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AY 버튼을 클릭하시면 의 포스터 촬영현장과 주연배우 엄정화, 김주혁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지난 21일 압구정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영화 의 포스터 촬영이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포스터의 컨셉은 유혹과 유쾌함! 꽉 조이는 벨벳 드레스를 입은 채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엄정화와 끈적한 눈빛과 고양이같은 몸놀림으로 그녀의 곁은 맴도는 김주혁의 환상적인 호흡이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킨다.지방 소도시 동네의 동반장인 정체불명(?)의 남자와 완벽주의 노처녀 치과의사 윤혜진의 리얼 러브스토리 은 지난 14일 촬영을
◈송영진 의원 불출마로 당진군 총선 판도는 김낙성 전 군수와 맞설 다른 당의 공천자의 정치적인 비중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군기지 도박장 출입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57)의 4·15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충남 당진지역의 판세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당선 유력 후보자로 지목됐었던 송 의원의 중도하차로 일단은 송 의원과의 2파전이 예상됐던 김낙성 전 당진군수(62)쪽으로 판세가 기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 과연 어떤 후보를 공천하느냐에 따라 총선 판도가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분 가슴에도 보름 달 뜨세요 대전지역 외국인근로자 80여명과 대전외노센터 관계자,후원자 등이 10일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고향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10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추석한마당 큰 잔치가 열렸다.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외국인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시작해 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나라별 노래자랑(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
'훌륭한 낚시꾼은 물고기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누구나 보면 알 수 있는 수면의 상황 판단 만으로는 프로가 아니란 말이다. 수면 아래 물 속의 상황까지 판단할 줄 알아야 진정한 고수라 할 수 있다.이해(理解)란 뜻의 영어단어「Understand」는 「under(아래) + stand(서다)」로 되어 있다. 올바른 이해란 상대의 입장에 설 줄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 입장, 다시 말해 아래에 서서 보아야 진정으로 남을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훌륭한 판매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어스름 어둠이 깔리는 금요일 퇴근 시각. 주말을 앞둔 느긋한 마음에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잔을 기울일 만도 하지만 직장인 밴드 '프리 라이프'(Free Life) 멤버들은 서둘러 악기를 챙기곤 대전시 서구 내동에 있는 연습실로 향한다. 초여름 더위도 잊은 채 연습이 한창인 지하 연습실은 서너평이나 될까말까한 작은 공간이다. 창문이나 환풍기도 없는 탓에 여름에는 그야말로 찜통이 따로 없을 정도. 드럼과 키보드, 앰프 등 장비를 들여놓자 자유롭게 다닐 공간은 커녕 엉덩이를 돌려 앉을 여유도 없이 꽉 들어찬다. ◈프리라이프 멤버들.신디
지난 71년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침수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타임머신을 타고 1500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무령왕릉 속에 현대의 햇빛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어금니 한개 단서로 1500년 역사 거슬러 올라가 ◈공주 송산리 고분군 전경.1500년전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이 고분군은 다른 고분군과 달리 주인공이 무령왕 부부로 기록돼 있어 발굴 당시 세상 사람들을 흥분시켰다.이 무덤은 백제 25대 무령왕 부부가 잠들어 있다는 기록을 남겨 둬 세상 사람들을 더욱 흥분시켰
건강하게 살고싶은 욕망은 인간이 가진 가장 소중한 소망 중의 하나이다. 날이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이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는 수많은 병원 중에서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대부분 유사한 질병을 경험한 주위사람의 추천을 받거나 아니면 종합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달과 더불어 질병에 따른 전문 치료분야도 세분화되고 있다. 어떤 질병에는 어떤 전문 클리닉을 찾아가야 할까. 독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트News
◈한국과학재단 7월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KIST 김대준 박사.한국과학재단은 29일 오전 11시 30분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채영복 과학기술부장관, 김정덕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박호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과학기술자상에 KIST 복합기능세라민연구센터 김대준 박사(52)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김 박사는 각종 세라믹스 중 가장 뛰어난 물성을 지닌 지르코니아가 인체 내에서 장기간 유지 시 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온열화 현상′의 원인을 규명해 지난 15년간 제기됐던 여러 학설을 정리한 업적이 인정받았다.
