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344만 2000원(2021년 2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3만 7000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35만 8600원이다.충남은 277만원(3.3㎡당 914만 1000원)으로 전월대비 9만원 증가했고, 세종은 379만 8000원(3.3㎡당 1253만 3400원)으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서울은 ㎡당 평균 분양가격이 854만원(3.3㎡당 2818만 2000원)으로 전월대비 26만원 감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전국 민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무려 70%가 넘게 올라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공시가격(안) 변동률 전국 기준(19.08%)의 4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대전은 전년대비 20.57%, 충남은 9.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세종시 아파트 값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44.93% 급등했다. 국회 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큰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해보다 70.68%가 올라 상승률에서 압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962가구(일반분양 375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대전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한신더휴리저브’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3월 2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지역 매매가격은 0.38% 상승했다.대전 서구(0.41%)는 주거환경 양호한 둔산 지구 및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관저동 위주로, 유성구(0.40%)는 신성동 구축 위주로, 중구(0.35%)는 태평·문화동 등 재건축 위주로, 대덕구(0.34%)는 정주여건 양호한 법·송촌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세종지역은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조치원읍 일부 단지
민원으로 전면 중단됐던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진경산수마을 단독주택지 조성사업이 재개된다. 다만, 아트빌리지 조성 특화사업은 전면 재검토 수순을 밟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오후 1시 30분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최종 중재안을 확정했다. 가락마을 18·19·22단지 주민들은 지난해 7월 부지 조성 발파 사업과 관련된 집단 민원을 접수했다. 권익위는 공사 중지 통보를 내리고, 민원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부지는 약 30만 6000㎡ 규모다. 지난 2016년 1월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한
“건물주가 명도소송을 제기했어요. 법원으로부터 답변서를 내라는 우편물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송을 당하긴 처음이라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며 건물을 비우라는 건물주 때문에 애타는 세입자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권리가 없다면 비워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억울한 사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명도소송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9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이 경우 ▲답변서 기재사항 확인 ▲형식에 맞는 작성 ▲30일 이내에 답변서 제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명도소송이란 건물주가 권리가 없는 세입자를 상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일반분양 37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양지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7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센텀파크서한이다음’,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탕정역센트로’ 등이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각 평면별로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
대전시가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3만 4112호를 비롯해 2023년까지 약 7만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덕구 조차장 부지 공공택지 개발구상이 확정되면 대덕구 원도심에 2500∼2600세대 대단위 아파트 공급도 예상된다. 3일 대전시는 ‘주택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화 종합대책’을 통해 주택공급 관리와 분양가 안정, 정부주택 공급대책에 따른 공급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먼저 아파트 공급규모는 올해 2만 5528세대 분양, 4857호 임대 등 3만 385호 규모다. 단독·다세대 1800호와 주
올해 3월에는 전국 51개 단지, 총세대수 5만 576세대 중 3만 8534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3만 8469세대(318% 증가), 일반분양은 2만 9288세대(317%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물량 중 다수가 3월로 연기된 데다,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분양물량이 급감한 기저효과가 겹쳐 3월엔 작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월 19일 이후 입주자 모집 신청을 하는 단지부터는 민간과 공공을 구분하지 않고 수도권의
호반건설은 26일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규모로 총 1215가구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면서, 단일블록 기준으로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이다.주택형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335가구(일반분양 440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제일풍경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충북 충주시 양성면 ‘대림퍼스트앤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역한라비발디’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호반써밋이스텔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광천’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제일건설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804가구(일반분양 262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전북 군산시 조촌동 ‘더샵디오션시티2차’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한신더휴리저브’, 경남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 꿈에 그리던 아파트를 계약하게 된 김 모씨는 며칠 전 매도인로부터 갑작스러운 계약 파기 통보를 받았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도인이 마음을 바꾼 것. 이사 가기로 마음먹었던 김 씨는 월세방까지 뺐으나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집값이 치솟자 매도 계약을 파기하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 받은 계약금보다 집값 오름세가 더 커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 매수인은 계약금을 보내고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계약금을 내고도 매도인에 의해 계약이 파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로선 공
대전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320만 6000원(2021년 1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42만 6000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057만 9800원이다.충남은 276만 1000원(3.3㎡당 911만 13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2만 1000원 증가했고, 세종은 379만 8000원(3.3㎡당 1253만 34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4만원 증가했다.서울은 ㎡당 평균 분양가격이 856만 6000원(3.3㎡당 2826만 78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44만
2월 둘째·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951가구(일반분양 24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주간 8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한화포레나수원장안’, 경기 광주시 오포읍 ‘더샵오포센트리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서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가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2월 1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상승,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대전지역 매매 가격은 전주대비 0.40%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이 0.26%, 세종이 0.18% 상승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33%→0.33%)은 상승폭 유지,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25%→0.24%)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31%→0.31%)
“실 거주를 할 테니 집을 비워달라고 세입자에게 통보했어요. 세입자는 주변 전세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갈 곳이 없다며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 하겠다네요. 명도소송 할 수 있나요?”임대차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등하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분쟁이 일어나면서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한 ‘명도소송’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3일 명도소송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도 명도소송센터에 따르면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직 후인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총 명도소송 상담건수는 3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의 명도소송 상담건수
“권리금을 내고 상가에 들어올 사람을 건물주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건물주는 자신이 상가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며 계약서 작성을 거절하더군요. 때문에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을 구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상가주인을 건물주에게 소개하지 못했는데 권리금을 못 받고 그냥 나가야 하나요?”30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는 “권리금을 받으려면 원칙적으로 계약기간 만료 전에 임차인(상가주인)은 임대인(건물주)에게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주선해야 하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하지 못한 이유가 임대인 때문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