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이달 중 분양한다.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A㎡, 59B㎡, 74A㎡, 74B㎡, 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2024년 완공예정)이 용두동 1구역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면서 지역 최초로 환승역세권이 형성될 전망이다.용두역은 향후 대전시를 포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언텍트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고 2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대덕구와 대전시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주최하는 2일 오전 언텍트 마라톤대회와 트레킹 5개 코스에서 대회가 본격 시작했다.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언텍트 마라톤은 이날부터 16일까지 15일간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임도를 순환하는 코스로, 총 거리는 18km다.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트레킹코스는 총 5개로 나눴다. 1코스
임금·단협 협상 결렬로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 30일 첫 차부터 운행이 중단되며 대전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매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운행 중단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 대전시와 노·사 모두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인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조정회의에서 ▲비근무자도 유급휴일(16일)수당 지급 ▲협상타결 격려금 50만 원 지급 ▲만 63세까지 정년 연장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지방노
대전시가 지하철, 버스, 트램,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한다. 내년 1월 출범이 목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통해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구축, 공공교통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공사 확대·개편을 통해 설립된다. 이번 대중교통혁신 계획은 지하철과 버스, 트램, 공공자전거 타슈, 개인형이동장치(PM) 등을 통합 관리하면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분석해본 시사토크 견제구 영상. SK브로드밴드 제공.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전편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청사진을 다뤘다면, 이번 54편은 9월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둔 ‘세종의사당 설치' 파급효과에 초점을 맞췄다.당장의 기대감을 떠나 입지 선정에 따른 주변 교통여건 변화, 지역 경제 활성화, 광역철도 기능 강화, 청주공항 위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넉넉한 한가위를 기원했다.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는 다행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늘어나 집단면역 형성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자"며 "이번 추석 연휴가 방역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음으로, 방역 수칙 준수가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명
포스코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지하 4층, 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단지며, 대전 전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도안대로와 맞닿아 있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유성중, 도안중·고, 대전체중·고 등도 가깝다. 또 개교를 앞둔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설치 효과와 과제를 살펴본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제공.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이번 53편은 최근 세종시를 뜨겁게 달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이야기로 마련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은 지난 달 말 상임위(운영위) 문턱을 넘으면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절차 만을 남겨둔 상황. 이달 열리는 본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소속 근로자 500여 명은 지난 10일 오후 3시경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시위 도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물리적 마찰로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시위가 격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소속 근로자 500여 명은 지난 10일 오후 3시경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시위 도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물리적 마찰로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1시간 30분가량 이어진 시위에서 경찰과 몸싸움 도중 찰과상 등을 입은 일부 근로자들은 엠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시상품 및 기념품을 제공해 관심을 모은다.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대덕구와 대전시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종전 대회와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먼저 매년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5km와 10km, 하프코스(21.0975km)로 나눠 현장에서 뛰던 마라톤은 10km만 운영한다. 장소도 대청공원 헬기장 인근으로 바꿨으며, 도로를 뛰던 종전 대회와 달리 자건거도로 등을 이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접촉을 최소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 한권을 기부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기부한 책 '벽란도의 비밀청자’(글 문영숙, 그림 홍선주, 문학동네)는 고려시대 도공의 마을인 당전마을에 살던 도경이란 청년을 주인공으로 다룬 책이다. 도경은 청자를 만드는 당전마을에 살면서 죽어라 고생만 하고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청자장이로 살기 싫어 당전마을을 떠나기로 한다.도경은 마을을 떠나기 위해 탄 배에서 청소 일을
코오롱글로벌이 10일 대전시 동구 대성동 일원에 짓는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은어송 하늘채 리버뷰’는 대성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통해 조성되며, 지상 33층, 지하 2층 규모로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6㎡, 84㎡ 등 중소형 타입 934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했다.주택의 기본 기능인 휴식공간에 업무와 학습, 취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입주민의 취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