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 천안 154번 접촉자…자가격리 중 확진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충남 아산시에 28일 코로나19 39번 확진자(충남 311번)가 추가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3동에 거주하는 50대인 39번 환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환자로, 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인 천안 154번(충남 154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특히 39번 환자는 무려 세 차례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24일 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와 25일 천안 154번 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됐을 때 받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인 27일 의심증상 발현되면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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