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촘촘한 방역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강화된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9월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라이음을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소장을 비롯해 읍·면·동장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황명선 시장은 “그 동안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의료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
논산시가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7~8월 40만보 걷기챌린지’를 통해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스마트 앱(워크온)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더해 모두 315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6.3%에 달하는 2094명이 목표를 달성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받았다.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4월 보건의 달 20만보 걷기챌린지 참여자 2177명 대비 45%나 증가한 315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걷기 운동
계룡시가 오는 2022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결혼지원금 제도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계룡시로의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책이다.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관련 협의는 물론 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개정 및 타 지자체 사례 참조 등 차질 없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혼남녀로 신청자 본인이 초혼
충남 금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인삼이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는 인삼의 신규 기능성 간기능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효능을 입증한 뒤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간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삼은 의학고서에서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수 있다고 기록돼 있지만 일부 의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인삼소비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흥원은 인삼의 간기능 개선 효
충남 금산군의회는 안기전 의장이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 필요성을 어필했고 양 지사로부터 지원을 확답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안 의장은 지난 9일 양 지사와 함께하는 2021년 하반기 충남 시ㆍ군의회 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전체인구의 9.4%인 4800여 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지만, 현재의 시설은 장애인과 청소년이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2005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논산시가 고품질 딸기 수확을 목표로 기술적·과학적인 접근을 도입해 딸기 농가의 전문성 및 생산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별도의 전문팀을 구성해 해부현미경을 활용한 딸기 화아분화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며, 나아가 검사 결과에 기반한 딸기묘 정식 적기 안내와 분화 단계별 재배관리법 상담까지 함께 진행 중이다.또 딸기묘에 발생할 수 있는 탄저병·시들음병 예방책과 선충·작은뿌리파리 등 해충 방제에 대한 노하우 역시 전수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정밀 검사와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한
충남 금산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신학기 상담주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감사해요, 선생님! 응원한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고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코파이와 힐링문구 응모권을 나눠주고, 이색 이벤트로 커다란 인형탈을 쓴 학생들이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어색한 듯 했지만 서로 유쾌하게 하루를 열수 있는 시간이었다.행사를 준비한 또래상담동아리 회장 안현 학생은 “코
충남 금산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 기준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금산군은 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 6075명으로 접종률 70.9%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접종률은 61.8%다.또 2차 접종까지 끝낸 접종 완료자도 2만 4656명 48.4%로 전국 기준 37.2%보다 앞서고 있다.금산군은 지속적인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총 476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금산군예방접종센터 접종은 10일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 예정됐으며, 지자
계룡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와 관련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사적 모임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현재 거리두기 3단계로 다중이용시설 관련 홍보활동은 식당·카페 등 시민 이용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시는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연장되는 방역수칙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한 것으로 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9일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형평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번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논산시민 전원에게 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인적으로 (재난지원금은)선택적 복지 개념이 아닌 국민들이 국가 역할에 대해 패자가 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재난지원금은) 국민 모두에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황 시장은 이어 “이번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관내 시민 8300여명에 대해 추석 전 까지 2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충남 금산군의회는 8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금산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조례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4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2021년도 금산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34억 7000만 원이 증액된 6362억 3000만 원이 편성됐으며, 2021년도 금산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8일 제21회 '성경상(誠敬賞)'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초·중·고 각 2명씩 총 6명에게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격려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2001년 제정된 성경상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른을 공경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금산교육만의 장학제도이다.성경상 장학금은 제13대 금산교육지원청 박세춘 교육장의 금산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9000만원을 위탁받아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매년 지급되는 이자와 원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유태 금산교육청 교육장은 “학생들에
충남 금산군은 2년 연속 채무없이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산군은 군민 알 권리 충족과 재정적 책임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재정 운영상황을 공시하고 있는데 지난 달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금산군 재정공시’를 보면 재정 상황을 알 수 있다.이번 공시는 금산군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주요예산집행 결과 등 9개 부분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7건의 특수공시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합한 2020년도
계룡시가 제153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한 2971억 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시가 당초 편성한 2500억 원 보다 471억 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333억 원이 증가한 2251억 원, 특별회계가 138억 원이 증가한 720억 원 등 총 2971억 원 규모이다.분야별 사업비로는 ▲일반공공행정 70억 원 ▲문화 및 관광 44억 원 ▲환경 20억 원 ▲사회복지분야 91억 원 ▲교통 및 물류 30억 원 등이다.특히 주요 증액 현안사업으로
논산시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단계별로 전화인증 출입명부(안심콜)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출입관리 및 정확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시는 수기출입명부 작성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해 학원, PC방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한 4441개소에 안심콜(Call)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안심콜(Call)서비스’는 업소별로 지정된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정보가 서버에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허위·부실
충남 금산동중학교는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모전인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는, 올해는 금산동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환경동아리가 ‘삼동이의 기후위기 비상행동-Zero Waste’라는 주제로 활동한 결과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금산동중학교 환경동아리는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들’이라는 팀명으로 2017년부터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가환경
논산시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언택트’ 행사를 펼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힘쓴다.시는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의 양성평등 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카드뉴스를 제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했으며 퀴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퀴즈 이벤트는 시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추첨에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올바른 성평등
NH농협 계룡시지부가 6일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계룡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NH농협 계룡시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 채소,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NH농협 계룡시지부 김동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지역주민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NH농협 계룡시지부가
계룡시의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2일간의 제1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달 2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계룡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으며 계룡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4건 중 ▲계룡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1건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또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은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산시가 외국인 근로자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꼼꼼한 방역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 논산시는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확대 및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일용직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외국인 및 기업체 근로자들의 소극적 백신접종 참여를 이번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 지난 2일 ‘코로나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