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최소 6일부터 최대 12일까지(10월 2일 대체공휴일) 쉴 수 있는 올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충남 보령시를 추천한다. 지난여름엔 머드축제장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과 성주계곡,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피서를 했다면 가을엔 오서산, 청소역, 짚트랙, 성주사지 등에서 고즈넉한 가을여행을 즐겨보자. 이곳들이야말로 감추어진 보석 같은 힐링코스다.감탄이 절로나는 풍광 오서산 트레킹‘서해의 등대'라 불리는 오서산은 서해 인근에서 가장 높은 해발 791m를 자랑한다. 산 전체가 수림으로 무성하며, 유독 정
[지상현 기자]대전유성경찰서는 거부감 없는 청렴·반부패 인식 확산과 의무위반 제로화를 위해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했다고 5일 밝혔다.포스터는 유명 영화나 드라마를 패러디해 부정부패를 풍자하고 청렴을 생활화한다는 주제를 재치있게 표현했다.특히, 유성경찰서 직원들의 얼굴을 포스터에 포함해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의무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총 11편으로 제작한 포스터는 청렴운전사(택시운전사), 뇌물(괴물), 부패와의 전쟁(범죄와의 전쟁), 청렴은 온다(봄날은 간다), 응답하라 지역경찰(응답하라 1994) 등 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글 제목도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입니다’로 붙였다. 5·18 민주화운동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민주화운동이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천만 영화인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도둑들(감독 최동훈), 변호인(감독 양우석) 속 동구의 모습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동구 지역 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한 ‘영화 속 동구 명소’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 동구 지역의 영화‧드라마 속 촬영지를 따라 여행 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동구 명소’ 책자를 제작했다.책자는 ▲대청호반 ▲소제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대학교 ▲또 다
충남 아산시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온양6동에 거주하는 60대가 253번(충남 1885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253번 확진자는 택시운전사로, 지난 12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선제적 검사를 통해 발견됐다.방역당국은 253번 확진자와 관련 운수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역학조사와 택시이용객 등을 조사 중이다.앞서 아산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대중교통 종사
대전세종충남 지역 곳곳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촬영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속 명대사와 인상깊은 장면들을 회상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은 물론 추억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촬영지 명소를 소개한다. 유난히 길었던 50여 일 간의 장마가 끝나자 찾아온 무더위. 그 한 가운데인 8월 중순,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의 ‘청소(靑所)역’과 만났다. 귓전을 때리는 매미소리와 먼 산마루에서 들리는 소 울음소리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청소역은 천안~장항을 잇는 143.1
대전·세종·충남 지역 곳곳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촬영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속 명대사와 인상깊은 장면들을 회상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은 물론 추억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촬영지 명소를 소개한다. 이끼 낀 나무 전봇대, 100년 된 목조 주택과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길. 대전역 뒤편 동구 소제동에 100년 역사가 스며들어 있다. 소제동 철도관사촌은 일제강점기 시대 철도 종사자들이 거주하며 형성된 곳이다. 1905년 경부선이 생기면서 일본인 철도 기술자들이
보령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등을 명소화(名所化) 하기 위한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 내에서 촬영 및 제작에 소요되는 숙박, 음식, 자재 구입 등 비용을 제작업체에 일부 지원함으로써 소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이 이뤄질 경우 촬영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돼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지난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와 2018년 ‘안시성’, 지난해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및‘초콜릿’
보령시가 올해 첫 영화·드라마 지원 사업을 추진,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택시운전사와 2018년 안시성 등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청소역이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았다.이에 보령시는 영화 ․ 드라마 제작의 단순 협찬보다는 실질적으로 숙박, 요식업 등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상물이 말 그대로 ‘대박’을 칠 경우 예견되는 지역 홍보의 강점을 기대,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보령시 내 소비금액의 30%까지 환급
