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수협분회 여성어업인연합회가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다.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인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신설 개교하는 수청중학교 등하교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4일부터 교육지원청(대덕동)부터 수청중학교(수청초등학교)까지 노선을 신설했다.신설 노선은 ‘교육청 ↔ 시티프라디움2차 ↔ 중흥S클래스 ↔ 대덕마을5단지 ↔ 당진농협 ↔ 수청초·중학교(호반아파트 앞)’로 주중 등하교 시간에만 각 1회씩 운행한다.등교 버스는 오전 7시 55분에 교육청에서 출발해 8시 5분에 수청초·중학교에 도착한다.하교 버스는 ▲월, 화, 목은 오후 4시 20분 ▲수, 금은 오후 3시 25분 학교에서 출발해 교육청까지 운행한다.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3만5840원 가량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 소재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 소재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 입학 학생이다. 단,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학업 기간 동안 1회만(중복지원 불가)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4일에서 29일까지(신청 기간 외 지원 불가), 당진시청 누리집, 당진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1일 두남재(회장 박용섭)와 업무협약을 체결, 우리가곡 발굴·육성화를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이번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연 공연에는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두남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100% 민간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이다.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에 지원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책정했다.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감안해 상, 하반기 2회로 신청을 받는다.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다. 특히 교통 분야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당진=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이 29일 항만개발 및 신 산업발굴 등을 통해 당진을 서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경제‧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항의 독자적인 국가무역항 지정, ▲당진지방해양수산청(항만청) 신설, ▲당진항 수소(암모니아)·잡화·양곡 부두 등 신규개발, ▲항만배후단지 및 첨단 배후신도시 조성 ▲해경인재개발원 조속 건립 및 해양수산 공공기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특구지정 추진, ▲철강산업 수소환원제철 등 기술개발 지원, ▲신규 산업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된 쾌거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에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비로 고파도 주민에게 치킨, 짜장면, 식용류, 밀가루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해 국민적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3월부터 ‘도서(섬)지역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한다. 고파도는 물론 우도, 분점도, 팔봉 호리항(갯벌체험장), 벌천포 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 정부예산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 30건, 계속 9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원) ▲석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57곳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에서는 서산과 아산이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으로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한다.시가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 특구’로 3년간 30억 ~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8일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 기금을 당진시에 전달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역사회 교통안전 분야 문제점을 공감하고 당진시의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당진제철소 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당진시청에 마련된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안전한 당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