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사상 최고액인 200억원대 조경공사는 계룡건설과 청일엔지니어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토지공사 대전도안사업단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토지공사가 시행을 맡은 도안신도시 조경공사 1, 2공구에 대해 지난 19일 개찰한 결과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청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공사 예정금액인 118억여원인 1공구의 경우 계룡건설(70%)과 신도건설(15%), 엔알건설(15%)이 참여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2억 6400만원에 응찰해 1위를 기록했다. 2공구에서는 청일엔지니어링(60%), 건국건설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 계획도. 최근 대전시가 도안 신도시 조경공사를 지역제한으로 발주한다는 보도자료 배포 이후 지역 조경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00억대에 달하는 지역에서는 사상 최고액이기 때문으로 조경업계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지역 업체를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대전제에도 불구하고 기준 금액이나 입찰자 적격 심사 기준 등이 특정 업체만을 위한 입찰이
조달사업의 상반기 조기집행이 추진되는 가운데, ‘09년 추경예산 편성으로 신규 조달사업이 발생되어 정부조달을 통한 경기활성화 지원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09년 추경예산에 약 7천억원의 조달사업이 추가되고, 복지사업 등의 간접적인 조달발주와 그 동안의 실적치 등을 감안하면 올해 조달사업이 예상(30조 9천억원)보다 4조 2천억원 정도 증가(35조 1천억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SI 백신구매(830억원), 자전거 인프라 구축(145억원) 등 약 1천억원 규모의 물품구매가 추가로 발주
대전에는 숨겨져 있는 기관 단체도 많다. 언론에 잘 오르내리지 않고 또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지역의 주요 기관 단체로 한 축을 담당하며 활동하고 있는 100군데 기관 단체 소개를 시작한다. (독자여러분께서도 주변에 꼭 소개해 줄 기관단체가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장복수 대한건물위생관리협회 대전,충남지회장
조달청이 전 국가기관에 대한 RFID 물품관리시스템 조기확산으로 국가예산 752억원을 절감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금년 내 국가기관 물품 870여점에 태그를 부착하는 등 전 국가기관에 RFID 물품관리시스템을 확산하여 물품관리의 전자화와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월 2일 밝혔다.그동안 국가기관은 보유물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정확한 현황 파악이 어려워 보유물품을 재구매 하는 등 중복구입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 2004년 RFID물품관
나라장터에 공개되는 모든 입찰정보를 시·군 등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와 지역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연동해 각 지역 홈페이지에서 나라장터 입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관맞춤형 조회서비스”를 개발, 5월말부터 전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조달청이 제공하는 기관맞춤형 조회서비스는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입찰공고, 낙찰자 정보 등 해당 기관의 모든 입찰 관련 정보가 별도의 작업을 거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 등 지역 기관 홈페이지에 그대로 제공돼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외자구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청, (재)서울테크노파크 등 외자물자를 구매하는 96개 기관을 직접 방문, ‘외자구매업무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조달청은 외자구매업무 전담반을 구성, 5월 25일부터 경찰청을 시작으로 각 수요기관을 찾아가 설명회를 갖는 한편 현장에서 나오는 수요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조달청은 이번 설명회 기간동안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외자업무가 영문규격서 작성이 어렵고, 다양한 국제상관례를 알아야 하는 점을 감안, 각종 외자업무 대행서비스와 외자구매업무에
정부조달분야 품질관리에 노력해 온 조달청이 품질경영 대상을 받았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5월 21일(목)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글로벌스탠다드 경영상 시상식에서 공공조달분야 품질관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은 국내 최고의 경영컨설팅 및 인증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서 사회책임경영, 품질경영 등 6개 부문에서 국제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단체에 주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2007년 5월에 「품질관리단」을 발족한 조달청은 지난 2년간
좌측부터 관세청장 허용석, 시의장 김남욱, 경찰청장 유태열, 고등검찰청 검사장 김준규, 대전시장 박성효, 검찰청 검사장 안창호, 조달청장 권태균, 산림청장 정광수, 상공회의소 송인섭, 교육청관계자. 대전지역 VVIP들이 모여 나무를 심었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한밭수목원에서 대전지역 기관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박성효
조달청 나라장터가 온나라시스템, 국민신문고와 함께 한국 전자정부 대표로 세계최대 IT박람회에 참가한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www.g2b.go.kr)가 한국 전자정부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5월12~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보통신박람회인 ‘CeBIT Australia 2009’에서 한국 전자정부관을 운영하며 나라장터 정책수출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5월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 정부 및 언론관계자 4만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 전자정부관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공로 인정 … 구매총괄과장도 개인 대통령 표창중소기업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한 조달청(청장 권태균)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조달청은 5월11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조달청 김희문(부이사관, 56) 구매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조달청은 지난해 11월10일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9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유동성 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자유선진당의 논산,계룡, 금산 당원 협의회장에 신삼철 전 조달청 차장이 선출됐다.