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21일 장군면사부소 앞에서 "태산리를 죽이는 대규모 불법축사의 건축을 즉시 중단하라"며 1인 시위에 나섰다.세종시당은 지난해 12월 16일 현장감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행정사와 변호사가 행정과 법률을 지원해 왔다.송 위원장은 세종시 장군면사무소에서 지난 17일과 21일 양일간 송학·태산리 주민들을 위해 1인 시위에 직접 나서 태산리의 불법축사 건축 중단을 촉구했다.이어 1인 시위를 통해 주민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축되어지고 있는 불법축사의 위법부당함을 알리는 동시에 원인을 제공하
공주시의회가 공주시와 필리힌 딸락시 교육협력을 지원했다.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오희숙, 정종순시의원과 공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필리핀 딸락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시의회에서 양 도시간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우선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딸락시는 잉여 노동력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공주대와 딸락주립대학의 MOU체결로 양 대학 간 상호 우호협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생각보다 아주 바빴습니다. 벌써 100일이 지났네요.”21일 조상호 세종시 정부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조 부시장은 그동안 자칭 타칭 ‘경제부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와 상권 살리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회 등과도 빈번하게 접촉했다.“세종시가 계속 발전하려면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합니다. 현재 우리시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하나하나 풀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도록 힘쓰겠습니다”조 부시장은 ‘정책통’으로 이춘희 시장의 공약을 개발했고, 정부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경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신관동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공주시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에 도전해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의 관점에서 성 평등 정책 추진, 여성의 지위향상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제안전도시와 예비 문화도시로도 잇따라 선정됐다. 이 같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이 행복해져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충남도립대가 추진하는 ‘공모전 및 개인창작지원 사업’이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21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다수가 공모전 지원을 통해 ‘공간 디자인 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특선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지난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INTERNI & DCOE 공간디자인대전’에 참여해 ‘인테리어코디네이션’ 분야에서 6개 팀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특선은 김채연‧이상규 학생의 ‘온실이야기’와 김병윤‧배수민 학생의 ‘E.L.S.E’가 차지했다.
공주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연수원에서 충남과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제고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무원교육을 처음으로 펼친다.2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 공직자들의 대거 퇴직으로 인한 신규공무원 채용 급증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공무원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게 됐다.또한, 공주대는 교육과 함께 국가사회발전에 대한 참여와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공무원 인재양성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
애터미(주)가 21일 언론인설명회를 갖고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애터미에 따르면 오롯 식품 클러스터의 경우 오는 3월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오롯 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애터미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주민 고용 증대 및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가 늘고 지역 식품제조업체들이 공주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도 본격 시동을 건다. 애터미는 지난2일 공주시의 백
공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21일 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귀성객 및 시민들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의 경우 4일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당직의료기관 48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64개소를 지정해 응급진료에 나설 계획이다.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공주·청양·부여지역구에 출마하는 김근태 예비후보(공주,부여, 청양)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마음으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김근태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이어“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40여년 동안 군에서 복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군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면서 민생을 살피고 있다.20일 정산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상가 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들의 명절 살림을 구석구석 살폈다. 또 시장 내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화재 및 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환기했다.김돈곤 군수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상인들에게 “고객들이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가 20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사 관광안내소 준공식을 가졌다.마곡사 관광안내소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총 2억 9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건축면적 113제곱미터 규모로 마곡사 입구에 건립됐으며, 내부에는 공주 10경과 관광관내지도, 북카페, 관광객 쉼터 공간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관광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문화관광 해설사 2~3명이 상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정시마다 무료 해설도 진행한다
공주시가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시를 포함해 예산군과 강원 삼척시, 서울 관악구, 전국 고창군 등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김정섭 시장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전달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
세종시교육청이 향후 5년간 ‘학습도시 세종’ 을 만들기 위해 학생안전교육원, 창의진로교육원 등 교육 지원기관을 건설하기로 했다.특히, 시 교육청은 행복도시 완성 10년을 남긴 시점에서 보다 깊고 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필요한 직속기관을 신설함으로써 교육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도시 완성을 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교육지원 기관 실설 계획을 발표 했다.시교육청은 22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는 전원주택 등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시 지하수 원수가 수질검사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정수기 설치를 통해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1일 세종시는 시민의 안전한 물 이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전원주택 개발 등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시 지하수 수질검사 기준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지하수 수질 악화로 원수로는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면서 일부에서 준공검사를 위한 수질조작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 시행된다.시는 이번 조치로 수질조
문흥식(사진) 70대 청양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문 청양경찰서장은 취임식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청양경찰”을 경찰활동의 지향점으로 두고 “주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민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주민의 청양경찰이 되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문 서장은 1988년 경찰에 입문한 후 대전청 보안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선보인다.이은재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또 잘못 뽑은 반장’은 애니메이션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들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특히 주인공의 다양한 심리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전통 악기로 표현해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덕렬 음악감독이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6개 곡을 작곡했으며, 가야금·피리·해금·아쟁 등의 라이브 연주가 동화와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된다.한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이춘희 세종시장이 20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부의장 등을 잇달아 접견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이날 문 의장을 비롯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잇달아 접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특히 이 시장은 문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되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이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가 세종시에서 유일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20일 세종상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 가량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대전, 충청지역에 20
세종시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2020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에서 펼쳐지며, 참가신청 분야는 제빵, 헤어디자인, 용접 등 6개 분과 50개 직종이다.참가 자격은 올해부터 연령제한 없이 접수마감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세종시 소재 학교·학원·산업체 등 단체에 소속된 자이면 된다.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추천서 등 추가서류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
세종시가 1월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삶의 질 향상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이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문화의집·회의실·강당 등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단,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및 일요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는 휴관한다.시는 이번 시설개방 확대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주시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