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과학기술의 향연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다가오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대표적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질적 향상을 통한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취지로 현재 막바지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인간과 가까운 과학′을 주제로 펼쳐지게 될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고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선호분야, 작년도 행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건강, 자연, 게임·영상, 생활, 전통 등의 분야
대전이 지닌 가장 큰 잠재력은 무엇이며 그 잠재력은 어떻게 활용해야 대전을 역동성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수 있을까?대전시민 모두가 자신의 입장에 따라 각기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겠지만 '디트news24'는 대전을 도약시킬 수 있는 최우선적 테마로 ′과학축제의 장을 열자′로 정했다.창간1주년을 맞아 기획한 시리즈는 주1회씩 모두 10개의 테마를 선정, 심층보도를 통해 대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기로 했다. 과학축제의 장을 열자고 주장하는 기조는 다름 아닌 대덕연구단지,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을 활용한 대전만이 할 수 있는 축제를 마
이번 주말 월드컵이 끝남에 따라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주중 여름 정기세일에 일제히 돌입하며 월드컵에 빼앗긴 고객과 여름 특수를 겨냥한 대대적인 판촉전이 벌어진다.갤러리아 입점 업체 80% 참여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은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25일간 여름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총 516개 백화점 입점 업체 중 410여개 브랜드가 함께 해 80%의 참여율을 보인다. 부문별로 잡화, 신사숙녀 및 아동 스포츠 의류가 10∼30%, 가전제품 10∼20%선이며 층별로 마련된 특가 및 기획 행사와 가구는 30% 이상
지난 5월31일 2002 한·일 월드컵의 축포가 올랐었다. 유럽과 미주 대륙을 떠나 처음 아시아로 옮겨온 세계인의 축제는 최초로 시도되는 분산 개최로 인해 반쪽 대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결승전과 3·4위 전 두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런 걱정들은 기우였음이 드러나며 사상 최고의 월드컵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괄목한 만한 성장은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한쪽 개최국인 대한민국에 집중시켰다. 지난 48년간의 월드컵에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한 국가 대표
이제는 4강이다. 거리에는 4강을 너머 우승을 향한 염원을 담은 붉은색 플래카드들도 눈에 띈다.월드컵 열기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서비스업 종사자들.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을 하기 때문에 국가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은 그야 말로 개점 휴업이다. 16강을 목표로 한 이벤트가 끝나 월드컵 열기가 식을 만 하지만 이제 이들은 장삿속을 넘어 국가적 축제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4강 진출시 술·음료·아이스크림 등 무료제공대전시 서구 둔산동 까르푸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는 삼화수산물 센터는 22일 대표팀이 4강에 진출
◈2002 아시아 청소년 가요·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대전에서 펼쳐진다.'아시아청소년들이 한밭벌에 모인다'꿈과 희망, 밝은 미래, 도전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의 장을 제공하게될 아시아 최대규모의 청소년 축제 '친친 페스티벌'이 오는 8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CMB충청방송과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국제적 커뮤니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음악전문방송인 m·net와 Etv, 채널
백화점 세이는 한국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사은대축제′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일정금액의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 행사를 가져 추첨을 통해 승용차, 프로젝션 TV, 냉장고 등을 제공한다.또 파워이벤트로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팀의 파이팅을 기원하는 타악공연과 참가국 스타 알아맞추기, 메이크업 쇼 등이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6층 특설매장에서는 여성바캉스웨어 축제가 14일부터 열리며 세이 투 2층 특설매장에서는 영캐주얼, 유명 수영복 여름특집전이 열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전·충남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기자회견과 성명을 발표하고 선거운동 마무리와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비방으로 얼룩진 선거전 유감한나라만 염홍철 후보는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당부했다.염 후보는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날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시민들의 한 표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밀알이 된다는 생각으로 어김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염 후보는 ″이번 대전시장 선거전은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얼룩졌다는 점은 흠으로 남게 됐다″며 ″정책대결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 선거가 코앞으로 나가왔다.하지만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으로 지방선거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이 우려되고 있다.중앙선관위가 최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투표 확실층이 42.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98년 6·4지방선거 당시 67.4%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투표율은 52.7%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30%대의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특히 투표확실층 중에는 5
