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탕정면은 추후, 전국에서 비상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에서 “탕정면은 17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도 그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물론, KTX천안아산역에 전구 최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고 명품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발 돋움 할 것”
아산시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 21일 정부예산을 지난해보다 1304억 원이 증가한 1조 159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액 1조 원을 상회하는 금액으로 시는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큰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연초부터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중앙부처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2024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10억 △인주(밀두) 자
아산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예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신기술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를 위해 역량 결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2023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통해 예타대상 사업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를 포함시켰다. 3대 초격차기
[박성원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 1957가구(일반분양 75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 충남 아산 탕정면 ‘탕정푸르지오리버파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센트라인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대우건설이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청약일정에 돌입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민선7기 충남도정을 이끌었던 양승조 전 지사의 ‘코드인사’가 23일 충남도 국정감사(국감)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웅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구갑)은 이날 국감에서 김태흠 지사의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정책과 산하기관장 ‘인사관’을 양 전 지사의 ‘코드인사’와 비교했다.특히 이날 국감장에는 양 전 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갑)도 감사 위원으로 참석해 불편한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김 의원은 김 지사가 올해 3월 ‘충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
아산시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社)와 총 2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 및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 내 1만 3444㎡ 부지에 6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 내 2만 4078㎡ 부지에 350억 원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센터)’ 구축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지로 선정됐다.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접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기술과 자립공급망을 구축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도한다는 복안이다.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국은 막대한 예산 지원 덕분에 OLED 분야에서 많이 쫓아 왔지만, 절대 따라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며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 자신있다”고 밝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7일 ‘2023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탕정신도시 건설, 삼성디스플레이 국가전략산업단지 지정 등 탕정은 아산시에서 가장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세심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탕정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열린간담회로,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가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7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기획서 보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예타 조사에 대응할 예정이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2025년부터 2032년까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와 국내 기업 5개사가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유)케이엘티에스 최형목 대표, ㈜미래한국개발 김종칠 대표, ㈜아시아 오인섭 대표, ㈜쵸이스코스메틱 이태성 대표, ㈜지엘코팅스 이정오 대표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케이엘티에스는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일원 132,000㎡ 부지에 450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공장을 신설하고 4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미래한국개발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만79
[박성원 기자]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품고 있는 지역 내에 투자자들의 매매 거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2023년 3월 이후) 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갭투자) TOP10이 직주근접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지역들로 조사됐다. 투자자들이 배후수요를 탄탄히 갖춘 지역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 상위 10개 지역을 거래 건수가 많은 지역 순으로 살펴보면 ▲경기 화성시 116건 ▲경기 평택시 89건 ▲충남 천안시 서북구 83건 ▲경기 시흥
[아산=안성원 기자] 지난달 2일 취임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요 업무 및 공약사업에 대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나선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SOC 시설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일교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날인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이순신테마파크 조성지,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등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의 착공이 임박했다. 시는 올해 토지 확보를 완료했으며, 충남도는 진입도로 설계에 착수했다. 20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2024년 준공이 목표인 아산 음봉일반산업단지는 2000여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덕지리·월랑리 일원에 41만9000㎡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다. 시행자는 ㈜탕정테크노밸리로, 올해 토지 확보를 완료해 문화재 조사를 거친 뒤, 내년 1월 토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음봉일반산단은 주변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43호, 지방도 628호 등 도로가 잘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과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 한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법정 공방이 재심에서 토지주의 손을 들어줬던 원심 판결이 뒤집히며, 대법원 판결까지 예측이 어려운 난국으로 치닫고 있다.12일 충남도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2행정부는 최근 아산탕정 테크노 일반산단 개발사업 2공구 토지 소유주 64명이 제기한 ‘충남지방토지수용위원회(수용위)의 수용재결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1심 판결 취소와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떨어져 있는 토지라도 그 기능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한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개발되는 하나의
[천안=윤원중 기자] KCC건설이 충남 부동산 시장의 대표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는 아산지역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들어서는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라 수요자의 입맛에 따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강점은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높은 광역 접근성.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아산탕정지구 지원시설 5-4블록에 들어서는 예정인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산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바로 앞에 위치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로, 지난해 분양한 1차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어 금번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7만3,894㎡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617호실, 근린생활시설 15호실 등 총 632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주변에 업무지구가 형성돼 최적의 업무환경을 갖췄다.
[박성원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6625가구(일반분양 58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2차비스타동원아트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5BL’, 대전 대덕구 송촌동 ‘엘리프송촌더파크’, 충남 아산시 ‘아산 벨코어 스위첸’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솔샘로 256 일대에서 ‘한화포레나미아’를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