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 간 공유·확산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우수 자치단체에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이 높아졌다.대덕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 등 4곳의 유관기관과 함께 천안시 소재 대일공업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된 충남지역 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광역시·도는 올해 3월 1차 선정을 하고 이
[이미선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김건주 대학원생과 이경재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인협회(IEEE) 이동체기술분과(VTS) 주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VTS Seoul Chapter Award’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김건주 대학원생과 이경재 교수는 지난 8월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2022년 IEEE VTS 아시아 태평양 무선통신 심포지엄(Asia Pacific Wireless Communications Symposium)’에서 ‘무선통신 정보 및 전력 동시 전달을 활용한 다중 홉 증폭 재전송 기술’에 관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네이버 데이터센터 ‘세종 각’이 외딴섬 우려를 넘어 시민 친화시설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대학 캠퍼스 부지를 용도 전환(방송통신시설) 하면서까지 유치한 기능인 만큼, 도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자 편익시설로 녹아들어야 한다는 요구는 현재 진행형이다.더욱이 집현동 부지 규모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63만㎡)의 절반(29만㎡)에 달한다.네이버는 지난 2019년 12월 세종시 및 행복도시건설청, LH와 데이터센터 건립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총사업비 6500억 원을 투입해왔다. 건축 연면적은 서버 및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자율주행 '자동차와 실외 로봇' 산업이 세종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정부의 규제 자유특구 1차(자율주행 자동차) 지정에 이어 2021년 1월 4차(자율주행 실외 로봇) 산업 실증지로 추가되면서다. 울산 등이 선정된 2차, 충남과 경북 등이 포함된 3차와는 또 다른 특화 산업 실증지라 보면 된다. 자율주행차 실증은 2021년 1차례 연장을 거쳐 2023년 8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실외 로봇 실증은 올해 말에서 2년 늘어난 2024년 말까지 계속되는데, 이는 시가 그동안 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암 병동에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입원환자들의 심전도를 무선으로 측정·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순천향대천안병원 길효욱 교수(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순천향대 SW공학과 홍민 교수,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공동개발한 것. 2019년 정부 주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일회용 패치기반의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김다소미 기자] 국내 창호업계 ‘탑’을 지켜온 ㈜윈가드(대표 윤준호)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범보안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윈가드는 이번 시상에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경영 목표와 시장 점유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4.0'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 1위 브랜드 자리를 또 한번 굳혔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개회한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전세계적인 금융리스크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이 시장이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맞춤형 돌봄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돌봄 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돌봄키트 3종, 총 460개를 제작해 시범사업 동(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한다.돌봄키트는 삼계탕, 닭죽 등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 키트, 단백질 보충식과 견과류로 구성된 영양보충 키트로 구성된다.이 외에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는 정보보안학과 MIS연구실이 최근 개최된 ‘2022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 정보보안학과 조영복 지도교수, 서진범 대학원생(석사)은 간호학과 유하나 교수와 교내 융합연구로 진행한 ‘CNN기반 욕창이미지 분류 연구’ 주제 논문을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정보보안학과와 간호학과가 상호 융·복합 연구로 진행해, 고령화 사회에 전문간호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 또는 가정 내에서 간병인들이 환자의 욕창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CNN(인공신경망의 일
[박성원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직업계고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지원사업 클러스터 협의체를 구성했다. 충남인력개발원은 2022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의 충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식품분야 품질관리 전문가’, ‘IoT 개발자’ 2개 과정을 지난 8월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식품분야 품질전문가 과정은 현장실무에 필요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HACCP 인증(팀장)과정을 이수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장적응 능력을 극대화했다.IoT개발자 과정은 기업에서 요구되는 기초기술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 분야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9월까지 두 달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해 진행된 세계최대의 로봇학술대회 ‘IROS 2022’의 행동 인식 경쟁 분야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우승은 연구진이 개발한 ‘액션브레인(ActionBrain)’행동지능 기술이 바탕이 됐다. 이는 보조 로봇(Assistive Robot)의 행동(Activity) 인식과 제스쳐(Gesture) 인식 분야이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재활용품(페트병) 수거자판기 ‘네프론’을 본격 운영한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네프론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면 포인트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 자판기다.시는 2018년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화장실 인근에 캔과 페트병 수거자판기를 도입한 이후 올해 당진어시장 야외광장과 당진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5일 kt-cs와 「돌봄플러그」시범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돌봄플러그」란 LTE통신과 IoT기술을 활용하여 가정 내 전력량, 조도 측정량의 변화가 일정 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솔루션이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에서는 유성구에 최초로 「돌봄플러그」가 도입되며, 특히 kt-cs와는 「돌봄플러그」100대를 독거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유성구 주민 100명에게 무상 대여하여 3개월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사업이 유성구의 위기가정에 효율
[이미선 기자] 대전 동아마이스터고가 지난 22일 열린 '2022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며 스마트자동화 분야의 영마이스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이번 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 대상 및 금상, ‘융합STEAM’ 부문에서 대상,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6년 연속, 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또 처음 출전한 융합STEAM 부문 등에서도 수상하며 두각를 나타냈다.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기계요소들을 적용해 로봇을 설계·제작, 주어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참여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활동량계 △블루투스 연동 혈압·혈당·체중계 △AI스피커 등)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비대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망’ 구축이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1일 ‘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ESG 창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전시가 주최한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ESG 소셜벤처 창업분야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의 필수 요소인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접수된 ESG분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템,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천안시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공중화장실 12개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천안시가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범죄 등을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 중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시스템은 비상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출입구의 경광등이 울리며 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계에 신고됨과 동시에 경찰과 통화연결이 가능하다.신규 설치 장소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천안종합운동장(유관순체육관, 주경기장, 실내테니스장, 천안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 12개이다.천안시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14일 열린 2022 스마트시티 포럼의 초점은 세종형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화에 맞춰졌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스마트시티에서의 헬스케어 혁신 전략(제1섹션)'과 '헬스케어 기술 적용 사례(제2섹션)'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핵심 과제로는 ▲원격 의료의 실효성 검증 ▲개인 의료정보 활용에 있어 법적·제도적 문제 해결 ▲세종시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