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예비후보가 16일 ‘모두의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대전 대표 사회혁신가이자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두 딸이 태어나고 자란 석교동에서 27년 살아온 중구주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은 결국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대행하는 집행자로서 지방행정의 표준을 만들고 싶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강영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과 이은권 전 당협위원장의 결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영입 인사인 채원기 변호사는 탈락했다. 결선 투표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치러진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3선에 도전하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이 9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조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정치 위기, 인구 위기, 평화 위기 등 대한민국의 복합 위기 앞에 어떤 정치를 해야 할지 고민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양극화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국회의원의 할 일로,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국가 비전을 갖고 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정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구 주민과 지지자 8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선거구 후보로 공천된 박범계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선 도전 시동을 걸었다.박 의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8시간 동안 문을 열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6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예비후보 6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후보들은 1인시위 뿐 아니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피력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강철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제선 전략공천은 사천(私薦)도 아닌 사천(邪薦)"이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6명의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확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밤 박 전 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지역구로 지정됐고, 이후 박용갑-정현태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렀다. 박 전 청장은 국민의힘 강영환·이은권·채원기 예비후보 승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중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배제됐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재선 도전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황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보복 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의 잘못된 판단은 큰 충격이었으며, 이 판결이 제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욱 큰 상처였다"며 "동지들과 승리할 자신이 있었고 항소심 무죄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불출마 회견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견 직전 취소를 통보하면서 현장에 참석했던 취재진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황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민주당 공관위)가 발표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에서 대전 중구와 대덕구가 빠져 그 배경을 두고 지역정가의 해석이 분분하다.일각에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 때문에 중앙당 차원에서 신중한 결정을 위해 경선지역 발표를 미룬 것이라는 관전평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과 도덕성, 기여도 등 정성평가 60%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황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면서 "4년 전 정치 검찰은 제 출마와 당선을 틀어 막으려했고 중구 구민 여러분은 검찰의 마수를 뿌리쳐 주셨다. 정치 검찰이 결코 주권자의 힘을 넘어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 민주주의, 평화를 회생시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은 정치의 중요성을
[지상현 기자]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전 중구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 감사는 22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치를 혁신해 내겠다"며 "포기하지 않는 진심과 당당한 신념으로 중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정 감사는 "겨울 빈들에 서서 묵묵히 희망의 새봄을 기다리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물음에 응답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새로운 정치의 지평을 열겠다는 다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가운데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가 아닌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11일 대전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전 청장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실시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이후 박 전 청장은 중구 유천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현재 중구지역을 돌며 바닥민심을 수렴하고 있다. 즉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가 아니라 총선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얘기다.사실 박 전 청
[지상현 기자] 대전 중구에서 활동하는 두 정치인이 비슷한 시기에 사법부로부터 선출직을 상실하거나 상실할 수 있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광신 중구청장(국민의힘)이 주인공으로, 내년 4월로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청장 재선거가 함께 치러지면서 후보군들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 원을 확정했다. 공직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
[한지혜 기자] 민선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대전 구청장 전원이 내년 총선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3선 연임 제한으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던 박용갑 전 중구청장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인물들이다. 이에 따라 선거 패배 책임론을 어떻게 극복해 당내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황인호 전 동구청장은 지역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각종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직인 민주당 장철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비례)을 겨냥해 '동구 토박이'를 강조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
[한지혜 기자] 내년 총선을 9개월 앞두고 대전 중구가 집중 주목을 받고 있다. 현역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대결할 당내 후보군의 등장과 중구청장 보궐선거 가능성이 변수로 작용하며 혼전이 예상되기 때문. 먼저 황 의원은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지방선거 이후 당내 안정화에 집중해왔다. 재선에 도전하는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소명으로서의 정치’를 언급, 정치인의 필수 덕목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군과 관련해서는 자중자애(自重自愛)의 태도를 조언하며 과열 양상을 견제하기도 했다.
[한지혜 기자] 22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7석 모두를 장악한 대전시 총선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현역 맞대결부터 리턴매치 등 다양한 경쟁구도 속 다선 의원들의 거취와 전직 단체장들의 출마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내년 총선은 수성과 탈환 구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중량감 있는 인물로 보면 현역 의원 7명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광역·기초단체장 5명을 보유한 민주당 후보군이 두터울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에서는 현 당협위원장들의 대거 출마가 예상되지만, 이른바 친윤 인사 차출을 통한 맞불과 참
[김재중 기자] 대전 5개 자치구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액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후 3개월 동안 서철모 서구청장이 5000만원에 가까운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반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약 1000만 원을 사용했다. 5배 가까운 차이다.2일 가 대전 5개 자치구청장 당선 뒤인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사용규모는 물론 사용처, 공개방식 등이 모두 달라, 기관장 업무 스타일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특히 5개구 정보공개 수준 차이도 현격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박희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