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8일 신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내기 중구 바로알기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기존의 강의식 학습에서 벗어나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지인 ▲중촌근린공원(중촌벤처벨리,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및 음악 전용공연장 건립) ▲태평1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정동(효문화뿌리마을 조성)등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는 행정체험을 통해 중구를 제대로 알고 미래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문산 목재체험장에서 그룹별 DIY 체험으로 참여 직원 간의 친목을
대전 중구는 ‘2021 올해의 중구 핫이슈’를 선정하고 지난 1년의 사업추진 사항을 되짚어봤닸고 20일 밝혔다. 우선 구는 정주여건 강화로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도심융합특구선정 ▲중촌‧유천‧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49곳에 약 3만4천 세대 입주예정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발전하는 효문화중심도시로도 한 발 더 나아갔다.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효문화뿌리마을조성 ▲한국족보박물관의 희귀족보 및 활자판 전시 ▲제12
대전 중구의회는 15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옥향 의원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범위 확대 ▲제12회 온라인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번 회기 동안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소위 ‘공무원 용돈’으로 지적 사항이 제기된 가정친화장려금 2억 2600만원 전액을 비롯해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토지매입비 115억원 8000만원 중 30억 원, 내진성능
대전 중구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0여명 공직자와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다짐했다.박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7기 3년차가 되는 시기로, 그동안의 노력과 변화를 기반으로 한층 더 구정 발전에 매진해야 한다”며 운을 뗐다.이후 “우리 중구가 해야 할 많은 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라며 "이는 도시재개발과 재건축사업,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양대 축으로 역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는 그동안 대흥동 골목재생, 대제로 커플존 가로확장, 선화동
대전 중구의회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재정안정화기금 조례와 관련된 논란에 이어 최근에는 부구청장 인사를 두고 대전시와 마찰을 빚으며 행정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다.중구의회는 박 청장의 사퇴와 함께 독립운동가 홍보관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해 의회와 박 청장간 갈등은 외부 기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다.중구의회는 19일 제223회 제3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회기일정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대전시 국비 확보액은 총 3조 3529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약 9.5%(291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대전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과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대전시는 “국회에서 20개 사업 194억 원을 추가로 증액해, 최종적으로 3조 3529억 원의 국비확보가 확정됐다”며 “국회에서 증액된 20개 사업에는 신규사업 13개와 계속사업 7개가 포함됐으며 총사업비 규모가 약 5404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전날(1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최근 대전 중구의회가 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수정한 뒤 집행부와 의회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연수 중구의원이 재정안정화 기금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대전 중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부터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이정수 중구의원이 지난 29일 회의에서 구정질문한 것에 대한 박 청장의 답변이 진행됐고 이어 김연수 의원이 단상에 올라 박 청장을 향해 구정 질문이 예정돼 있었다. 김 의원의 박 청장에 대한 구정질문은 일괄질의에 따른 일괄답변이 아닌 일문일
대전 중구가 추구하는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충청기호유학을 담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학문적 가치에 관광자원 기능을 더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대를 모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7947억 원, 47개 사업을 담아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거점사업으로, 사정동 산 65-3번지 일원에 제2뿌리공원, 청소년 수련시설, 가족놀이터
대전 중구는 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뿌리공원 조성을 위한‘행평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구 사업관계자와 사업전담 TF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컨설팅에 참여했다.보고회는 지난 6월 용역 착수 후 중간결과와 세부내역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재 뿌리공원에서 부족한 숙박과 체험시설을 보완하기 위한 환경영향 평가용역과 사전재해 영향평가 결과 등이 상세히 발표됐다.계획대로 2022년 제2뿌리공원이 완공되면 기존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과 대전·세종·충남·북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행정수도 완성과 혁신도시 추가 지정 등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24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제3차 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들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현안 및 충청권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세종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7월 인구통계를 보면 수도권 인구가 49.98%로 집계됐다. 아마도 내달쯤 수도권 인구가 50%를 넘
대전 중구가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행평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용역 착수 후 용역수행 중간결과와 세부내역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현황‧여건분석 ▲공원구역 경계설정 ▲기본계획안 ▲시설물 배치계획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대전시와 중앙부처와의 공조가 절실한 대형 사업인만큼,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시 관련부서 직원과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도 참석해 컨설팅에 참여했다.보고회에선 기존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부족한 숙박과 체험시설 확충을 위해 ▲정원 ▲산책로와 탐방로 등의 시설물 배치가 심도 있
대전 중구가 1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행평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제2뿌리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효문화 뿌리마을 사업’의 첫 발을 뗐다.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사정동 뿌리공원 인근 행평근린공원 등 15만 5,833㎡부지에 301억원의 사업비로 가족단위 문화체험형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올해 설계감리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로 공원조성계획결정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사업대상지에 세부시설별 조성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한 공원조
국회가 지난 8일 470조 5000억 원 규모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충청권 의원들이 앞 다퉈 국비 확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들의 국비 확보로 충청권은 지역 현안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5선. 서구갑)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 숙원사업인 ▲효뿌리마을조성(충청권 유교문화권) 7.5억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0억 ▲융합의학관련 인프라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지역사업은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0일 국회를 방문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안상수 예결위원장실을 비롯해 예결위 위원실, 지역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이날 국회 방문은 시기적으로 기재부 정부안 예산심사가 막바지 에 있고, 국회 예결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우리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선제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중앙·지역 정치권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요청에 나섰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전화면담 하고,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 박병석․박범계․조승래․이상민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며 대전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이번 국회방문은 올해 6.13 지방선거로 제대로 챙기지 못한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 심사 시 긍정적 검토 등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특히,
권선택 시장 낙마로 대전시 주요 현안은 물론 자치구 일부 숙원사업 추진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자치구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을 하던 대전시장 자리가 내년 6월까지 비어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 19일 대전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역 숙원사업 20개 중 9개가 대선공약에 반영됐다. '지역 숙원의 대선공약화'라는 관점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 대부분의 지역 현안사업들은 정부예산안 확정단계인 연말까지 성·패가 확연하게 갈릴 전망이다. 다만 국비가 필요한 일부 사업의 앞날이 어두운 것이 문제다. 중구의 효문화뿌리마을, 대덕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