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켄벤션 호텔 2층 아라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갑천라이온스클럽 22대 회장 이임식과 23대 회장 취임식이 열려 최병관 23대 회장(왼쪽)이 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에게 쌀 350㎏을 증정하고 있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lil 1.0/플러스/미니)의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Fiit Golden Pipe)’와 ‘핏 체인지 더블유(Fiit Change W)’ 2종을 19일 출시한다.‘핏 골든파이프’는 신사들의 담배라고 불리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함유한 오리지널 타입 제품이다.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 처리 후에 발효 숙성까지 거치기 때문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유사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핏 골든파이프’의 패키지는 남성적이고 모던한 컬러와 유
대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년간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5월 말 기준「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17일 공개했다.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월 말 기준 358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297만 2000원) 대비 20.5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말(358만 2000원)과는 같았다.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전문화재단은 ‘2019 아티언스 대전’의 예술감독을 공모한다.올해 아티언스는 사업의 전문성과 콘텐츠 기획력 강화를 위해 융복합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예술감독으로 선정해 진행한다.접수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기 한 후 이메일(dcaf1234@dcaf.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직무내용은 ‘2019 아티언스 대전’의 세부 프로그램 계획 및 총괄운영, 프로그램 참여 예술가 조사 및 섭외,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대외 협력기관 발굴, 향후 발전방안 제시 등이다.지원신청자격
1. 세종시 어진동 657 세종비지니스센터 2층 B2XX호세종시 어진동 657 세종비지니스센터 2층 B2XX호가 대전지방법원 경매 4계에 나왔다. 2016년 12월 준공된 건물로, 해당 물건은 6층 높이의 동에서 2층에 있다. 전용면적은 93㎡다.세종호수공원 서남단에 위치한 물건으로 인근에 LH 세종특별본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청사가 밀집돼 있다.법원의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임차인이 해당 물건 외 213호, 215호, 216호와 함께 하나의 음식점으로 사용 중이다. 임차인의 대항력은 없으나, 본 물건의 호수를 정확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사건이 터지면 온 국민이 아파한다. 몇몇 사건들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사건이 터졌을 때 정부가 신속한 대응하는 경우도 있고,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고라는 건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난 사고는 반성하고 개선하면 된다. 그러나 인재(人災)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최근에 일어난 인재에서 정부의 해명이 있어도 믿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 속에서 사회적 갈등이 일어난다. 국민은 인재를 예방하지도 못하고 막아내지 못한 정부를 비난한다. 정부가 해명을 해도 그것을 믿지 않고 원망할
충남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17일 본관 2층 A강당에서 ‘제3회 충남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대전·세종·충청권역의 의료기관, 약국 및 소비자 등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를 평가, 교육 및 상담, 홍보 등을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및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최승원 센터장의 개회사와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소개(충남대병원 박희선 교수)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법적쟁점(충남대병원 김영정 법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7일부터 73병동 40병상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로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118병상으로 늘어났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016년 7월 82병동 38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시작해 2018년 12월 63병동 40병상을 추가 확대한 뒤 이번에는 내과계(신장내과) 환자군을 중심으로 73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해 총 118병상을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추가된 간호‧간병통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2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특별시 대전, 경제도약을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홍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진수 교수(중앙대 경영학부)가 ‘지역창업생태계 국내외 구축사례 및 정책적 시사점’, 서중해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이 ‘대전지역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강화 방안: 공동네트워크 구축 중심으로’,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대세밸리 조성 방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4일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이북음식 론칭기념 행사를 개최했다.도공과 천안삼거리휴게소는 휴게소 먹거리 다양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휴게소 이북음식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부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황해도 대표음식인 ‘해주비빔밥’과 평양대표음식인 ‘평양온반’을 선보이고 있다. 황해도 ‘해주비빔밥’은 조선후기 문헌에도 평양비빔밥, 진주비빔밥과 함께 지역별로 유명한 비빔밥으로 등장한다. 기름으로 볶은 밥에 닭고기를 듬뿍 넣어 고추장이 아닌 간장양념장으로 비벼 먹는 것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포텐아트컴퍼니가 지난 13일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인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문화예술단체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수여하고 있다.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 창단했으며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혜원지곡-화원에 피운꽃’으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대전지역 곳곳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다른 조합에 비해 설립인가 이전인 학하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회덕지역주택조합과 ‘산내 이안’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실제 완공까지 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현행 주택법상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하려면 건설사업부지 80%이상의 사용권한을 확보하고 건설예정세대의 50%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해야 조합설립 후 인허가를 진행할 수 있다.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으려면 토지소유권 95%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계족산 the 숲’
올해 2월부터 아파트 미분양, 미계약분에 대한 청약접수 및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사전(예약) 및 사후접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청약제도 변경 이후 이달 13일까지 전국에서 20개 민간분양단지가 APT2you를 통해서 사전 및 사후접수를 진행했고, 3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본 청약경쟁률보다 사전·사후 무순위 청약경쟁률이 더 높았다.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금융결제원 APT2you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한 7개 단지는 모두 본 청약경쟁률보다 무순위(사전)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사전 무순위 청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가난은 가난을 벗어날 수 없구나’ 라고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가난의 표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감마저 들게 하였다. 이 영화에서 보여준 특별한 것은 가족애였다. 가난 속에서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사랑을 표현하고 그 사랑을 믿으며 살아간다.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욕심을 채우는 그런 구조가 아니다. 그런 모습에서 ‘가난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돈의 형태에 따라
‘산내 이안’ 브랜드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 중인 산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4일 관할 동구청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산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4월 29일 아파트 단지 조성면적의 95% 이상 토지확보,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 조합원 가입 등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하고 인가 신청을 했다.산내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9월 7일 강화된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아파트 단지 조성면적의 95% 이상의 토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산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1
조달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 ‘세종남부경찰서 건축공사’ 등 총 60건, 99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발주 ‘걸포3초 교사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0%(4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전체의 약 63%인 627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5건, 450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한국조폐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대전 유성구 가정동 화폐박물관 에서 금산·논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5명을 초청해 보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초청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참가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아 청아 내딸 청아’는 심청전을 각색한 것으로,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과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겹쳐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