금산시네마에서 작은영화관 무료기획전을 연다.기획전은 오는 10일~13일까지 4일간 14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16회 상영하며,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먼저 우정, 모험, 환상 등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섬의 비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버전의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가 관객들과 만난다.또 열여덟 용순의 사랑이야기 ‘용순’ ‘허스토리’, 지역 내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기획전 남성 사중창 그룹의 대회참가기 ‘델타 보이즈’,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 하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청양시네마에서 열린다.이 기획전은 ‘언제나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상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데 이번 개최지역 심사 결과 전국 38개의 작은영화관 중 청양시네마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기획전은 11편의 영화를 2회에 걸쳐 총 22회 상영하며 테마별로 6가지 섹션으로 나눠 연령과 취향에 맞게 관람이 가능하다.아이들이 좋아하는 ‘터닝메카드W’ ‘몬스터섬의 비밀’부터 어른들을 위한 배리어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 폭염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영화관을 개관한다.'논산시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영화로의 초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영화관 운영은 논산문화원이 주관한다무료로 상영되는 영화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18일 아기배달부 스토크, 25일 모아나, 다음 달 1일 택시운전사, 8일 밀정, 22일 터널 등이다.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가문화를 제공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무료 영화관을 마련, 무더운 여름, 폭염에 지친 마음을 달래 준다.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영화관은 '쉼터극장'으로 다음 달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전 9시30분 부터 시작한다.다음 달 4일 영화 '1987'을 시작으로 11일 그것만이 내세상, 18일 아이캔스피크, 25일 장수상회를 상영한다.또 8월 1일은 터널, 8일 덕구, 22. 7번방의 선물, 29일 택시운전사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시원하게 달래준다.논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후보는 4일 택시 업계를 위한 구체적 3대 공약 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있고 정책을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어 조금 늦게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택시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은 결국 우리 공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길"이라며 "3대 공약의 목적이 단지 택시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주 시민 전체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우선‘△세종시 등 영업구역 확대 추진’을 들었다. "공주시뿐만 아니라 대전 및 청주시는 반복적으로
청양군은 오는 24일과 25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만관객의 ‘택시운전사’와 이준익 감독의 ‘박열’을 상영한다.‘택시운전사’와 ‘박열’은 각각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한국영화로 올해 최고의 흥행과 화제를 낳은 작품이다. 특히 국민배우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누적 관객 1200만을 돌파하며 국민들에게 깊은 감흥을 선사했다.‘택시운전사’는 15세 이상, ‘박열’은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cheongy
올해 120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요 촬영지인 보령 청소역을 비롯한 충남도 내 촬영 명소가 영화·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는 28일부터 2박3일간 천안, 아산, 당진, 태안, 보령, 홍성의 영화 촬영지 및 충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DB에 기록된 장소에서 전국 영상 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두 번째 스물’의 박흥식 감독,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감독과 프로듀서, 제작자, 작가 등 영상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1980년 5월 광주를 소재로 한 영화 를 보고 나서 한 말이다. 문 대통령은 이 영화를 관람한 지 꼭 열흘 만인 지난 23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전투기 출격대기와 헬기사격 등 군 관련 2개 사건에 대한 특별조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주문은 비단 영화 한편을 보고 내린 즉흥적 지시가 아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대선 후보
#1 설렘과 긴장. 사막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라고 했던 대화처럼 며칠 전부터 마음이 설렜다. 한편으론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혹시 너무 떨려 실수는 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앞둔 며칠 전부터 이런 설렘과 긴장이 이어졌다.하지만 내게 질문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200명이 넘는 출입기자들이 1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모두 질문을 하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대통령에게 질문할 준비가 되어 있던 나로서는 기회를 얻지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대중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서울 용산에서,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특히 이날 문 대통령은 영화 말미에 이르러 눈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을 모았다.문 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는 지난해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은 문 대통령이 입구에 묻힌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비를 구둣발로 지르밟은 사실이 회자되며 더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영 전무의 데이트 현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임 전무의 차를 타고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를 심야로 관람했다.이들의 데이트 소식이 보도되며 여론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정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 놓은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당시 그는 "결혼? 나도 하고 싶다.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왜 안 하냐느냐'라고 묻는데 이제는 짜증이 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