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기능장협회가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20여명의 회원은 5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전기 누전 차단기, 불량조명등, 콘센트 등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를 해오던 빨래방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와 ㈜화성그린의 후원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와 ㈜화성그린은 각각 250만원과 150만원을 중촌동에 지정기탁 했다.기존 주공2단지 아파트 쉼터에 위치했던 중촌동 한가족빨래방은 컨테이너 2개를 연결해 20여 년동안 사용하다 보니 시설 노후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던 중, 새로 신축된 주공2단지 주거복지동으로 새 터전을 마련했다. 이사 비용과 세탁기 수리는 마사회 대전지사와 ㈜화성그린의 후원으로 가능했다.김
대전 중구는 14일 한국의 거창신씨의 시조인 신수(慎修)의 뿌리를 찾아 중국에 사는 신(慎)씨 일행이 뿌리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중국 신씨 일행 25명은 중국 실크로드의 발원지인 중국 절강성 호주시 오흥구 로촌(潞村) 사람들로, 지난 4월 거창신씨 절충장군종중의 종인 23명이 로촌(潞村)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한국 거창신씨의 시조 신수의 선조는 중국 송나라 개봉부 사람이다. 문헌에 보면, 북송(1034년) 시기 신수의 숙부인 신용(慎镛)이 오흥(지금의 湖州)의 태수(太守)를 맡게 되고 이후 신용 일가는 지금
대전 중구는 1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누리모둠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행복누리모둠봉사단은 매월 1회 제빵봉사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빵을 위한 시설과 인력은 남부여성가족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행복누리모둠봉사단은 기존에 활발히 활동하던 봉사단체가 다수 참여했다. 중구 선행봉사단 권준호 단장이 행복누리모둠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라온사진봉사단 서윤식 단장, 나르매봉사팀 최명열 팀장, 더샵아파트 가족봉사단 이광용 단장 등 3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권준호
대전 중구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7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최두선 전 충청남도 감사위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청탁금지법 이해와 공직자 청렴도’라는 주제로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기본소양과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공기관 갑질 근절대책과 지방자치단체 업무 추진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그동안 중구는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사례를 스스로 진단하고, 매주 금요일 일과시작 전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을 함께 들었으며, 직원이
대전 중구 유천2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13일과 14일 이틀동안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과 나눌 김장을 담갔다.이번 행사는 통장협의가 주관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가 함께했다.이들은 김장비용을 정성껏 모아 동 직원 등 30여 명과 45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등 1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김윤태 회장은 “내 몸이 힘들어도 어려운 이웃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실 것만 생각해도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박희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고생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대전 중구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식품접객업소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그동안의 긴장감과 스트레스에서 해소된 수험생이 음주 등 탈선 행위를 할 수 있는 소주방, 호프집 등 술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이 밀집한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청소년 주류판매 행위 등을 단속한다.중구는 이를 위해 식품위생감시원 2개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으로, 위반업소는 관계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에 6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09명의 응모자가 484장의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5)과 입선(48점)까지 모두 6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 홈페이지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공모전 대상은 축제 마지막 날 17개 동 풍물단이 함께한 효심풍악을 담은 황치권씨의 ‘화합 한마당’이 선정됐다.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뿌리공원 하상주차장에서 열렸던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평가보고회를 13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충청문화관광연구소 이희성 교수가 3일의 축제 기간 중 3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 결과를 설명했다.전체 설문자 중 42%가 재방문객 비율로 나타났으며 ▲내년 축제 참여 의향 ▲추천지수는 모두 74.16(100점 만점)으로 나타나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고 구는 설명했다.효문화뿌리축제와 첫 공동 개최해 칼국수를 홍보한 점은 큰 성과지만, 그동안 축제장소였던 서대전시민공원보다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0만 원 상당 생필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150가정에 12일 전달했다.이번 나눔의 종잣돈은 2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차곡차곡 모은 회비였다. 여기에 보문복지관에서 후원한 물병 등이 회비로 구매한 물품에 합쳐져 10가지의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가 탄생했다.현상권 위원장은 “물품을 받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는데 고심했고, 꾸러미를 드리며 직접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밝혔다.김태수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발굴하고, 후원물품까지 전달하
대전 중구가 장애인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직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장애인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많은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2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단속 내용은 장애인 주차구역 안에서 ▲주차표지 미부착·주차불가표지, 위·변조 표지 부착 차량 ▲보행 장애인용 차량 중 거동불편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면을 가로막는 방해 행위 등이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시에는 10만 원, 주차
남대전고등학교 중구지역동문회가 연탄 2100장(168만 원 상당)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탄은 7가정에 300장씩 전달됐다.남중회는 2016년부터 용두동에 매년 연탄을 나눠오고 있다.김용섭 회장은 “입동을 지나고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활활 타오르는 연탄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효숙 동장은 “용두동에 매년 마음을 전해주시는 남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