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8일부터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임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임시 이전 운영은 지난해 선정된 중구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따른 공사기간동안 실시된다.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이전을 완료한 뒤, 18일부터 안영동에 위치한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업무를 시작해 완공되는 2022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선별진료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과 이전기간동안 발생하는 임차료 등 예산 절감, 방문자들의 주차편의성 등을 고려
[박길수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이 유전자증폭장비를 도입해 코로나19 PCR 확진 검사를 자체검사로 실시한다.PCR 검사(유전자 증폭 검사)는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포함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하고 이를 증폭해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기존에는 유전자 증폭 장비가 없어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을 채취해 외부 검사소에서 확진 여부를 확인했기 때문에 결과 확인까지 10시간 이상 소비됐다. 그러나 이번에 유전자증폭 장비를 도입하면서 병원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이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난 것은 가족입니다. 내가 코로나 환자를 돌보면 나는 감염에 노출되는 데 내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눈물)"의료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1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된 136개 의료기관 동시 쟁의조정신청 기자회견에 참석해 직접 밝힌 하소연이다. A 간호사가 근무하는 의료원을 비롯해 충남도내 4개 의료원은 지난 해부터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들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A간호사는 지난 해 3월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뒤부터 새로운 병원에서
혜림건설(주)이 대전시 중구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아파트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대전시 중구 동서대로 1403번 길 49(목동 34-11)에 들어서는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는 39㎡(임대), 59㎡, 62㎡, 77㎡,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총 420세대 중 316세대가 일반분양한다.해당 단지는 최근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상승과 더불어 대전 중구 재건축 재개발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의 여파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대전 도심 융합특구(2021년 지정)와 선화·용두 재정비 촉진지구 등 충청광역철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정종현 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자 29일을 환자 안전 일, 그 주를 환자 안전 주간으로 지정, 28일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동관 1층에서 진행했다. 캠페인 리플렛 기념품 증정, 환자안전 수칙 안내, 불만 제기 용이성(환자의 권리보장) 향상을 위한 불만 고충 처리함을 안내하는 등 모든 환자가 참여 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또 환자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환자 안전 포스터를 게시했다. 환자 안전 포스터
선병원 재단 유성선병원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기관 차원에서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의 지목 받은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은 플라스틱 빨대나 막대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박문기 병원장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기후변화와 지구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이번 챌린지로 병원 직원뿐만 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및 코로나19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명절 연휴 중 중구에는 동네 병·의원 34곳, 약국 35곳이 문을 연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그 외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과 중구보건소
선병원 재단 대전선병원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기관 차원에서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원장의 지목 받은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남선우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편리함에 속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복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제도(이하 인증제)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대전선병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 △진료전달 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 등 13개 장, 91개 기준 520개 조사
김 씨는 최근 직장에서 피곤함을 느끼고, 자주 하품을 하거나 심지어 졸기도 하면서 직장 상사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한번은 출장 중 졸음운전을 하다 순간적으로 앞차와 부딪칠 뻔 한 아찔한 경험을 한 후 병원에 내원,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고 치료 후부터는 주간에 피곤함이 사라지고 졸음운전도 하지 않게 됐다.또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박 씨는 혈압이 조절이 잘 안 되고, 코골이가 심해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아 치료 후 혈압조절이 잘 되고 혈압약도 줄이게 됐다.성인의 약 1/4 정도에서는 습관적인 코골이와 무호흡을 경험하고,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13.8%)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65세 이상 기준으로는 10명 중 3명 (27.6%)이다.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되었던 당뇨병이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유병률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당뇨병의 발생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40대에 당뇨를 진단받는다고 하면 남은 40년을 당뇨병을 가지고 보내야 한다.
대전선병원이 2020년 KONIS(Korean National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손위생·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감시체계 입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KONIS 손위생·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 감염 예방 감시사업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에서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 용역사업으로 실무자 온라인 워크숍에서 입력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대전선병원은 2020년 KONIS 손위생·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예방 감시체계 실무자 온라인 위크숍에서 입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일하게 손위생·중심정맥관 관련
대전시가 30일 지역 병원·관계 기관 등과 함께 북한 이탈 주민의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대전지역적응센터, 건양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등과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충남대학교병원 외에 4개 의료기관에서도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지며, 각 기관이 연계해 사후 사례관리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현재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만성·중증·희귀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26일 대전선병원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를 거쳐 올라온 16개의 팀이 QI 활동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됐다. 15개의 팀은 비대면 방식인 영상 촬영물로 대체해 발표했으며, 1개의 팀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심사결과 COVID-19관리를 통한 감염재난대책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재난안전대책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24시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간호인력이 입원 환자에게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개인 간병인 고용 시 발생하는 간병비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주고, 외부 간병인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평가는 3개 부문 5개의 평가지표로 △제출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
㈜대전세종둔산간호학원 정상복 대표이사가 28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정 대표이사는 간호사·방사선사 등 복수면허소지자로서 대전선병원과 나진요양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차별화된 교육과 열정으로 간호조무사 국가고시합격과 병의원 취업의 모범 간호학원으로 ㈜대전세종둔산간호학원을 성장시켰다. 정 대표이사는 "직업훈련을 통해서 수료생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직업인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의 사명"이라며 직업훈련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보였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44명 모두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화제다.학생들은 740시간 이상의 학과 교육과 780시간 이상의 실습 과정을 흐트러짐 없이 이수, 간호조부사 국가시험에 응시했으며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었다. 현재 3개 학년에 총 8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전대성여고 보건간호과는 학과 교육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선병원 등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보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국내 지역 의료환경에서 해외환자의 훌륭한 수술 예후가 화제 되고 있다.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팔레에바 에미라 씨(51)의 사례다.카자흐스탄 알마티 출신인 팔레에바 엘미라 씨는 현지 병원에서 유방암 3기를 진단 받았다. 현지에서 항암 치료를 받으려고 했던 그녀는 현지 병원으로부터 한국 병원에서 치료받는 방향에 대해 추천을 받았다.그 당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팔레에바 엘미라씨와 가족들은 신중하게 상의 한 뒤, 의료 수준이 높아 수술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22일 대한양궁협회로부터 의무위원회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김기덕 검진센터장은 의무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 더불어 정형외과 윤자영 전문의, 응급의료센터 손지형 전문의가 의무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선병원재단은 지난 12월 대한양궁협회와 지정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은 각종 건강검진, 정밀 검사, 부상치료 등에 협조해 대한양궁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한편, 선병원재단은 50여 년 역사를 가진 충청·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선병원 재단 대전선병원 수면센터가 수면다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시작 2년여 만에 수면다원검사 1000건을 돌파했다.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대전 포함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수면검사실을 운영 중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월 120건의 검사가 가능하며, 주 6회, 직장인은 주말인 금, 토요일을 이용할 수 있다. 수면기사 3명이 운영하고 있다. 독립된 공간 5개의 수면검사실이 있어 쾌적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뇌파 검사(EEG), 안전도 검사(EOG), 근전도 검사(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