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통해 밝혀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마음으로 봉사할 터

21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육군 대장을 지내면서 국가로부터 검증을 받아왔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21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육군 대장을 지내면서 국가로부터 검증을 받아왔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오는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공주·청양·부여지역구에 출마하는 김근태 예비후보(공주,부여, 청양)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마음으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40여년 동안 군에서 복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사상누각의 국방 현실을 원상회복하고, 농부의 아들로서 농업, 농촌의 부흥을 위해 대변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톤을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권위, 명예보다는 시민과 소통하면서 고통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상을 보이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최대의 혼란과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방태세를 원상회복하고, 각종 단체 (특히 보훈단체)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5남매가 공주에서 살고있다"며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의 위주의 정치를 하는 시민의 대변자로 농부의 아들로써 농심을 바탕으로 농촌과 농업을 대변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보훈단체들의 운영력과 예산 등 제반적인 것이 열악하다"며 "국가가 보상해야 하고 충분하게 지원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공약으로는  ▲민원상담센터 운영 ▲좌 편향적인 국정교과서 내용 수정 ▲백제 왕도를 재건, 백제문화 재창조 ▲공주보, 백제보 존치 ▲국가 보훈단체의 여건 개선 ▲다 문화가정 이주여선 지원 확대 ▲국회의원 세비 적정수준 인하 ▲지자체장, 지방의원 정당 추천제 폐지 노력 ▲KTX 공주역 테마화 및 제2금강교 건설 등을 들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농림축산위원회에서 1년간 활동했다.

21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1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다음은 1문1답.


-경선을 벌여야 하는데 준비는.

"정진석의원은 4선의 관록 있는 훌륭한 정치인이다. 버거운 길을 가고 있다. 중앙당에서 경선 규칙 내용들을 정할 것이다. 미국식보다 한국식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 룰에 맞춰서 따라 가겠다. 2~3월중에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19대 국선에서 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었다. 선거법때문에 원천 배제한다는 소리를 들어 피선거권 회복됐는데 원천 배제하면 힘들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상상하기 어렵다. 각 당에서 안보문제때문에 예비역대장들이 영입하고 있다. 우리당에 예비역장성이 출마하는 것은 천안에 박찬주대장과 나다. 예비역 대장이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당이 원천배제 한다면 당에 머룰이유가 없다"

-국회의원 세비를 적정으로 인하하겠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9명인데 너무 많다. 공동풀제 운영 등의 방법을 써야 한다고 본다"

-지자체 정당추천제에 대한 견해는.

"지자체 정당추천제 폐지를 주장한다. 쓸데 없는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

-19대 국선 당시 사모님 때문에 선거법위반으로 낙마를 했는데 그 이유로 이혼한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에서 이혼을 했다"

-건강상태는

"좋다"

-지방선거이후 당원들이 분열되고 있다는데.

"지방선거이후 당원들의 결집이 안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지방선거의 참패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이같은 일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본다"

-19대 당시 농림축산위원회 활동했는데

"1년에 기간이어서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 시추기를 갖고 부여지역에서 물을

농민을 위한 정책이 아리라 표가 많은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경우가 많다.서울시민을 생각하면서 농림수산부 정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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