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29일 “정체된 아산의 발전을 이끌고 완전히 새로운 아산으로 탈바꿈할 힘 있는 여당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박 후보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및 나경원 전 원내대표, 조수진 최고의위원, 이용 의원,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등 지도부 및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합동유세전을 펼쳤다. 유세 지원에 나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충청도는 전국의 중심으로, 충남이 중심을 잡아주셔야 대한민국이 중심을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중진 의원들의 행보가 6·1지방선거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4선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과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이들은 후반기 국회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초대 정부 내각 인사로 조명을 받고 있다. 두 의원 모두 “지금은 지방선거 승리가 먼저”라고 말을 아끼고 있지만, 내심 본인들의 낙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문표 “농어민 단체 요구 예산 바로 잡아야”농어업 전문가 정평..후반기 농해수위원장 ‘도전’먼저 홍문표 의원은 21대 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아산=안성원 기자] 지민규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아산6)가 선거운동원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이색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번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은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홍순철 아산시의원 후보(바선거구)와 김태흠·박경귀 후보 선거운동원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민규 후보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선거운동으로 소음공해 등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해해 주시는 시민에 보답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순철 후보도 “선거운동원들과 환경정화
[황재돈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9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서 집중유세를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아산 집중유세에는 정진석(공주·부여·청양), 홍문표(홍성·예산), 이명수(아산갑) 상임선대위원장과 성일종(서산·태안) 총괄선대본부장,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전희경·이언주 전 국회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윤석열 마케팅'을 앞세워 지방권력 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의 '성비위 사건'도 주된
[서산=최종암 기자]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후보경선에 불복한 김보희 후보가 서산시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서산 다 선거구(부춘동, 갈산동, 읍내동, 성연면) 기호 4번으로 출마한다.김보희 후보는 1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급을 낮춰 서산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소회를 밝혔다.그는 “당시 충남도의원 예비출마자로서 정당한 공천 선임권을 찬탈당해 시민 여러분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불편한 사실을 알리게 된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반드시 승리해 지방자치에 부합한 풀뿌리 민
[류재민 기자]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주로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와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총선에서 지역 현안 해결 성과를 내세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후반기 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30일까지며,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후반기 의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구성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정부 입법과 주요 민생현안 처리가 차기 총선과 직결된다는 의
[아산=안성원 기자] 전남수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라선거구(배방-세교·장재·휴대리, 탕정, 염치) 후보가 15일 탕정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과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김응규 후보를 비롯한 아산지역 도의원 후보와 김은아, 지민규 등 시의원 후보까지 아산지역 출마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가 알기로는 시청 공무원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윤원중 기자]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는 15일 오후 쌍용동 라마다앙코르호텔 2층 선거사무실에서 내빈과 선대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다시천안캠프'라고 이름을 붙인 선대위에는 천안의 청년, 노동, 여성, 복지, 문화예술, 체육, 종교, 교육, 경제 등 각 계층과 분야별 인사 300여 명과 정책자문단 100여 명 등을 포함해 총 500명이 참여했다.발대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박상돈 후보는 오랜 세월 묵혀있던 천안지역의 숙원사업을 2년 만에 해결해
[김다소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3일 제21회 식품안전의 날(14일)을 맞아 식품안전에 기여한 식품제조업체와 소비자단체, 학계, 공무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면류 제조업체인 ‘키다리식품주식회사’ 이명수 대표이사와 ‘든든푸드서비스’ 신예숙 대표 등 3명이 식약처장 표창을, 소비자단체와 공무원 등 12명이 대전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키다리식품㈜은 30년 간 면류를 제조해온 대전의 중견업체로,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 식품안전 발전
[아산=안성원 기자] 지민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아산6선거구(음봉·둔포·영인·인주) 후보가 12일 둔포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지민규 후보 만남의 날’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명수 국회의원과 정병국·박상희 전 국회의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청년·체육·문화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용태 최고위원도 영상 축사를 통해 지민규 후보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측면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방선거가 4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당 후보들의 거리 유세 지원과 개소식 축사 등 지원 사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승패가 2년 뒤 총선(22대)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국회의원들 간 힘겨루기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여야 의원들은 자신의 SNS 등에 지방선거 후보자 관련 행사와 거리 유세 등 사진을 공유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7년 정권 교체에 이어 이듬해 지방선
[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장 후보가 7일 온천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명수(아산갑)·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진구 전 국회의원, 강희복 전 아산시장과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흠 후보는 축사에서 “아산은 천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며 “아산 발전을 위해 박 후보 같은 정책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고 힘을 실었다. 충남도당위원장인 이명수 의원 역시 “민주당 시정 12년 동안 지역
[안성원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가 오는 7일 오후 2시 ‘아산미래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아산미래캠프’는 아산시 시민로 378 이례빌딩 2층(온양관광호텔 로터리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을 비롯한 당원들과 6.1 지방선거 출마자 및 아산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박 후보는 “아산은 지난 12년 민주당 시정 동안 주먹구구식 개발들과 정책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이 고통 받아 왔다”며 “오는 6.1 지방선거 본선 승리를 통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
[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1일 실시한 경선 결과 박 후보가 56%를 얻어 52.78%의 전만권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산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소감에 앞서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특히 박 후보는 “먼저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전만권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지
[아산=안성원 기자]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신경전이 오갔던 박경귀, 전만권 예비후보가 ‘원팀’을 다짐하며 손을 잡았다.지난 28일 국민의힘 아산지역 예비후보들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사무실에서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아산시 예비후보 원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남도당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과 윤태균 아산을당협위원장 대행과 함께 예비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은 원팀으로 뭉쳐 반드시 승리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 발전을 위해 경선 과정
[황재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충남 방문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약속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충남 홍성군 자동차부품인증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및 내포신도시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도민들께 말씀 드린 충남 공약이 잘 이행돼 충남이 미래의 서해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지난 6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심각성을 절실하게 말씀해준 기억이 난다”며 “저 또한 지역균형 발전 문
[김재중 기자]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결정된 김태흠 의원이 대전·금산 통합론에 대해 “(차라리) 저한테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달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같은 당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과 금산 발전을 위해서 충남 금산군이 대전으로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원칙적 찬성론을 펴고 있는 것과 상반된 반응이다.26일 김 의원은 대전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대전·금산 통합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차라리)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달라”며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연
[황재돈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더불어민주당)와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서 격돌한다. 양 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느냐, 김 의원이 민주당 12년 도정의 사슬을 끊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들은 당내 경선을 통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양 지사는 지난 25일 경선에서 압도적 득표율(76.54%)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23.45%)을 제쳤다. 김 의원 역시 지난 21일 50.79% 득표율로, 박찬우(26.51%)·김동완(20.03%) 예비후보를 눌렀다.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안성원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힘쎈 선대위’를 표방하며 조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 측 캠프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이후 진영과 당파를 초월한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선대위에 따르면, 우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 홍문표(홍성·예산) 국회의원, 그리고 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이 힘을 모은다.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맡는다.또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찬
[류재민 기자]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에 충청 인사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인사에 있어 지역과 성별, 세대를 가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충청권에서는 지역 안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8명의 1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나이와 출신 지역은 추경호(62·대구 달성)·이종섭(62·경북 영천)·박보균(68·서울)·정호영(62·대구)·김현숙(56·충북 청주)·이창양(60·경남 고성)·원희룡(58·제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