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중부대학교는 360명 모집에서 1877명이 지원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마감직전)을 기록했다.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75명 모집에 129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7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하여 10.14대 1, 다군은 178명 모집에 498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의 실용음악학전공이 5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마트IT전공(16대 1), 레저스포츠학전공(11.2대 1)이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충남도민의 염원이 해를 넘어 새해에도 이어진다. 충남도는 당진 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도내 5개 시·군 총 104명의 도민이 지난 10월부터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대법원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진행 중인 대법원 1인 시위는 지난 5월 지방정부회의에서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시작했다.공동건의문을 통해 도내 15개 시‧군은 매립지 관할권 회복 문제가 당진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 사이의 경계를 되
강흔구 금산부군수가 1년 6개월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지난 30일 금산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임식에서 군청 직원 등 2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송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1979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복지보건국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충남도정의 주요 중책을 역임했다.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금산군 부군수직을 맡아 직원과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보여줬다.강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금산군 부군수로 지난 1년 반 동안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고 임기를 잘 마칠 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미래학교,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충남교육가족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나가자”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새해에는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이가 올해보다 더욱 행복해지고, 어제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유치원 무상교육을 통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만5세 유아부터 유치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의 경감으로 사립 유치원
충남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7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집중되는 ▲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4곳 ▲판매시설 41곳 ▲영화관 22곳 ▲육교·터널·지하차도 59곳 등이다.도와 시군 안전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 공주시 유구시외버스터미널 등 6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선 도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부여군은 오는 1월 1일 성흥산 사랑나무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임천면 성흥산성(260m)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4호로 정상에는 수령이 400년 넘은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다. 이곳은 남녀노소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명소로 알려져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이기도 하다.새해 첫 날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50분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인사(덕담)나누기 ▲2020큰불 밝히기 ▲소원촛불 붙이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희망찬 해오름 대
충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복지재단과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탁 운영자로 충남복지재단을 지정 승인함에 따른 것.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인력 교육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 점검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충남복지재단의 위탁 운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
길정섭(54·사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이하‧충남농협) 신임본부장이 30일 농협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내년 1월1일자로 공식업무에 들어간다.이날 취임식에는 관내 16개 시군지부장과 143개 농축협 조합장 등 축하인사 180여명이 참석했다.길정섭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인과 국민 그리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정도경영 정착을 위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촌이 풍요롭고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경영을 실천해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과 농촌사회에 새로
충남교육청은 30일 2020학년도 천안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학교 배정을 위해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은 총 6자리의 숫자로 구성되며,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00672’, 배정간격은 ‘6’으로 추첨됐다.출발기점과 배정간격 추첨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가경신 교육장을 비롯해 각 영역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학부모, 교사, 천안시의회 의원,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총 6명의 추첨위원이 참여했다.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충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의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과제 ▲혁신 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도는 포용적 행정을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 강화 부문에서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 ▲도민 안전보험 및 안전
매년 초여름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이번 지정은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4월)과 최근 재정립된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1월)에 따라 등급제 폐지 이후 재정립된 평가기준에 의한 첫 사례이다. 이에 한산모시문화제는 2년간 관광진흥개발기금 국비 지원을 받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활성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게 된다.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타 축제에서는
금산군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문정우 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사상 처음으로 예산 5000억 원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지난 5월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출범하며 관람객 98만7000명, 10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둬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금산인삼 수출은 11월말 기준 전년도 동기대비 19% 증가한 2067만 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을 기록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했다. 금산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은 4년 연속 5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충남도는 공무원의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 시행한다.도는 ‘충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조례 제4623호)’를 제정 시행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예규 제348호)’을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한 사항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행에 필요한
매년 1월마다 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시설·단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이 홍성군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이 보조사업 종사자의 급여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에 나서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보조사업 인건비와 관련한 보조금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일정별 업무 흐름도를 수립했다.내년 지방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 사업 선정 통보 및 보조금 교부신청서 접수를 내년 1월 3일까지 추진하고, 10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에서 수립한 일정별로 추진할 경우 늦어도 17일까지는 지방보조사업
충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19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기록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멘토링 등 기록연구사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기록물 재분류와 폐기 등 표준화된 기준 적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평균 점수인 87.2점보다 우수한 100점을 획득했다.기록관리 기관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법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평가결과를 분석해 제도개
부여군이 충남 도내 최초로 굿뜨래페이로 농가당 60만 원을 지급한다. 지역화폐로 지급해 막힌 지역경제의 흐름을 뚫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한 군이 농민수당 19억 과 농업환경실천사업비 56억 등 총 75억 원을 1만3000여 농가에 농가당 60만원 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민수당제를 도입해 농가당 14만 원을 지급함에 따라, 농업인은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받던 농업환경실천사업비 45만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1만 원을 포함한 60만
지난 6월 금산군-중부대학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지자체-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이 서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위한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건양대학교와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서천군과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 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행․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이행했다. 시범지구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충남 전
금산군이 올해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군정사상 최초로 내년도 예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 최종 승소하며 금산의 자긍심을 지켜냈다.특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순환센터의 완공은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군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예산 5000억 원 돌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금산인삼 2067만 불 수출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스템 완공 ▲의료폐기물처리시설 대법원 승소 ▲깻잎 4년 연속 500억 원 돌파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 ▲출산지
충남교육청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원업무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학원업무통합시스템은 학원 관련 법령이나 각종 문서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학원 운영자들에게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활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법령 개정 사항을 포함한 각종 문서를 문자나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했지만, 이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학원·교습소에 빠르고 정확한 문서전달과 의사소통이 이뤄져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학원·교습소 운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