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20일 대전역 앞 동광장 네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생활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환경정화 활동은 ▲공한지, 가로변 등 방치 쓰레기 수거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영농폐자재, 폐비닐 수거 등 실질적으로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와 대청호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공장장 이준길, 이하 한국타이어)으로부터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공장장은 “지역 명품 축제의 개최에 한 손을 거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나가는 한국타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국타이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0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지역 대표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한다.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또,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축제의 첫 개시는 금산천 봄꽃축제다. 이달 30일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금산산업고 앞에서 하루 동안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대폭 높였다.또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그림자위원회 26명은 앞으로 동남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일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는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구는 1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 및 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아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 등 현안설명 8건과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5건 등이 논의됐다.또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계획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 소관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7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해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와 강릉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했다.보령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이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들과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도 함께 했다.이들은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강릉시 관계자들
[한지혜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18일 “올해 첫 축제인 벚꽃 푸드트럭 행사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방문객 불편 사항으로 언급된 화장실이나 쓰레기 처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특히 이 시장은 산불 발생 사례 등을 언급하며 “청주시 직원들만으로 모든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는 어려운 시대”라며 “효율적인 예방·대비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읍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특히 이 시장은 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공운교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시장, 이하 충남아산FC)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박길수 기자] 오는 23일부터 대전오월드에서 특별한 봄 시즌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오월드는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컬러풀 페스티벌은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 ‘다정·다감이’ 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꿈돌이·꿈순이 에어벌룬 등 원내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이색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3월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
[음성=김도운 기자] “통합 브랜드와 개별 브랜드 개념을 혼돈하지 마세요.”지난 2020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개별브랜드와 개념을 혼돈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지역민 가운데도 양자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예는 얼마든지 있다.이에 따라 음성군이 지역민은 물론 전국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양자 간 개념과 사용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군의 설명에 따르면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
[보령=최종암 기자]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자원과 어촌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산성뿌리전통시장과 선화동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되어 각 상권별로 3500만 원씩 지원받는다고 17일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성뿌리전통시장에서는 이달 18일부터 29일 약 2주간 “어서와요! 어린이 장보기 맛집”을 운영한다.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코백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교육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통하여 경제활동과 환경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선화동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이달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으로 윤기철 감독 위촉했다.‘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연출 및 운영하여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재단에 따르면, 윤기철 총감독은 2023 수원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 2022 춘천 레고랜드 물빛축제 멀티미디어쇼 총감독, 201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공연 총감독 등을 역임한
[유솔아 기자] 옥천군 청산면 대표 먹거리 생선국수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군은 내달 13~14일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에서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명물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 당일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게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등 즐길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산면민협의회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지역 6개 생선국수 업소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