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장종태 예비후보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서구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 전 의장은 지난 24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했으며, 저도 8년 동안 서구청장을 하면서 함께 일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당원들과 유권자들도 구청장을 한 제 인지도와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판단해 주신 것 같다"고 경선 승리 원동력을 설명했다.경선에서 함께 한 이용수 이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서구 제2청사 건립과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만 오래전 지방선거때 자신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분구 추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장 전 청장은 2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공약발표 회견을 통해 "관저・도안권은 서구갑 인구 25만여 명 중에 43%인 1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20・30・40대 비중이 45%(5만여 명)에 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부족한 행정서비스
[천안=윤원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행복, 시민힐링, 도시계획 공약에 이어 20일 비대면으로 아동·청소년·반려동물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와 중·고등학교 체육복 지원으로 무상교육을 완성하고 건강한 입양문화와 반려동물 건강권과 관련된 반려동물 보건소를 지정위탁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부모가 병원을 가거나 야근 등의 이유로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시설이라며 대상은 미취학 아동(만 6개월부터 만 5세)부터
“동고동락으로 사람꽃피는 행복공동체 논산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논산시가 6일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방향 점검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활기찬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시는 올해 시정 추진방향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조성 ▲사람이 머무르는 도시 건설 ▲사람 키우는 도시 조성 ▲사람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논산 등을 설정했다.중점 추진할 업무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고동락 마을자치 확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 ▲시민중심 일자리 대책 추진 ▲탑정호
‘사람 중심 행복공동체’ 논산시가 2020년 따뜻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논산 만들기에 앞장선다.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만 24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 아이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마을 중심의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소득수준과 무관하게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외받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차후 돌봄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
당진시 양성평등위원회 차차차분과위원회가 28일과 내달 6일 각각 면천면과 정미면에서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성 평등 인식개선 문화교육은 시내권보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면 지역 중 두 곳을 정해 시범 추진된다.28일 면천면에서는 아이돌봄센터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내달 6일 정미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다.특히 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북텔러가 읽어주는 성 평등 동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책과도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북텔러 강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사람 키우는 논산으로 거듭난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일 오전 시청상황실에서 '논산 24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를 위해 3개 기관 단체가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자녀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진행돼 의의를 더했다는 평가다.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
충남도가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와 관련해 '충남형 농어민수당' 도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WTO 개도국 지위(특혜) 포기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우선 도는 오는 2020년 '충남형 농어민수당' 시행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례제정 및 지원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양 지사는 "농업인 뿐만아니라 어업인, 임업인 등도 포함된다. 대략 연간 60만 원 지원 예정"이라며 " 검토가 더 필요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