유산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박 군수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부여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룩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 가운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 등 절반인 4곳을 보유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축이었다.하지만 보존과 관리에 재정 지
부여군이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 5275억 원보다 893억 원 증액한 616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보다 16.9%가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군은 일반회계 5762억 원, 특별회계 406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 지방세 등 자체재원은 재산세 증가와 지방소비세신설로 15.9%의 증가세를 보였고,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7.5% 늘어나 전체적으로 17.4%가 증가했다.군은 교육, 문화관광,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주민이 체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8일 충남 부여군 초촌면 응추로 104번길 43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6호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제36호점 수혜자 강모 씨는 노후되어 내부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적절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베트남 출신 배우자와 어린 자녀 3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이에 세종시·충남도회와 부여군운영위원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제36호점의 수혜자인 강 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이호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제65회 백제문화제에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킬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가 부여 구드래행사장 앞 백마강변에서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람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백제문화제 65년 역사를 함께 해온 부여수륙재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람객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저녁 9시 박정현 부여군수 및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은 지난 20일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흥수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우수시책 발굴과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했다.이날 벤치마킹은 남양주시의 에코랜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장난감도서관, 정약용유적지 등 남양주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우수시책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시의 에코랜드는 친환경 안전매립장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복지혜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기물 소각잔재 매립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방범·교통·
충남도의회가 수년째 답보 상태인 부여여고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공무원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도의회는 30일 부여군 부여문화원 강당에서 부여여고 이전 촉구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부여여고 운영위원회 정성배 위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부여군의회 박상우 의원과 문화재청 이재필 고도보존육성과장, 충남교육청 류동훈 학생배치팀장, 부여여고 박수완 학생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사비왕궁터 발굴‧정비사업 문화재 보전지구 내 위치한 부여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주말 동안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면서 축제 대박을 알렸다.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로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지난 5일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연꽃이 국화인 5개국 대사단, 국내 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남지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화려한 식전행사와 함께 부여군은 이날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축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륨에서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임동규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시군․ 읍면동리더, 일반주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E3그룹컨설팅 대표인 문정이 심리학박사의 '힐링리더쉽'이란 특강에 이어,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의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 우수사례', 박종훈 방송인겸 MC의 '알바가직업,우리동네 연예인' 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리더들의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역대 부여군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군정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식 제2대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4명의 역대 의장, 부의장들이 참석했다.박정현 군수는 “역대 의장 ‧ 부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 땅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묘목에서 굳건한 나무로 성장했다”면서 “정의로운 부여, 더 나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선배님들의 고견을 전해달라”며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부여군이 장암면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대를 공식화 했다.군은 19일 장암면 장하리 일대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 전기사업 허가신청에 대한 주민 반대의견서를 첨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군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 A 사업시행자는 장암지구 바이오매스 지역에너지 사업을 골자로 한 장암면 장하리 일대에 9.9㎿의 발전소 건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했다.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사업 계획서의 열‧공람을 통해 의견수렴을 한 결과, 2100여명의 반대 서명부를 제출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것.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