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상반기 만12세~64세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지원되었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이 오는 8월부터 만19세~64세 전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매월 최대 8만원(연간 8개월 이상 지원)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며 어려울 경우 코로나 예방 수칙
배재대학교는 14일부터 일본 나가사키 사세보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총 20여명이 참여한 설명회는 배재대의 장학금 유형, 대학 시설, 생활관 및 유학생 전용 공간 등이 소개됐다. 당초 이번 설명회는 일본 현지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배재대는 일본 전담 직원과 일본인 교수·학생이 직접 설명회에 참여해 대전에서 경험한 한국과 유학생활을 설명했다. 나카무라 도모꼬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교수는 “배재대는 정부초청 장학생, 외국인 유학생 전용
충남대 인권센터와 학생 인권지킴이, 대전 유성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자 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학생회관, 도서관 등 학생 이용시설 5개 건물의 화장실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충남대 인권센터는 매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유성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이번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1개월간 진행된 합동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합동점검에 참여한 정혜윤 학
대전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다’는 주제로 보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송 의원이 주관한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 유성구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주제별로 조를 나눠 토론한 뒤 토론내용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송 의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타운홀미팅이
대덕대학교 정밀기계인력양성사업단은 2021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평가위원회 결과 정밀기계공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매우우수’로 평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특성화고(2년)와 전문대(3년)간 5년제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해 대학졸업후 해당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하게끔 중소기업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교육과정을 정규ㆍ특별과정으로 분리하고 특별과정을 대상으로 5년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교는 실습 및 기본교육을 통한 기계에 관련된 기초능력 습득, 전문대는 이론 및 기술심화교육을 통
충남대는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가 9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건축공학과 최첨단 강의시스템 구축 기금 2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승찬 대표이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계룡장학재단은 3500만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이 끝난 뒤 공과대학 2호관에서는 이진숙 총장과 이승찬 대표이사,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건설 랩’ 오픈식도 진행됐다.계룡건설이 건축공학과와 건축공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조성한 ‘계룡건설 랩’은 총 사업비 2억 2000만원이 투입됐으
대전 중구의회는 김연수 의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눈 뒤 중구 잔류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김 의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 전우소 본부장을 만나 현 대전세무서 청사 활용 등을 언급하면서 중구에 잔류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세무서가 옛 충남경찰철 부지 및 대전통합청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이 결정됐고, 중구에 위치한 대전세종발전연구원도 지난 4월 유성구 문지동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06년 소상공인
충남대학교가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스포츠콤플렉스'가 본격 궤도에 오른다.충남대는 8일 오후 2시 총장 접견실에서 이진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당선작(1위)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상훈)와 공동 응모한 그리드에이건축사사무소(대표 : 박정연)가 선정됐으며, 입상작(2위)은 엠엠케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지훈)와 공동 응모한 ㈜엠엠케이플러스(대표 : 맹필수)가 선정됐다.이번 충남대 스포츠콤플렉스 설계심사 공모작
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RCC)가 지난 7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동구 마을방송’을 개국했다고 밝혔다.2021 우리 동네 리빙랩(Ⅱ)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개국한 ‘동구 마을방송’은 대전대 재학생과 동구 마을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지난 4월에는 총 4회에 걸쳐 영상 콘텐츠 제작과 마을 방송국 활동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생-지역주민의 연계로 총 5개 팀이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들을 제작했다.방송은 지난 7일 동구청 공식 YouTube 채널 ‘동구유’를 통해
대전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인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법정법인화를 완료하고 법 시행일인 9일부터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전종대 법인설립준비위원장 등 5인으로 법인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그동안 창립총회, 정관제정, 법인인가, 설립등기 등 절차를 거쳐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됐던 대전시체육회는 특수법인으로서의 지위와 권한을 얻게 됐다.대전시체육회는 법인화를 통해 독립성과 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자율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지역체육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승찬 회장은 “체육회
대전 서구의회는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7일 밝혔다.첫날인 7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윤준상 전명자 신혜영 김동성 최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8일부터 18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및 업무에 대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다.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KAIST은 ㈜크래프톤과 크래프톤의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미래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 110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발전기금은 KAIST 출신의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 11명이 55억 원의 개인 기부금을 먼저 조성한 뒤 회사가 동일한 액수의 출연금을 보태는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약정됐다.KAIST 전산학부 졸업생인 장병규 의장은 지난해 1월 100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개인의 기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