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0일 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2014 충남대학교병원 귀(耳)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난청과 어지럼증, 인공와우 등 귀 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관한 정보를 이비인후과 교수와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질환별 의학정보와 재활치료, 난청관련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김관호 청각사의 '신생아 및 유소아 난청검사',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난청의 이해와 치료', 정지혜 언어치료사의 '인공와우 수술 전 후 언
말더듬을 극복하자!! 세상에서 가장 답답함이 무엇일까? 행동이 느려서 답답함을 이야기 할 수도 있겠고, 마음이 통하지 않아서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가장 답답함이란 내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 할 수 없을 때가 가장 답답함이 아닐런지.. 그중에서도 말을 더듬는 사람의 고충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애당초 말을 더듬었던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하더니 그러한 컴프랙스 (complex) 때문에 남 앞서 서면 주눅이 들어 말이 기어 들어가고 자신감을 잃어버리니 말 더듬는 사람의 심정을 이
나사렛대 언어치료학과 김수진 교수는 장애를 가진 큰 아들 때문에 학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한다.12년 째 나사렛대학교에서 언어치료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수진(49) 교수. 그가 학계에 들어와 교직 생활을 시작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27살에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아들의 뇌성마비 판정은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3년 여 동안 미국 생활을 한뒤 귀국했지만 국내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이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당시만 해도 대학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2011 충남대학교병원 귀사랑 교실’을 개최한다. 박용호 교수 중이염과 난청, 인공와우 등 귀 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준비한 이 행사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8일(목) 오후 2시부터 11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해 환자 및 보호자 등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개강좌는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던 시간으로 건양대병원 김용덕(신경과) 교수의 ‘약물치료’, 건양대병원 복수경(재활의학과) 교수의 ‘재활치료’, 그리고 강영애 언어치료사의 ‘언어치료’, 이미소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8일(목) 오후 2시 11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세계 파킨슨병의 날(4.11)을 기념해 건양대병원은 1차 공개강좌를 개최한데 이어 8일에는 2차 공개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던 계기를 마련했다면 이번 공개강좌는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강좌는 건양대병원 김용덕(신경과) 교수의 ‘약물치료’, 건양대병원 복수경(재활의학과) 교수의 ‘재활치료’, 강영애 언어치료사
대전대 대전병원에서는 15일 중풍센터 내 언어치료실을 개설하고 환자들 진료에 나섰다.대전대 대전병원(병원장 노석선)에서 15일 중풍센터 내에 언어치료실을 개설하고 환자 진료에 나섰다. 첫 치료에 나선 조명숙 언어치료사는 "날로 급증하는 중풍환자 중에는 팔다리 마비 등 운동신경 장애뿐 만 아니라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의 문제로 일상생활에서 원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만성화 될 경우 심리, 정신적 문제로 이어져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언어장애 환자에게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유도하기 위한 조기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