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정부의 내달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일상회복추진단은 최홍묵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대책본부와 생활방역대책본부 등 2개 본부로 구성됐으며 ▲경제산업대책본부에는 경제대책반, 생계지원반, 농산업지원반, 일상촉진반, 건설도시반, 재정지원반의 6개반을 ▲생활방역대책본부에는 생활방역반, 재난관리반, 생활환경반의 3개반 등 총 2개 본부 9개 반 체제로 구성·운영,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일상회복추진단에는 지역의 일상회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008년 1월 ‘논산시 저소득주민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민 43만2천세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자가격리 중인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고등학생인 금산 253번 확진자는 같은 반 학생인 금산 22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중학생인 금산 254번 확진자도 같은 반 학생인 금산 24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된 케이스다.금산군보건소는 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금산=지상현 기자]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손꼽혔던 충남 금산에서 확진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근 대전시보다도 많을 정도다.25일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대 5명과 40대 2명, 60대 1명 등 총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금산 확진자는 252명으로 늘었다.문제는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3일 9명이 감염된 데 이어 24일 6명, 25일 8명이 확진됐다. 같은 기간 20명이 확진된 대전보다도 많은 수치다.이처럼 금산에서 코로나19 양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활동 기간은 1년이며 개인 SNS를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금산의 명소들을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위촉된 홍보대사는 △박선혜(인스타그램 freelife103) △박상오(인스타그램 forenooooon) △박정혜(인스타그램 goodchogoodcho) △박예빈(네이버 라이브 채널 luve_yebin) △이지현(네이버 라이브 채널 thanks_jihyun) 등이다.대상자 선정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을 소재로 총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시는 지난달 충남도와 함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던 모든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지급 근거 조례 제정, 추경예산 편성 및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이번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차 국민지원금 제외자(소득 상위 12%)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계룡시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 공포일인 10월 15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
[박성원 기자]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논산시는 지난 19일~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듀펙스 코리아 2021)’에 참가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기관 및 방산기업에 널리 알렸다.‘2021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듀펙스 코리아 2021)’는 아시아 최대 국방안보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 ADEX2021과 공동개최되는 행사로 글로벌 국방·안보관련 인사는 물론 기업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방 전문 전
[금산=지상현 기자]그동안 비교적 잠잠하던 충남 금산에서 잇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23일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9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금산 230번 확진자와 232번 확진자, 233번 확진자, 235번 확진자는 A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첫 감염된 금산 224번과 225번, 226번 확진자들이 다니는 학생 같은 반 친구들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금산군 방역당국은 A고등학교에 대해 지난 20일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년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36개의 사업 중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방정부 단위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경제활동을 모두 지키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논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논산형 매뉴얼’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13일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추진방향 및 주요 과제와 시·도
민선 7기 지방의회가 임기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방의회는 본연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는 지방의회 초선 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간 의정활동 성과와 아쉬움,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거취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금산=지상현 기자]"금산군의원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최명수 금산군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왜 정치를 시작하게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20일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공론화 숙의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산형 일자리 모델과 상생협약안, 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와 식품기업 관계자,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금강대학교 라영수 교수의 ‘논산형 상생일자리 모델 소개’, 충남테크노파크 강은정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및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처리할 계획으로,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정 현황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는 군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다음달 1일부터 3일 간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사업장 4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금산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동초등학교는 본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금산동초등학교 해오름 안전체험관에는 학생들의 생생한 안전교육을 위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중 전국 최초로 2층 높이의 완강기 체험시설이 구축돼 있다. 소방대피훈련과 연계한 완강기 체험은 이론교육, 실습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실습 교육이 예정돼 있다.금산동초 6학년 학생은 "아파트 등 생활에서 볼 수 있지만 어떤 용도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랐다"면서 "이번 교육에서 사용법을 익혀 앞으로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9일~22일까지 4일간 논산 NS웨딩홀에서 논산계룡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21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설명회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교교육의 변화와 진로학업 설계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설명회는‘고교학점제 온라인정책 콘서트 영상’ 시청,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및 고교교육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설계’라는 주제의 연수로 진행됐다
[박성원 기자] (재)논산시장학회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제도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인재해외연수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관내 청소년 학생회장들과의 정책토론회를 거쳐 마련됐다.지난 2016년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글로벌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역할하며 차별없는 ‘평생교육의 선도모델’로 평가받
[박성원 기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역량개발을 강화할 수 있는 (가칭)계룡시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계룡시는 18일 황상연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계룡시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활동진흥법(이하 진흥법) 상 시장·군수·구청장은 청소년 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해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이에 시에서는 지
[박성원 기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명품 가을 축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며 대흥행속에 막을 내렸다.전국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형식을 도입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생방송을 통해 현장감을 높여 코로나19로 축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은 물론,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시는 강경맛깔젓 소개 등 26개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현지탐방 아시아 젓갈요리, 엄빠 젓갈을 부탁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210개의 동영상을 게시해 풍부한 볼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지난 14일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황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가진 김경태 교부세과장과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수요 3건 22억 원과 재난안전 예방사업 1건 7억 원 등 총 29억 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시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생활문화센터 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10억 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3, 소로3-1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산군은 연장안을 정부 및 충남도 결정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사적모임 금지는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며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다.종교시설 예배인원은 전체 수용인원의 20%(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하며 대규모 스포츠 대회의 경우 접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