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언론인설명회...3월 보물농공단지에 식품 클러스터완공 본격 추진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 추진...지하4층, 지상8층,객실수 222실 규모

21일 애터미(주)가 언론인설명회를 갖고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애터미(주)가 언론인설명회를 갖고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터미(주)가 21일 언론인설명회를 갖고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터미에 따르면 오롯 식품 클러스터의 경우 오는 3월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롯 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애터미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주민 고용 증대 및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가 늘고 지역 식품제조업체들이 공주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밀리파크 리조트 사업도 본격 시동을 건다.  애터미는 지난2일 공주시의 백제역사문화자원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MOU를 맺었다.

문화재고도보존심의위원회를 통과한다면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인 패밀리파크 리조트 규모는 연면적 6만5545㎡이며 지하4층, 지상8층 객실수 222실이다.

완공되면 국내외 55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공주 방문이 예상되며 연간 5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공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직원 채용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 공용확대 및 인구 유입효과 지역 농추축산물 판로확대 등으로 인한 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밀리파크 리조트에서  승마체험 등 관광 컨텐츠와 공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터미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9년 애터미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140억원에 달하며 공주시에는 지난해 5억3000만원의 활동규모를 보였다.

올해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벌이며 생모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 기금 100억원에 대한 공모사업 등  운용이 본격화 되고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비타민 나무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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