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애니메이션의 만남… 무료로 5세 이상 관람 가능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선보인다.
이은재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또 잘못 뽑은 반장’은 애니메이션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들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특히 주인공의 다양한 심리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전통 악기로 표현해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덕렬 음악감독이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6개 곡을 작곡했으며, 가야금·피리·해금·아쟁 등의 라이브 연주가 동화와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모든 자리는 무료로 20일부터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