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동광장 네거리 일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20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동광장 네거리 일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20일 대전역 앞 동광장 네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생활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공한지, 가로변 등 방치 쓰레기 수거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영농폐자재, 폐비닐 수거 등 실질적으로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4월 13일)를 앞두고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주변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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