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이 14일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이명수 국회의원이 14일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4선 이명수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14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김영석(아산‘갑’), 전만권(아산‘을’) 4·10 총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경제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원, 이기애·김은아·맹의석·박효진·신미진·윤원준·전남수·홍순철 아산시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영석 예비후보는 중앙부처 담당자부터 차관, 장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민선 8기 출범 후 힘쎈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 위원장과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며 충남도 미래 50년,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구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전만권 예비후보는 천안시 부시장과 행정안전부 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아산시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된 후 기울어진 지역의 정치 구도를 회복시키고 아산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분들이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 충청권 필승과 전국 압승의 교두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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