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고교 공동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캠퍼스형 고교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대표 브랜드다.올해는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강좌를 개설했다.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한 수강신청 결과, 고교 과정 총 359개 강좌 중 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 등 모두 211개 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참여해 61.5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최근 '학생 추천 비대면 원격수업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이 빈번해진 상황 속에서 대학 내 비대면 원격수업 우수 강좌 발굴 및 해당 수업 전략·정보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강한 비대면 원격수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수업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추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2021학년도에 이뤄진 수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2명의 학생이 신청해 그중 32명의 학생들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대학 관계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2022학년도부터 ‘맞춤형교육과정’을 운영한다.맞춤형교육과정은 기존 학생들의 수업방식과는 달리 산업체재직자 또는 비학령기 성인학습자, 일·학습병행자의 특성과 교육요구에 적합한 교육과정 및 방법으로 평일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대면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이용한 비대면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말한다. 맞춤형교육과정은 별도의 전형을 통해 모집하는 것이 아니며, 정원내·외 모든 전형 지원자 중 맞춤형교육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따라서 특정한 지원자격을 갖추지 않아도
대전지역 사립대들이 9월부터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아 원격수업 방침을 세웠지만 일부 사립대는 대면수업을 강행키로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19일 대전 대학가에 따르면 우송대는 실험, 실습 과목 중 사전에 교무처의 승인을 받은 과목 외 대부분 비대면 수업 방침을 세웠다. 목원대도 현행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는 모든 수업을 비대면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3단계로 완화되더라도 일부 실험 실습 과목을 제외하곤 대체로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대전대는 9월 한달간 이론과목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과정은 전통발효식품으로 건강지키기, 에니어그램 통합심리상담사1급 등 8개의 전문아카데미 과정과 서예, 기초영어(성인반) 등 9개의 다릿돌 기부학습 과정으로 총 17개 과정이다.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 내외로 수업은 전문아카데미 과정의 경우 9~12월 주1회로 4주부터 최대 12주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실시하고 다릿돌 과정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면과
대전지역 대학가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대체로 2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일부 대학은 아예 비대면수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5일 대학가에 따르면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을 가장 먼저 마련한 곳은 충남대다. 충남대는 지난 1일 '학교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및 교원-학생 쌍방향 수업 강화'라는 방향속에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충남대는 개편된 4단계 거리두기에서 실험, 실습, 실기 과목은 3단계까지 대면
공부는 학교가 최고예요 무지개반 이 금 숙 작년 5월에 한마음야학에 처음 문을 두드렸어요겨우 1년 되었으니아직 할 공부가 많아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가 쉬었어요집서 공부를 하려 해도당최 잘 되질 않아요 이제 다시 학교에서공부하는데뭐니 뭐니 해도공부는 학교가 최고예요 코로나 잘 이겨내고공부 더 잘 하고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한마음야학의 한 어르신학생이 쓴 시이다. 한마음야학이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준 세월이 벌써 31년이나 되었다. 평생학습시설이지만 여기에 다니는 어르신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고마운 학교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24일 논산부창초등학교에서 약 2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가운데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 요령 익히기’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강사는 이화초등학교 황인철 교사로, zoom외에 다양한 온라인 수업도구(플랫폼) 구굴미트, 온더라이브, 두레이 등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으며,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다양한 교구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화면공유, 주석달기 등 zoom의 여러 기능을 익히고 학생들과 원격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전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대학가가 2학기 개강과 함께 제한적 대면 수업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을 막아보자는 것이 각 대학들의 계획이다.26일 대전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24일 제54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9월 1일 2학기 개강 이후 3주간 전면 비대면 수업키로 결정했다.당초 충남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대비해 비대면 수업과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대전대학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긴급 교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을 ‘전면 비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대전대는 지난 7월 2학기 수업방식을 ‘제한적 대면수업’으로 결정했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안전 보장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수업방식은 1학기 실시한 비대면수업 방식과 유사하다. Zoom과 같은 실시간 화상강의를 비롯해 곰캠과 휴대폰 및 캠코더 등을 활용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대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됨에 있어
대덕대학교는 시각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20 국제트렌드디자인공모전’에서 39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국제공모전인 이번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박태연(금상), 김희진(특별상), 이은서(장려상) 외 특선 8점, 입선 28점으로 총 39점의 작품이 수상한 것.박태연 학생은 바다 깊은 곳에서 여유롭게 해저의 풍경과 바다 생물들을 감상하고 있는 요정의 신비함을 퍼플컬러로 표현한 ‘Secret s
한밭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운영 방식을 대면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 교과목의 특성과 규모에 맞는 효율적 수업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한밭대는 코로나19 상황이 현재와 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준을 경우를 전제로 2학기 수업운영에 있어 20명 이하의 소규모 이론수업과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대면수업을 허용하고, 20명 초과의 이론수업과 컴퓨터 실습 교과목은 비대면수업 또는 대면과 비대면 병행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충남대가 처음으로 발표한 제한적 대면수업 방침을 한밭대가 이어받는 모양새다. 충남대와 한밭대가 약속이나 한 듯 대면수업을 시작했다.21일 충남대와 한밭대에 따르면 20일부터 실험과 실습 등이 불가피한 과목에 대해 각 단과대학별로 신청을 받아 총 349개 강좌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시작했다.대면강의가 진행된 단과 대학과 강좌를 보면 △예술대학(249강좌) △대학원 예술대학(35강좌) △간호대학(24강좌) △공과대학(16강좌) △자연과학대학(11강좌) △분석과학기술대학원(7강좌) △연계대학(5강좌) △생활과학대학(2강좌) 등이다
충남대가 실험 및 실습 실기 과목 중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21일 충남대 토목공학과 3학년 학생들이 전공 과목에 대해 대면 수업을 받고 있다.이날 토목공학과 학생 30여명은 윤희천 교수 지도아래 측량실습 과목에 대한 수업에 참여했으며, 강의실 3곳에 10명씩 나눠 학생간 간격을 2미터 가량으로 띄웠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 조건이다.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니 답답한 감이 있었다"며 "측량실습 수업은 반드시 측량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실습을 해야 하는데 대면수업을 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부 학과와 과목을 중심으로 대면강의를 진행키로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17일 충남대는 오는 20일부터 제한적 대면강의를 위해 각 단과대학별로 신청을 받아 총 349개 강좌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대면강의가 진행되는 단과 대학과 강좌를 보면 △예술대학(249강좌) △대학원 예술대학(35강좌) △간호대학(24강좌) △공과대학(16강좌) △자연과학대학(11강좌) △분석과학기술대학원(7강좌) △연계대학(5강좌) △생활과학대학(2강좌)