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단위 지사협 활성화 기여·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유공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사진 왼쪽)이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창장(사진 오른쪽)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사진 왼쪽)이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창장(사진 오른쪽)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동권 위원장은 2016년부터 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대덕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 위원장은 특히 2022년부터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합회장을 맡아 12개 동 지사협 위원장 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했으며,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목상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고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선행과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