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혁신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9일 태안본사에서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024~2026년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2024~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지정됐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됐다.건양대병원은 2021~2023년도에 이어서 2회 연속 지정받아 대전세종 지역의 유일한 거점 의료기관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한동권 위원장은 2016년부터 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대덕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한 위원장은 특히 2022년부터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합회장을 맡아 12개 동 지사협 위원장 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했으며,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목상동에 오랫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ESG 부문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실시 이후 조폐공사는 매년 선정돼 대전지역 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대전지역 공기업 중 5년 연속 선정 기관은 조폐공사를 포함해 2곳 뿐이다.조폐공사는 대전 지역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K-Medi 융합인재지원 사업(현장수요 연계형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종 선정됐다.‘K-Medi 융합인재지원’은 40세 미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으로 1년간 총 1억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김 교수가 진행할 연구는 ‘주사(Rosacea)에서 JAK-STAT 신호전달경로의 역할 규명 및 신약 재창출을 통한 JAK 억제제의 치료효과 검증’.세포 내 생물학적 반응과 발달을 조절하는 JAK-STAT 신호전달 경로를 분석해 난치성 피부질환인 주사의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 성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조사하는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건양대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겨울철을 맞아 ‘동별 겨울철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의료-돌봄사업 안내 의료기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구-동-의료기관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무원, 주민, 복지관 실무자 등의 원팀을 구성, 12개 동 36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대덕구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지역사회 거주를 위해 다양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 대
올해부터 천안지역 난임부부는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술을 희망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난임 시술 시 경제적 부담을 받아왔으나, 올해부터는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고 신청일 기준 충청남도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시술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 지원 금액,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최미경)의 졸업예정자 20명 전원이 제47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려 2년 연속 100% 합격이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6일에 시행된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게 된다.이후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교사 ▲병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신분증형) 발급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신분증형)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을 통합한 카드로 발급 신청 시 발급수수료 4,000원이 발생해 같은 기능에 수수료가 없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B형:신용, 직불카드)와 발급자 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이에 유성구는 관내 등록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대상자 간 형평성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결과에서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상급병원 지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이번 평가에는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기존 45개 상급종합병원과 신규 9개 종합병원이 신청한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지정 신청한 의료기관의 제출자료를 토대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등을 실시하여 29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의료원장 이경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함으로써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인증제도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이 표준화되면 의료기관 간 의무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고객 편의상 향상 및 진료연속성을 기대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행정,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명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에서도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29일 2023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당진발전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사업비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주말 도시락을 제공하며 아동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또한 당진지역 아동센터 12개소에 매년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쌀, 가래떡, 사과 등)을 후원하고, 크리스마스에 방한 패딩을 선물하며 아동·청소년 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아동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새롭게 지정됐다.29일 보건복지부는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결과,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47개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했다.상급종합병원은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각종 인증평가, 교육, 시설 및 환경, 첨단의료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지정 또는 재지정한다.건양대병원은 이번 지정에 따라 중증질환자에 대한 치료 수준을 더욱 높여
아산시가 2023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76개의 표창을 받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해 중앙정부, 충남도 등에서 총 76개의 기관표창을 받아 2022년 47개에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아산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받은 표창은 중앙부처 30건, 충청남도 29건, 외부 기관 17건 등 총 76건으로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16억 4000여 만 원에 달한다.기관 표창 내역을 보면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보(5급)△홍보협력실장 김무중(승진) △세무과장 서승권 △디지털정보과장 강의정 △민원과장 성은미 △문화예술과장 윤선미 △환경과장 홍성문 (승진) △자원순환과장 박승선 △산림공원과장 이영욱 △도시재생과장 유영준(승진) △신속허가과장 김종진 △보건행정과장 이동진 △건강증진과장 이규화(승진) △연무읍장 고강석 △부적면장 차광호(파견복귀) △취암동장 임명복(승진) △자치행정과-한국유교문화진흥원 파견 최동학 △자치행정과 박승헌(승진요원)◇팀장요원△예산실 이민구 △예산실 최미연 △미래전략실 박인종 △자치행정과 이봉순 △안전총괄과 홍미표 △
천안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78개의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특히 박상돈 시장이 2020년 4월 취임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대내외적으로 종합적인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 실적이 늘어나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국립치의학연구원(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이 28일 예정된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민선 8기 충남도 공약이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앞서
천안시는 27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의 통과를 환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천안지역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은 치의학연구원을 복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 치의학 기술의 표준화·산업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확산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치의학연구 컨트롤 역할을 수행할 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치의학계의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