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장점검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총 41개소 사업장을 방문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10개 읍·면 및 5부서의 21개소 사업장을, 경제산업위원회는 6부서 및 1직속기관의 20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현장점검 시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정기수 의원(친환경 축제 만들
[김도운 기자] (사)한국다문화연구원(이사장 오종민)이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결혼 이주 후 한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 주체가 된 어머니 중 외부 지원 없이 외벌이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연구원은 한부모가 자녀를 양육 중인 다문화 다섯 가정을 선정 매월 20만 원씩 연말까지 학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가장인 쑨이씬(53) 씨는“자녀들이 학원 수강을 원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할 수 없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아 가능해졌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펼쳐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대회로 평가받는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서산국화축제 보조금집행에 문제를 제기하며 행정조사를 예고했다. 조사는 이달 서산시와 축제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앞서 서산국화축제장인 고북면 주민들은 축제위원회(위원장 서태모) 및 서산시 등을 대상으로 축제보조금 운용에 따른 문제점(보조금 사용내역이 불투명)을 지적했다.갈등이 증폭되자 강 의원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일부의원들은 15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조사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강문수 의원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을 대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 새로운 축제로 기획된 ‘2024 보령·AMC 모터페스티벌’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머드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번째 열리는 모터페스티벌은 보령시 주최, 보령축제관광재단·아주자동차대학교 주관, 충청남도 후원으로 진행된다.총 300여대의 수퍼카와 튜닝카, 캠핑카, 스포츠카 등이 전시, 출전하는 이 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시의 대표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및 조개구이축제를 겸해 치러지는 만큼 벌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대규모 행사장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난 3월,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 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6·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대전시가 추진하는 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해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품바옷을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나섰다.품바 차림의 공무원들은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 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LIVE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
아산시 탕정벚꽃축제위원회는 13일 탕정면 일원에서 ‘제8회 탕정 벚꽃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해밀어린이공원 주무대를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가락바위소류지를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다.식전공연으로 탕정 올곶 풍물단이 흥을 더했고, 걷기대회 이후에는 탕정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 됐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경귀 시장은 “탕정면은 아산에서 가장먼저 벚꽃 걷기대회를 시작한 곳이다
아산시 민선 8기의 새로운 시민 소통 릴레이 ‘아산다움’이 12일 박경귀 시장과 운수업 종사자들의 만남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아산다움’의 명칭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줄임말이다.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박 시장은 이날 복합공용차고지(초사동 소재)에서 열린 첫 ‘아산다움’에서 아산시민의 발이자 홍보대사인 버스 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협조를 당부했다.또 운수종사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본격 봄 나들이 시즌이다. 쌀쌀한 봄바람은 펑펑 터지는 꽃망울의 사기를 막을 수 없는 계절.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들판과 무르익는 공기감에 마음도 들뜨는 때, 이 계절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세종시·근교 여행지를 가 추천한다. 철쭉의 향연 베어트리파크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중부권 최대 철쭉축제를 13일부터 5월 6일까지 연다.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철쭉 개화지로 매년 봄이면 진한 선홍빛의 대왕철쭉을 비롯해 수 만 그루의 철쭉이 물결을 이루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올해 16번째를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백제문화 체험하러 청양군으로 떠나보자. 청양군이 오는 20~21일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4 백제문화 체험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각 체험 부스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경우 박물관 전시 관람 입장료는 무료다.이번 행사는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찍기 ▲백제 금관 직접 만들기 ▲짚풀공예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 ▲우드 재질의 무드 등 체험 ▲나만의 뮤직 박스 오르골 만들기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298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에서 ▲2024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계획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조례안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개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성립전예산편성 등 총 15건(조례 7건, 기타 8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차미숙 의장은 “앞으로도 청양군의 중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98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천안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중, 타 지역 축제장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음식가격을 1만 원 이내로 책정하고 천안의 다채로운 음식문화 체험기회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이를 위한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식품 사고나 바가지요금 사례가 없도록 철저
[당진=최종암 기자] 11일부터 시작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민들이 기지시리 국수봉에서 당제를 올리며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는 윤년 음력 3월초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는 오는 14일(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11일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역 5개 산단의 대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조 부시장의 기업 순회 방문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산단 근로자와 가족들의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관심과 협조도 당부한다.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음봉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찾아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대전 유성구 전민동(동장 김인중)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전민동 갑천변에 닿은 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한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을 주제로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의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유솔아 기자] 옥천군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13~14일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열린다.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끓인 국물에 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지역 향토 보양 음식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축제 당일 지역 식당 6곳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축제 첫날(13일) 오전 10시에는 청산민속보존회 길놀이, 오후 4시에는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를 각각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초대가수 김승희, 인규, 이연이 흥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