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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취재기자 2600명 북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취재기자 2600명 북적
  • 평양공동취재단=류재민 기자
  • 승인 2018.09.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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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설치, 내외신 2600여명 취재 ‘돌입’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17일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집결한 내외신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에 돌입했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17일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집결한 내외신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에 돌입했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17일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집결한 내외신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프레스센터는 DDP 알림1관에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 27일 첫 정상회담 때는 일산 킨텍스에 3000석 규모의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바 있다.

이날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레스센터 취재 등록기자는 내신 2224명과 외신 447명 등 총 2671명으로 집계됐다. 준비위 측은 “현장등록을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취재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인 프레스센터는 안내데스크와 브리핑룸, 국제방송센터(IBC), 주조정실, 인터뷰 룸,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곳에서는 정상회담을 전후해 각종 브리핑이 열리는데, 이날 오전 11시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첫 브리핑을 진행했다.

임 실장은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설명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질문자를 미리 정해놓고 질문을 받는 것 같다”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기자들은 또 프레스센터 출입 때마다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보안검색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행사 지원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알림2관에서 정상회담 관련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한 내신 기자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인 비핵화와 관련해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 때보다 얼마나 진전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개장한 서울 프레스센터는 오는 21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서울 메인 프레스센터 현장 스케치]

서울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부 전경.
서울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부 전경.

프레스센터 내부 배치도.
프레스센터 내부 배치도.

17일 오전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첫 브리핑 직후 취재진이 추가 질문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17일 오전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첫 브리핑 직후 취재진이 추가 질문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프레스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2시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프레스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자들은 출입 때마다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보안검색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자들은 출입 때마다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보안검색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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