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축제 개최 기간을 맞추는 SNS 이벤트를 11~21일까지 진행한다.SNS 이벤트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첫 이벤트인 4월은 축제가 열리는 2024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 중 네모 칸에 들어갈 날짜의 숫자를 맞추면 된다. 이벤트 응모는 대전시 SNS 계정 참여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
[한지혜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캠핑 축제가 펼쳐진다.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 간 도시상징광장에서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3개 테마존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지역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 행사, 버스킹 공연 행사존 등이다.시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주차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많은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 축제 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종 샛들지구(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주차장 포함 약 1만 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특히, KTX와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4개 노선에 일일 13대를 운영한다.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현충사 노선
충남도내 축구동호인들의 축구 축제인 ‘2024 충남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폭력사태로 얼룩져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대회는 매년 심판자질 문제와 팀간 과열경쟁 등으로 크고 작은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아마추어 동호인 팀 경기의 경우 심판 판정에 대한 불공정시비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주최 측의 우유부단한 대처로 근절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이번 대회 역시, 주최측은 무기력한 대회운영으로 일부 팀은 삐뚤어진 승부욕으로 ‘동호인들의 축구잔치’를 ‘난장판’으로 추락시켰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오는 주말,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건강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3~14일 양일간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청양산채소비촉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양군산림조합과 지역 산채 생산 농가 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최상품의 청양 산채를 적정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오는 20~21일 열리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서도 청양 산채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20여 임가에서 재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14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대전에서 활동하는 약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실버부(60대), 장년부(4·50대), 청년부(2·30대) 등 연령별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총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별로 예선 경기 없이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4강부터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각 연령별 참가팀을 보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11일부터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문화누리카드 결제시스템을 적용한다.충남도내 봄 축제장에서도 한시적으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참여 가능 축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04.11.~04.14.)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04.13.~04.21.) ▲제16회 당진순성벚꽃축제(04.13.~04.14.) 등 이다.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이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발판으로 올 한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8개 참여기관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 이달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순서로
[박성원 기자] 대전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9일 공사에 따르면 총 53억 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대전 도심융합특구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지역 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신 교통서비스 분야의‘AI 기반 보행자 중심 교통이용 예측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 통행 패턴 분석을 통해 교통이용 예측시스템을 구축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중부권 최대 철쭉축제를 13일부터 5월 6일까지 연다. 올해 16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봄과 철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반려식물 만들기 ▲종이접기 및 사생대회 ▲SNS 사진공모전 ▲야외음악회 ▲철쭉 분재 전시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운영된다.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철쭉 개화지로 매년 봄이면 진한 선홍빛의 대왕철쭉을 비롯해 수 만 그루의 철쭉이 물결을 이루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축제기간 매주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절대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대안은 생활인구 증가다. 지천에 널린 천혜의 관광자원과 선택과 집중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보령시 행정력이 맞물려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실제 2023년 9월 기준 보령시 월 생활 인구는 63만715명(충남도 제공)으로 지속 증가(7월 48만8290명, 8월 61만466명)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보령시 목표 100만 명 달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4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보령시 인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 걷기 코스마다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걷쥬’와 함께하는 산꽃술래길 건강 걷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스탬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다.산꽃술래길을 걸으며 5개 중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 11기 입주작가들이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창작센터는 올 들어 제2문학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거점을 옮기게 되었고, 일부 지역미술계에서 공간변경 등을 이유로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수탁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시각예술가 추가선발’, ‘총 창작지원금 증액’ 등 제도개선과 지원 확대를 통해 미술계의 우려가 기우(杞憂)에 불과했음을 증명했다.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창작센터를 소개받은 11기 입주예술가들은 창
[박길수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명소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시민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공연 활성화를 위한 ‘2024 상설공연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문예술단체를 공모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4월 8일) 기준 대전시 소재 전문예술단체로, 최근 5년간 2년 이상 대전에서 정규공연 실적이 있고, 1시간 이상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1000만 원이며,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대전 0시 축제 및 사전행사 기간 중 1회, 9월~10월 주말 중 1회, 총 2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
[당진=최종암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개막 이틀을 앞둔 9일, 축제가 펼쳐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원이 분주하다.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를 통해 축제의 면면을 세계에 알리고 한해 당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을 잇기 위한 사명감이 벌써부터 축제장을 달구고 있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의 '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