한국 대표팀의 계속되는 선전으로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8시 30분 대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스페인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을 뜨겁게 달굴 월드컵 경기가 시작된다. 대전에서 열리는 경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스페인전, 14일 같은 시간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D조의 폴란드와 미국의 경기가 있다. 특히 18일 오후 8시30분에는 D조 1위와 G조 2위가 맞붙는 16강 경기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14일 포르투갈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대전에서 경기를 펼
홍선기 대전시장 후보와 자민련 심대평 충남지사 후보는 11일 오전 대전 유성호텔에서 김종필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2002 대 충청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충청인의 단결을 호소했다.두 후보는 공동선언에서 ″이번 6·13지방자치선거에서 일부 대권후보들이 지역살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을 대선의 전초전으로 본질을 변질시키고 있다″며 ″이 같은 행태에 대해 500만 충청인의 이름으로 응징할 것을 호소하며,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를 정착시키고 충청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공동선언 취지를 설명했다.두 후보는 선언에서 ″지방분권운동 추진
6.13 지방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5월2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열전 15일의 선거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는 자민련의 수성 속에 한나라당 등의 공세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대전의 경우 전국 최고의 격전지로 분류되며 안개 판세가 지속되고 있다.디트news24는 선거일을 4일 앞둔 10일 선두자리를 놓고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자민련 대전시장 후보진영을 찾아 열전 15일을 되돌아보는 긴급 인터뷰를 가졌다. 양측 관계자들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압도적이지는
전국 최고 접전지역인 대전시장 선거가 한나라당 염홍철-자민련 홍선기 후보간에 "친인척 인사비리 전모를 밝혀라"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감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후보사퇴를 주장하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양 선거대책본부는 9일 오후 후보 사무실에서 30분 간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자민련 홍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처럼 선거 과정을 통해 참담한 심정은 처음″이라며 ″대전시정을 왜곡시키고 대전시민을 선동해 혼란에 빠지게 하는 행위에 분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홍
◆ 박태권 한나라당 후보△도민과 함께 협의하고 결정하는 방문(VISIT), 동의(AGREE), 봉사(SERVICE) 행정 구현△지역의 특산품을 우수 상품화하여 국내외시장을 개척하는 브랜드(BRAND), 판매(SALES)행정 실현 △기업경영의 마인드(CEO)로 활력(DYNAMIC)이 넘치는 신속(SPEED)한 행정 실현 △충남도청의 도내 이전 조기 실현 △대천항, 안흥항, 대산항, 당진항 건설을 통한 해양물류기반 구축 △당진-천안-울진 간 산업도로 건설 △천안-장항간 철도 개량사업 조기 완료 △천안-온양간 복선화사업 조기 준공 △당진
◆ 염홍철 한나라당 후보< 21세기를 선도하는 첨단과학, 지식정보산업 전략 산업화> △대덕밸리 육성, 첨단산업 메카화 △대전과학산업단지(대덕테크노밸리) 조속 조성 및 기업 유치 △대덕밸리 및 지역대학 연구성과물 산업화 장려금 △특허산업 육성 및 특허법원 관할권 확대 △신소재산업(NT), 생물산업(BT)집적단지 개발 △공공, 민간연구소 대전유치 및 설립 지원 △이달(올해)의 과학기술인상 제정 △엑스포 과학공원 활성화 △벤처기업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서울 사무소 설치 및 창업투자, 투자자문 전문회사 설립지원을 통한 벤처기업 투자촉진 △
자민련 홍선기 대전시장 후보측이 염홍철 한나라당 후보의 뇌물수수 등에 대해 공격을 퍼붓자 염후보 측도 홍후보의 비리 증거를 확보했다며 맞불을 놓는 등 상호 비방전이 도를 넘고 있다. 염홍철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 선대본부는 3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선기 후보에 대한 9개항의 공개질의서와 함께 홍후보의 인사비리 및 친인척 비리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강효섭 선대본부장은 회견에서 "양 후보 진영은 상호 건전한 정책대결로 선거축제를 이루기로 약속했으나 한 후보가 흑색선전에 이은 인
자민련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첫 주말인 1일 오후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한데 이어 자민련 대전시장후보인 홍선기후보 선대본부는 2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김영관 홍선기후보 선대본부장은 2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샤크존 2층 선대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3,000만원 알선수재와 시민선동과 관련 염홍철 한나라당 후보의 대 시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김선대본부장은 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가 축제의 장이 아닌 대전시민을 선동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충남대학교 연극동아리 '시나브로'를 찾았다. 동아리 이름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의미. 제85회 정기 봄 공연으로 ′불 좀 꺼주세요′ 발표회를 하고 있는 이들은 6월 1일 제1회 대전광역시 대학연극축제의 개막 공연을 하게 된다.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연극협회와 대전지역 대학 연극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시민회관이 주최하는 대전광역시 대학연극축제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대전지역 대학연극의 질적 수준 향상과 연대감의 조성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연극 축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