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최종암 기자] 13일부터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충남 서천군 앞바다로 각종 쓰레기가 속속 유입되고 있다.17일 서천군에 따르면 쓰레기 부유물은 주로 초목류이며 약 1천 톤 가량으로 추정된다.시는 3억7000만원을 긴급 투입,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14, 15일 내린 비로 8개 읍면 23개소 42명의 이재민(장항(8), 서천(18), 마서(5), 마산(3), 판교(2), 종천(1), 비인(1), 서면(1))이 대피중이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