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문화방송은 한화그룹과 함께하는 2023 한빛대상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MBC는 지난 8월 18일 접수를 마감한 뒤 40여명의 후보에 대해 2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5개 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최종 수상자로는 과학기술부문-채희성 (주)파인에스엔에스 대표이사, 교육체육진흥부문-배은식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부문-송전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사회봉사부문-북천 스님(강성규), 지역경제발전부문-이호영 (주)뉴앤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지상현 기자]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소재 미르섬 내에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묘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공주 미르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정자와 의자 등 시설물 유실과 2㎞ 가량의 산책로 손상, 교량과 미르섬 무대 등의 큰 파손을 입은 바 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공주지역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1만 5000㎡에 빅스타 코스모스 및 왜성해바라기 12만 본을 심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미르섬과 금강신관공원은 9월
[지상현 기자]대전MBC는 오는 31일부터 TV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하고 6년만에 시사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지역 시사 프로그램 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는 재미있는 토크 프로그램이자 생활밀착형 시사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는 대전MBC와 MBC충북이 공동 제작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9월 10일 첫 방송 예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서전이나 회고록의 형식을 빌린 1인칭
[지상현 기자]TJB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수당 家, 文을 말하다'를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예산의 수당 이남규 가문 4대가 대를 이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사연이 주요 내용이다(연출 김영, 작가 임미영, 정소희). 오는 15일 방송되는 이번 다큐는 수당 이남규 가문에 전해지는 애국정신과 정치인이자 문장가였던 수당의 다양한 글(文)을 소개한다. 특히 수당의 상소문과 편지글 그리고 시(詩)를 노래로 만든 창작곡은 다큐멘터리의 OST로서 손색이 없다. 예산 출신 소리꾼 이윤아가 수당고택에서 부르는 곡들은
[박길수 기자] 충남일보는 지난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전규(50·사진) 경영CEO(전문경영인)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박전규 신임 대표이사는 중도일보 공채 출신으로, 중도일보 편집국 경제·사회·문화부 기자와 경제산업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0년 6월 충남일보 경영CEO로 자리를 옮겼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오랜 경제부 기자 경험을 앞세워 경제분야를 더욱 강화하는 충남일보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화합해 가면서 충남일보가 충청권을 대표하는 일간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박
[지상현 기자]TJB 대전방송은 오는 25일까지 TJB 1층 갤러리 고트빈에서 가국현, 민성식, 성민우, 정의철, 정철, 최기정 등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중견작가 6명의 30여 점의 작품으로 꾸며지는 '2023 화가난다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화가난다 展'은 척박한 지역미술의 토대에 대한 아쉬움에서 기획된 것으로, 문화예술 불모지라는 오명을 듣는 대전이 독창적인 예술혼과 왕성한 창작욕구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 리딩 작가들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은 부족한 토양에 대한 답답함(angry)
[지상현 기자]대전MBC는 11일부터 TV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하고 로컬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현장성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하는 은 진행자를 임세혁 아나운서로 교체하고 지역성과 현장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코너를 신설한다. 먼저 에서는 우리 지역의 이슈와 화제의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차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코너는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유쾌한 문답을 통해 면접의 형식으로 지역민에게 전
[지상현 기자]TJB 대전방송이 오는 22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5국 9팀 3센터 체제를 2본부 5국 8팀 3센터 체제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방송사업본부장에 김형민 이사가, 경영기술본부장 겸 경영인프라국장에 정왕희 이사가 각각 발령됐다. 이들을 총괄할 총괄본부장으로 이재곤 이사가 승진됐다.다음은 인사 명단.◆ 총괄본부장 (보직 및 승진)이재곤 (이사대우)◆ 본부장 (보직 및 승진)김형민 방송사업본부장 (이사대우)정왕희 경영기술본부장 겸 경영인프라국장 (이사대우)◆ 국장 (보직)이종환 방송
[지상현 기자]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아힘TV'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 1관에서 언론비평가이자 방송인인 정준희 교수를 초청, ‘지역 언론과 여론’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여론 형성에 지역 언론이 얼마만큼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지역 언론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시민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자.‘팟캐스트 아는것이힘이다’와 ‘탐사매체 휘슬 블로워’의 정진호PD가
[유솔아 기자] 최근 정순신 변호사 아들 논란과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정 변호사는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아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밝혀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정 변호사가 해당 사안을 대법원까지 끌고 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공분을 사고 있다.일각에선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위원회 처분 기재를 막고, 입시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한 ‘시간 끌기용’이라고 보고있다. 이와 관련해 ‘학교 폭력 가해자의 행정소송 승소율’이 조명 받고 있다.이와 더불어 새 학기는 통상 학교폭력
[유솔아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이하 조합장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한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먼저 경쟁이 과열되면서 불법 선거 운동 사례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 또 공직선거법과 달리 ‘문자 메시지’ 선거 운동에 별다른 제한이 없다는 점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킨다.이와 더불어 후보자 대부분이 중장년 남성으로, 장애인과 여성 등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충청권 언론은 지난 27일 조합장선거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먼저 는 ‘돈 선거’를 막고자 선거제도가 여러 번 개편됐지만, 불
[유솔아 기자] 대전시가 각종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신사업 유치에 사활을 거는가 하며, 진행 중인 공모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먼저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3개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마감기한(27일)에 맞춰 접수할 계획이다.또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에 도전할 예정이다.이밖에 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 결과에도 촉각을 곤두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