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옥 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발전 이끌터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수협분회 여성어업인연합회가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어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여 명의 여성어업인으로 구성되며, 해양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 등 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