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재)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충남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인.공’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리더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식물자원과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2일 동안 청소년 리더 교육의 다양한 활동 통해 공동체의식,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기이해, 주도성, 목표설정 총 6가지 리더십을 배움으로써 미래 농산업 분야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재미
충남 논산여중이 교육공동체 대표가 나란히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학생 등 학교공동체 대표가 고루 참여했다. 특히 전교학생회장과 2명의 부회장이 전체회의에 참여하고 발언도 했다. 이날 회의는 추가경정 예산, 시간강사 수당,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 공동구매 추진, 동아리 강사 채용 등을 심의했다. 또 참석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청렴 연수를 병행해 학교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연수 종료 후에는 교육가족 청렴 다짐대회도 가졌다. 박현주
논산시가 보건소 제증명 발급업무를 오는 10일부터 부분 재개한다.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고자 제증명 발급업무를 임시 중단한 바 있다.업무 재개에 따라 발급 가능한 제증명서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외국인결핵확인서, 운전면허 적성(신체)검사 등이다.시는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소재지가 논산시에 속하는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선별진료소는 코로나1
논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기연장을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연장한다.특히, 올해는 신고기한(6월 1일)과 납부기한(8월 31일)의 불일치로 납세자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아직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안내문 및 문자를 일괄발송할 계획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와 군민들이 대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군수실’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열린군수실은 지금까지 100여명의 군민들이 문을 두드렸으며 군수가 직접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줘 마음이 풀린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는 게 금산군의 자체적인 평가다.민원내용을 살펴보면 도로·농로 정비 등에 대한 건의뿐 아니라 인구발전, 농업 프로그램, 역사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금산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제시도 함께 이뤄졌다.열린군수실은 매월 15일까지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
논산시가 4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유호진 강사를 초청해 △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작업장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논산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과 삶이 있는 시민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논산문화원에서는 2020년 근현대 구술채록사업 일환으로, 고향을 지키며 오랫동안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온 문화예술인의 구술을 채록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실시한 본 사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지속사업으로, 구술로 전해지는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함이다.총 분야별 11명의 문화 예술인을 선정해 영상과 사진 촬영 및 녹취를 통해 채록한 후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생생한 논산의 역사를 전달한다.지난해에는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어르신 15명의 구술을 채록했으며,
계룡시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생명지킴이 꾸러미를 만들어 배부했다.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생명지킴이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꾸러미는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직접 계란을 굽고 환경수세미를 뜨는 등 손수 준비했으며, 구운계란, 두유, 환경수세미 등으로 구성해 총 78가정에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소홀해질 경우 빈곤과 외로움으로 자살 고위험군이 되는 것을
계룡시가 본격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나섰다.지난달 30일 계룡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하루만에 187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도로침수,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유출된 토사는 인근 민가와 농지까지 덮쳤으며, 계룡 제1산업단지 입주기업 역시 침수와 토사유출로 인해 공장 일부가 물에 잠겨 생산시설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소식이 전해지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와 군부대가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센터를 통해 모집된 재난재해전문봉사단과 70정보통신운용대대가 협력해 엄사면 일원에서 △주
금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학업을 채우기 위해 운영되었던 1학기 지역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종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에는 고급생명과학과 교육학, 지식재산일반, 프로그래밍, 체육전공실기기초 등 총 5과목을 개설했고 학생 76명이 참여했다. 쌍방향 수업과 과제 제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운영했다.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대학연계 꿈키움 공동교육과정에 개설해 6과목(71명 참여)을 운영하며, 2학기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도 13과목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양정숙 금산교육장은 “앞
올해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열흘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축제 개최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충남 금산군은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지난 4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8회 이사회를 열고 제39회 금산인삼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현장개최는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또 무조건적인 취소보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명맥을 잇고 장기적 관점에서 금산인삼의 홍보효과에 역점을 둬 온라
황명선 논산시장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철저한 원인분석과 현황파악을 통해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4일 시청 국·과·소장 및 직원과 집중호우 상황점검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난달 28~31일 집중된 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달 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피해, 지방하천 범람, 하우스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논산시가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한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완료했다. 특례법은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건축물의 건폐율, 토지분할 제한면적 미만 등 법률 제한으로 토지를 분할하지 못해 단독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대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개별토지로 나누는 제도이다.분할 대상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논산시가 지난 3일부터 각종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에 돌입한다.논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난과 안전상황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본 시스템은 시 자체 데이터 및 유관기관 데이터가 탑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사 데이터 및 카드 매출 데이터를 함께 분석 할 수 있어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고
계룡시 관내 청소년들이 엄사면 일대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에는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동을 전개했으며 운동기구 소독도 병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가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안심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市+센터+민간봉사단체’로 구성된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주체로 계룡시청년회, 계룡시자율방범대,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 등 3개 단체와 시민들이 협력해 개선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8가정을 찾아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지, 탈취제 등 생활용품 전달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따스한 이웃의 정을
충남 논산 가야곡중학교가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지난달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 잇는 세상열기', 마을-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며,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진로교육을 활성화했다.학생들은 가야곡의 고유한 생태환경과 문화, 예술, 전통 등 6개의 테마로 진행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배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3학년 이재욱 학생은 “학교에서 마을 강사님이 진행한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학습하는 내용과 관계가 있고,
충남 금산군은 제원면 문화센터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김준기 탁구동호회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019년도 수변구역 특별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5억5000만 원 포함 총 7억 원을 투입, 기존 제원면 문화센터로 사용되던 건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안전기능 보강을 진행했다.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탁구시설을 현대적으로 구성했고 2층에 헬스시설, 서예반, 당구장 등 다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3일부터 ‘2020년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하반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294명으로, 코로나19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평년보다 약 세 배 많은 인원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업은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디딤돌일자리사업으로 이뤄지며, 세부 내용은 자료 전산화 등의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와 함께하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문을 열었다.(재)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문화예술학교 운영을 실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지난 해 문을 연 청소년 문화학교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교육적 여건으로 차별받지 않고,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형석 작곡가가 손을 잡아 이뤄낸 결실이다.댄스, 보컬, 연극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