지방선거보도감시 연대회의 2일 발족 지역감정 조장·경마식 보도 집중 감시공정한 선거보도 감시를 위해 시민들이 발벗고 나섰다.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을 비롯한 5개 시민단체는 2일 오전 11시 기독교 연합봉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지방선거보도감시 대전충남연대회의′(이하 선감연)를 발족했다.언론사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기자회견이어서 인지 각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기자를 파견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여느 때의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민언련 우희창 사무국장은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 ″법적, 도덕적으로 아무 하자 없어″염홍철 한밭대 총장이 대전광역시장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할 것을 공식선언 했다.염 총장은 11일 한나라당 대전시지부에서 당 관계자 100여명과 20여명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입당식 및 기자회견에서 ″우리정치의 낡은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변화와 정치혁신을 갈망하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는 일이 다른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대전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라는 성명을
취중 참석자들에 폭언…지역언론들 침묵 주민들 ″본분망각 행동″비난 거세충남지역 한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이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참석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 등 추태를 보였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공인의 본분에 어긋난 행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데도 지역언론들은 한결같이 이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어 상당한 로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청양지역 주민에 따르면 정원영 청양군수는 지난 2월 23일 저녁 7시30분경 남양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후 가진 자리에서 일부
밝은 기사 크게 다루는 발상 전환을 전직언론인을 찾아-해직기자 1호 계룡병원 길쌍석이사 계룡병원 길쌍석 이사(62)는 80년대 군부 독재시절 대전지역에서 맨 먼저 직장을 그만 둔 해직기자 출신이다. 88년 민주화 이후 약 두 달 동안 KBS대전방송국에 잠시동안 복직하긴 했지만 80년에 마이크를 놓았으니 꼭 21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방송기자였고 언론인이었다. YTN을 하루 종일 켜 놓고 있는 버릇이 그랬고 자신과 관련된 신문을 색이 바래도록 스크랩북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또한 그러했다. 〃방송사를 그만 둔 지 2
김삼수 시티즌 코치 등 호산나공동체에 성금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 개개인마다 모임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10여개씩의 모임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연말이 바쁘다. 모임 날짜 잡기도 힘들 정도다.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 모임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송년 모임을 갖고 있는 단체들도 많다.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4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무료 급식을 하고 있는 대전시 중구 대흥동 호산나공동체에 5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찾아왔다. 프로축구 대전시티
개업의들 8일 엑스포아트홀서 연주회 대전 서구 월평동의 한 지하 음악 연습장.문을 열고 들어가자 오케스트라 연주가 한창이다. 평소 즐겨듣던 음악인지라 한창 음률을 즐기며 삼매경에 빠지려는 순간. 갑자기 '삐익∼'하고 끼어 드는 색소폰 소리. '딱딱딱∼'지휘자가 연주를 중단시킨다."어허∼ 너무 빨리 들어왔잖아요. '따라리라라'하고 들어와야 하는데 '따라리'하는데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음악을 잘 느끼면서 흐름을 타야죠."지휘자에게 이런 '타박'을 듣는 5명의 어정쩡한 색소폰 주자들, '면박'을 주지만 웬지 어려운 사람을 대하는
25일∼26일 ′2001 대전NGO대회′개최 대전NGO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혁신 시민 NGO'란 대주제의 '2001대전 NGO'대회가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서대전시민공원,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전대 등에서 열린다.NGO는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기구 또는 비정부단체)의 약자로 '시민대중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와 같은 개념이다. 대전NG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단체들 스스로 시민공감대를 한층 끌어올려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단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