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병렬)이 6일 오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지방재정위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민주당 대전광역시당과 민주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의 부자감세정책과 지방재정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방재정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장수찬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최효철 대전대 경제학과 교수가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 -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은 최문갑 대전일보 논설위원, 신희권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연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은 5일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에 대한 정부여당의 변질 음모는 국가경쟁력의 하락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총 133개 대상국 중 지난 해 13위에서 올해 19위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설문이 진행된 5월에 쌍용자동차 파업과 비정규직법 갈등이 불거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으나 제도적 요인으로 인한 하락은 쏙 빼먹은 답변이라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
2008년 한 해 동안 사용된 법인카드 내역 중 접대비로 쓰인 금액이 7조원을 넘었고, 이 중 호화유흥업소에서 사용된 것도 1조 5,28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사용액은 총 39조 1,702억 원으로, 이중 7조 502억 원이 접대비로 사용됐다. 접대비 사용액은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18%에 이르는 수치다. 또 2006년부터 3년간 접대비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년 사용액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 “물론 충청권에 도움이 안 되고 나라의 이익에 도움이 안 된다면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충청에 도움도 안 되고 국익에 반한다는데 어느 충청도 사람이 그걸 꼭 원안대로 해야 한다고 고집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 “지금 와서 수정론이 나온 것에 대해 충청권은 굉장히 생뚱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부가 하기로 공약하고, 법까지 만들어놓고 지금 와서 수정론이 나오는데 도대체 수정론에 내용이 없다”며
2009년 국회 정기국정감사 대전지역 피감기관 일정.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추석 연휴를 끝마치고 첫 업무일인 5일부터 시작된다. 국회는 국감 첫날 법사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 별로 국감에 착수해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정부부처 산하기관 등 478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게 된다.여야는 '4대강살리기 사업'과 '세종시 원안추진' 등 충청권의 굵직한
지난 달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이 세종시에 대해 질문하려 했으나 이동관 홍보수석이 이를 차단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 달 30일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이 당초 세종시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했으나 이동관 홍보수석이 이를 차단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보수·진보를 대표하
17대 국회에서도 제기됐던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문제가 또 다시 공론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5일 오전 열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의 국회의원 선거구별 평균인구가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아 표의 등가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전지역 선거구는 ▲ 동구 ▲ 중구 ▲ 서갑 ▲ 서을 ▲ 유성구 ▲ 대덕구 등 총 6개로, 전국 평균 선거구별 인구는 20만 1,097명인데 반해 대전지역 선거구별 인구는 이보다 훨씬
박용갑 전 대전시의원 빙모, 최옥림 전 태평초 교사 모친상, 빈소-성모병원 영안실 7호, 발인- 6일 오전, 7시 연락처 : 011-405-4478
임영호 국회의원. 임영호 국회의원, 충청권 권익 보호 위해 노력안녕하십니까.동구 국회의원 임영호입니다.지역경제와 실물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공공요금에 각종 물가까지 줄줄이 올라 한가위 명절 잘 쇠시라고 인사드리기도 송구스럽습니다. 아무리 가혹한 시련이라도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조금씩 고통을 나눈다면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서민과 소외 계층, 영세상인
이상민 국회의원. 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 대전유성)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와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하여 제출받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가R&D예산과 연구원 수가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의 메카 대전이 수도권과 여타 지방보다도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연구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이 법령에 근거하여 연구개
심대평 의원. (자료사진) 심대평 의원이 자신이 대표로 있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그의 정치적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충청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신당창당이나 기존 정당으로의 합류 등 구체적인 행보가 보이지는 않고 있으나,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을 놓고 볼 때 일정부분 실루엣이 드러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심 의원은 탈당의
‘행정도시 무산음모 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충청권 비대위)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전날 정운찬 국무총리의 ‘과천-송도’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원안 건설을 재차 촉구했다. 충청권 비대위는 성명에서 정 총리가 과천과 송도를 운운하며 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과천과 송도는 수도권 내의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신도시이고,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로, 위상과 규모가 분명히 다르다”면서 “정운찬 씨가 해야 할 일은 세종시 건설이 2년이나 지연된 것에 대한 보완방안 마련과 대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자료사진)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은 29일 “마담이 테이블까지 뛰면 안 된다”는 말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 보다는 충청권 전체의 ‘판짜기’에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충청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의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충남지사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안 최고위원의 도지사 선거 당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들녘에서 농민과 함께 콤바인을 운전중인 이회창 총재. (사진: 선진당 제공)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30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정운찬 국무총리의 예방을 사실상 ‘보이콧’했다. 이날 오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진행된 벼베기 행사에 참석한 이 총재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 등으로 정 총리의 예방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관계자는 “벼베
김원웅 전 의원. 최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민주당 의원이 전-현직 시장간의 불꽃튀는 싸움에 끼어들었다. 박성효 현 시장을 항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강도높은 비난 발언과 관련, 김종렬 대전시 정무특보에 이어 김 전 의원도 염 전 시장을 공격하고 나선 것.김 전 의원은 30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 전 시장이) 왜 이리 철학이 없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G20 정상회의 유치' 관련 특별 기자회견에서 세종시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 청와대)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원안 수정 발언 이후 충청권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TV 화면)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29일 “국민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다수당의 힘만 믿고 일방적으로 독주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그리고 정운찬 신임총리가 세종시 원안추진을 무산시킬 경우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자료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이전기관 변경고시 지연 문제와 관련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됐다. 국회 예결위 결산소위에 참여 중인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2008년 2월 29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이를 반영해 이전계획 고시를 변경해야 함에도 현재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 착석한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는 29일 “세종시 문제 해결에 제 명예를 걸겠다”며 “가장 좋은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저는 충청도 출신이다. 이것은 지역감정이 아니라 제 고향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3개월 만에 기자간담회를 자청, 박성효 현 대전시장의 시정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대전시장 선거에 앞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다분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심 잡기로 보여진다.염 전 시장은 29일 오후2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자신의 사무실서 '세종시와 대전경제발전 대안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 앞에서 세종시 논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