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김낙성)은 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김석곤 도의원(금산) 등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당원협의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신삼철 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신 위원장을 대의원의 만장일치 추대 형식을 거쳐 선출했으며 당원협의회 내규 제정 등 당 조직을 강화하고 새로운 당원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또한, 문갑래(전 논산시의원), 박재홍(전 공무원), 석태호(양촌농
해외 원자재 조달업무를 맡은 조달청 이재호 연구원. "몇 년 전만해도 우라가 필요한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새벽 2시에 해외 현물시장에 들어가서 경쟁을 벌였었다. 지금은 최저가 입찰을 내고 해외 때문에 새벽에 일할 필요가 없어졌다"조달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원자재 비축 업무. 비철금속을 포함해 시멘트 등 건축자재, 식품 등 먹거리 재료, IT제품에 꼭 필요한 원자재까지 조
공공기관 수의계약 통해 우선구매 … 올해 조달시장 판매 1조2천억원 돌파 목표조달청은 4월 29일 오후3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별관)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냉각탑’ 등 44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에는 2009년 2월2일~6일까지 총 98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을 신청하였으며, 변리사,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들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제품 9개와 특허제품 35개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지정된 우수조달물품 가운데 (주)경인기계(대표 구제병)의 냉각탑은 산업공정이나 건물의
'세종시 특별법'의 4월 통과가 무산돼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로 옮겨갈 정부기관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행안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4300억원에 이르는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건립공사가 입찰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내달 초 정도에 발주를 할 계획이다.세종시 중심행정타운(1-5생활권)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1만5250㎡의 정부청사건물을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오는 2012년까지다.입주예정기관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농수산식품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특히 이 공사에
“ 공공구매확대에 필요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러 왔습니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4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회장단을 비롯 산업별 공공구매 관련 조합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판로확대 방안’의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조달청은 이날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을 구체화하는 ‘중소기업 판로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업체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한 현장점검작업 벌인다.조달청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NEP(신기술), GR(자원재활용) 및 환경마크 인증제품의 상품정보를 나라장터 지능형상품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조달청은 국가인증을 받은 물품 중에서 우선적으로 NEP, GR 및 환경마크인증제품의 상품정보를 지능형상품정보시스템에 반영하고 나라장터에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제공 하게 된다. 이번에 반영된 국가인증제품은 NEP제품 5,609품목, GR제품 45품목, 환경마크인증제품 4,241품목 총 9,895품목이다. 조달청 지능형상품정보시스템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물품에 대하여 물품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박충근)은 국가 예산을 빼돌려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아산시청 기능직 공무원 김모(여·42)씨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3월 상수도 시설 공사비를 지출하는 것처럼 ‘입금 및 지급의뢰 명세서’ 1장을 작성, 사업소장 직인 등을 임의로 날인해 공문서위조·위조공서를 행사한 혐의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해당부서 일반회계 자금 6200만원을 친인척 계좌로 송금 받아 입주 예정이던 자신의 아파트 분양대금 잔금으로 전액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졸업앨범을 단가계약으로 공급한다.조달청은 수요기관의 요청으로 매번 입찰공고, 입찰, 계약절차를 거쳐 총액계약으로 공급하던 졸업앨범을 다수의 공급자가 참여하는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급하게 된다. 졸업앨범은 소액이나 학부모님들의 예산으로 구매하고, 매년 구매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논쟁, 담합 등 항상 민원 대상이 되어 왔다.조달청은 졸업앨범을 일반경쟁을 통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되 관련업체 대부분이 영세소기업인 것을 감안하여, 신용등급이 일정등급 이하인 영세소기업도
김홍장 도의원. 충남 홍성과 예산 일원에 지어질 충남도청 신청사 턴키공사입찰에 두 곳의 컨소시엄만 참여해 담합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장 충남도의원(당진, 민주당)은 27일 오전 11시부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 침체속에서 건설 경기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인데 2454억원이 넘는 대형공사에 유수한 업체들이 왜 참여하지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