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로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또 대전 서구갑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조수연 전 대전지검 검사 3인 경선을 확정했다. 서구갑에서는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과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본선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이밖에 충북에서는 청주시 흥덕구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와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4인 경선이 확
[한지혜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인사 검증 의혹이 정쟁으로 치닫고 있다. 인사청문 도입에 앞서 세종시의회가 양당 간 대립·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작 제도 개선은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의회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와 같은 당 의원들은 21일 세종시청 2층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순열 의장의 시정 발목잡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상대당 소속 의원들 의견이 다름에도 민주당 소속 일동 명의 성명을 발표한 점도 문제”라고 비판했다.앞서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체부 ‘문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향해 ‘경선 컷오프 철회’를 호소했다. 송 예비후보는 2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저는 세종시가 보수 불모지라 불리며 10% 안팎 지지율에 허덕일 때 당에 헌신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보수의 가치를 믿었기에 2018년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그 뒤로 6년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어떤 명분으로 컷오프시킨 것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안을 논의하는 주민 공청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시가 잠정 인상안과 공청회 일정 안내 등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 공청회는 기존 월 150만 원인 의정활동비를 법에 따른 최대 상한액인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해 기준 의원 의정비는 연 5340만 원으로, 잠정안이 확정될 경우 약 5940만 원(11.2%)으로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안과 주민 의견 수렴 방식은 지난 5일 ‘제1차 세종특별자치시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한 송아영 예비후보가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하고 나섰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둔 모양새다. 송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긴급 성명서를 통해 "지난주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에 아무런 근거 없이 컷오프 대상이 됐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중앙당의 공천 여론조사에서 누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지 지역민과 공관위원들이 알고 있는데 근거 없이 컷오프 대상이 됐다"며 "이에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 을구 후보가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두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공정 경쟁 각오’를 다졌다.먼저 이준배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경쟁했지만 아쉽게 경선에 진출하지 못한 다른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하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하게 된 이기순 예비후보에게 축하드리고 흥행하는 경선으로 세종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함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출마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상대당인 국민의힘도 비판에 가세했다.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총선 예비후보는 19일 논평을 내고 “당내 기득권에 당당히 반발하고 나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을 응원한다”며 “이제 노무현이라는 굴레 안에 세종시를 가두고, 이해찬의 기획이라는 미명 아래 그를 영주로 모시는 민주당의 구태적인 행태에 제동을 걸 때”라고 말했다.류 예비후보는 “곪을 대로 곪은 민주당 세종갑 공천의 난맥상이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집단 반발로 터져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이영선 예비후보와 당원들은 19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세종갑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유감”이라며 “민주적인 공천시스템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세종갑 선거구는 현역인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다만, 세종을 지역 출마를 준비해온 이강진 예비후보가 갑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전세사기예방 특위’)가 13일 발족했다.특위는 지난 13일 1차 회의를 열고, 김재형,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김영현, 이현정, 최원석 의원이 참여한다.김재형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고, 세종시에서도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을 통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 활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김효숙 부위원장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무주공산 세종갑 지역에 예비후보가 몰리고 있다. 전국에서 온 이주민들로 구성된 행정중심복합도시, 평균연령 38.7세,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한 도시.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예비후보들이 이같은 도시 특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는 올해 4번째 총선을 치른다. 출범 첫해인 2012년부터 19~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여야 모두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