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지난달 27~29일까지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자체 축제와 특산품으로 주목을 받았다.군은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지역 문화자원을 토대로 인근 도시와의 연계 및 교류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 동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축제 관련 행사다. 한국을 비롯한 태국·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의
[박성원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를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중 융복합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충남의 유학자들을 다룬 다섯 권의 조사보고서와 한 권의 스토리텔링 북을 발간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권역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의 ‘청년스토리텔링클럽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역사콘텐츠를 미술과 미디어 등의 장르와 융합해 새로운 시선에서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
아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전국 공예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한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청년 공예인 및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또한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에 더하여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른 센터에 비해 공예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4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을 비롯해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이번 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 및 구조안전진단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첫 삽을
[황재돈 기자]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협회장 정달순. 이하 합기도총협회)가 대한체육회 '2023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종목단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 결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정부명칭대회를 사용하는 대통령기배, 국무총리기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회평가를 통해 정부명칭대회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단체별 우수단체는 지난해 정부명칭대회 2개 이상 개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에 '여행의 달' 맞이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시 업체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텔 투숙객 대상 조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에서는 스탠다드 객실 25% 할인혜택과 1시간 퇴실 시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의 이색 관광상품 ‘반려동물 동반 투어’가 올해도 재개된다.군은 2월과 3월 두 달간 총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및 네이처월드 태안빛축제 관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 +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사인 ㈜펫츠고트래블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댕댕버스’를 타고 태안 도착→해넘이 감상→네이처월드 ‘태안 빛축제’ 관람→태안 향토음식 시식→당일 밤 복귀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에 태안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 사회적 기업 ‘어쩌다 로컬(대표 소철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어쩌다 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표 사회적 기업이다.지난 2022년 3월 청양 정착과 함께 문을 연 이 기업은 소철원 대표와 청년 조합원 12명이 활발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특히 2023년 축제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세심히 살펴 축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州) 정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시르다리야 주에서 보티로프 바흐드로 부지사 등이 선문대를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합의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선문대에서 문성제 총장,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해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이 시르다리야 주에 방문했다.마흐부다예프(A. Makhmudaliev) 시르다리야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 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필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았다.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박영국(60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이 결정됐다. 다만, 시 출범 사상 첫 인사청문회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박영국 후보자가 추천됐다. 현재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의결은 14일 예정.박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지역관광 기여도 등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 이뤄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다.군은 역대 최고 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로,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달 31일, 지역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전통성, 콘텐츠의 차별성 그리고 정체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 예비축제에 신규로 선정됐다.2023년 논산딸기축제는‘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부제로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한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2곳, 2023년 5곳 등 7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한지혜 기자] 충북문화재단 상근직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재발탁 논란', '소통 부족' 등이 지적됐다. 청문위원들은 새롭게 부여된 관광 업무와 관련해 뚜렷한 역할도 함께 주문했다. 층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도의회에서 김갑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청문위원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7명, 의장 추천 2명으로 구성됐다. 김갑수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충북문화재단이 2011년 출범한 이래 13년 만에 대표이사를 상근직으로 전환하고, 관광업무까지 맡게 됐다”며 “첫 상근 대표이사로서
[괴산=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 축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이 같은 예비 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지역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 유도를 위한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 취지를 담고 있다. 이중 괴산 고추축제는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