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서 중부대 외국인 유학생 등 1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24일 금산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부대 외국인 유학생 등 7명과 서울에 사는 부부 등 1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금산 182~186번 확진자는 20대 4명과 30대 1명으로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 확진자와 금산에서 모임을 가진 뒤 감기 증상을 보여 23일 금산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20대인 금산 190번과 191번 확진자도 16일 모임에 참석했다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부대 유학생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논산시가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 조기접종 추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논산시는 지난 7월 말 출입국사무소 기준으로 집계된 관내 외국인 인구 4374명을 포함해 5184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전했다.시는 관내 거주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해 외국인 1차 접종률 118.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논산시의 외국인 백신접종률이 높은 이유는 백신접종에 소극적인 외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1회로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에서 제23회 충남학생연극축제 금산 연극·뮤지컬 발표회를 4개교 9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관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으로 운영했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해 1년 동안 연습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다.진산 학생 뮤지컬 동아리(진산초)의 ‘샌드의 도서관’은 학교와 학원의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에 다녀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성장 뮤지컬로 전달했고, 누리마루(추부중)의 ‘어느 푸른 날의 꿈’은 2006년생의 시선에서 바라 본 기
충남 금산군은 관내 치매유병률 및 치매 등록관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한다고 23일 밝혔다.관내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은 지난 2017년 8.91%, 2018년 9.15%, 2019년 9.3%, 2020년 9.5%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치매 등록관리자 수도 2017년 1163명에서 2020년 1965명으로 약 69% 상승했다. 금산군은 증축예산으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비 12억5200만 원에 코로나19로 늘어난 공사비에 대한 2회 추경예산 3억2000만 원을 더한 총 15억7200
충남 금산군의회는 전 군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 제285회 긴급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금산군의 재난지원금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3000여 명의 군민까지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의원발의로 금산군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결정하고 입법예고해 오는 28일 제285회 임시회를 소집하여 조례안을 심사ㆍ의결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금산군의회가 임시회를 소집해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가 관내 유아·초등학생 및 기타지역을 대상으로 ‘제17회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어린이들의 창의적 예술 감성과 미적 체험을 진작시키고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공모전이 아닌 ‘채색 완료된 작품’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카페에 가입 후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작품과 신청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논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30일~9월 12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3개 그룹 11개 업종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펍(이상 1그룹)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이상 2그룹)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오락실·PC방(이상 3그룹)이 해당된다.집합 금지
계룡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장, 간부공무원 및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를 마무리 하고 민선 6기를 준비하기 위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한국판 뉴딜, 충남형 뉴딜 등 국·도정에 부합하면서 우리시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코로나19 이후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체감형 시책 등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총 107건의 시책을 발굴했다.주요시책 및 추진 사업으로는 ▲충청권 국방클러스터 연계 ‘애국(愛國) 특화 도시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18일~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
충남 금산군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적발한 인삼꽃과 인삼 뇌두를 농축액 원료로 사용한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16일 금산군에 따르면 식약처는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홍삼 농축액 등을 제조·판매한 A업체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 업체는 인삼꽃과 인삼뇌두가 식품 원료로 인정되지 않음에도 사포닌 농도가 높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 농축액을 제조한 것으로 식약처 조사결과 드러났다.식약처는 불법 농축액과 인삼꽃, 인삼뇌두 등을 압류한 데 이어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진행 중이다
계룡시가 오는 19일 개청 18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개청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한 계룡시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완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계룡시 인구는 올해 8월말 기준 4만 3000여 명으로 이중 절반 가량이 군인 및 군인가족이다. 인구는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높아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다. 상하수도 보급률과 도로 포장률이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 KTX 계룡역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전국에서
충남 금산여자고등학교는 HD 행복연구소 박현아 교육팀 외 4명의 강사를 통해 전교생 대상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감정코칭은 아동, 청소년의 감정을 공감하며 그들과 유대감 신뢰감을 통해 감정적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코칭하는 방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조절방식과 관계연결방식을 체험하고 경험을 나눔으로서 감정의 중요성을 알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긍정의 자원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1학년은 감사일기를 통해 긍정심을 향상시키고 자기 인식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학년은 ‘마음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 기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자영업자, 맞벌이 가구 등 3100여 명이다.금산군은 금산군의회와 협력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동일한 2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조례에는 긴급한 중대 재난 사태 시 신속한 군민 보호와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소요 재원은 7억 8000만 원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
논산시와 청양군, 공주시에 이어 계룡시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 계룡시는 1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선별지급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갈등을 해소하고 전시민이 함께 합심해 코로나19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자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계룡시민은 전체 인구의 10.2%에 해당하는 4378명이며 이들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약 1
충남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를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금산군은 1차 지원으로 지난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1억 원을 투입해 485가구에 화재감지기·버튼형 가스타이머 콕 설치,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를 마쳤다.2차 지원에는 총 6000만 원이 투입되며 읍면의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금산군은 이 사업을
논산시의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통과되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모든 논산시민을 포함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제22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 의원들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황명선 논산시장의 원포인트 추경 취지에 공감하며, 추경안을 의결했다.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코로나19로부터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국가 차원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논
충남 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697건 6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주택의 경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고지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이케아코리아가 신청한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가 14일자로 완료됐다.‘이케아 계룡점’은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017번지(대실지구)에 대지면적 4만 7000여㎡, 연면적 5만 6000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쇼핑 공간, 쇼룸, 카페, 웨어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계룡시에 따르면 ‘이케아 계룡점’은 올해 5월 충청남도 교통영향평가를 시작으로 6월 계룡시건축위원회 심의, 8월 건축허가를 신청해 건축법 등 개별법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14일자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함께 들어설 동반업체인 ㈜더오름에서 추진하는
충남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과 금산군성폭력상담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군을 만들고자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출근시간 군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세상 모두함께 만들어가요', '부정청탁없는 청렴한 세상', ‘여성폭력 추방’ 등의 구호 아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및 군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금산군은 지난 연말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청렴도 꼴찌 수모를 겪은데다 조직 내부에서도 노조 및 노조원에 대한 부당한 처사 등 종합청렴도
온택트로 만나는 ‘강경젓갈축제’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온택트 2021 강경젓갈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랜선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즐거움을, 오프라인에서는 강경도심지 내 경관조명 설치와 국화전시 포토존으로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강경젓갈축제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허이영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랜선 관람객과 함께 젓갈김치담그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